■ 봄비.운무.햇살속에 펼쳐지는 [사자산~곰재산~제암산] 철쭉 천상화원 (5/6,일)
 

- 언 제 : 2007-5-6(일) (10:30 ~ 15:10)
- 어 디 : 전남 장흥.보성 사자산~곰재산~제암산 철쭉군락지
- 누 구 : (안내산악회) 가자경남알프스 일일회원으로 saiba 홀로
- 코 스 : 제암산 자연휴양림 ~ 사자산 ~ 간재 ~ 곰재산 ~ 곰재 ~ 제암산 ~ 휴양림
             (약 8.5km 원점회기, 5시간40분정도 완~죤 널널산행)

▶ 들어가면서

매년 이맘때면 남도의 철쭉군락지의 명산인 곰재산(제암산 철쭉평원) 일대의 천상화원속에
함몰되어 가는 자신을 그려본다. 지금까지 경험으로, saiba 가 거주하는 창원의 비음산
철쭉이 만개한 후 약3~4일 정도 지나면 곰재산 철쭉평원의 일대가 짙은 연분홍색으로 화사
하게 채색되어 가는 시기에 접어든다. 그 시기가 되면 자신도 모르게 왠지(^^) 자동적으로
심장이 뽐뿌질(^^)하기 시작한다. 가능하면 모든 일을 슬기롭게 조정해서 1년에 딱 한번
있을까 말까 하는 철쭉산행의 타이밍을 잡아 자연이 산님들에게 하사하는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철쭉 바다속으로 유영하는 경험을 해보고 싶은 것이다.

직장을 다니는 산님으로서 타이밍을 잡는 것은 너무 심플(^^)하다. 주말을 이용하는 정도
가 고작...ㅎㅎㅎ 올해는 마침 아빠노릇을 해야하는 어린이날(5/5,토)이 끼여 있어 택일의
여지가 전혀 없어 다음날(5/6,일)로 정했다. 시시각각으로 변해가는 인터넷 네이버 날씨
정보에 꽤나 신경이 쓰인다ㅎㅎㅎ 그래도 당일날의 날씨가 펴진 우산이 아니라 접어진 우산
모양이라서 그나마 천만다행이라고 생각! 작년엔 제암산~일림산 철쭉향연 종주산행때에도
짙은 안개로 만족할 만한 철쭉산행을 제대로 못한 것 같은데, 혹시나 올해도(?)하는 생각을
하면서... 평소때 보다는 30분정도 일찍 출발하는 안내산악회 버스에 몸을 실었다.


▼ 산행코스 개념도 : [부산일보 산행팀 역방향 코스]
   제암산 자연휴양림 ~ (고산이재) ~ 사자산 ~ 간재 ~ 곰재산 ~ 곰재 ~ 사자산 ~ 휴양림 (원점회기)





▼ 제암산 자연휴양림 입구 주차장 풍경


▼ 들머리에서 10:30분경 출발하여 약30분정도 올라가니 사자산 아래 고산이재 능선길에 도착하다


▼ 고산이재에서 사자산으로 오르기 위해서 밧줄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 난코스(^^)


▼ 발아래엔 환상적인 운무가 춤을 추고...ㅎㅎㅎ


▼ 곰재산 방향에서 온 산님들이 사자산으로 정상을 향하여 오르고 있는 모습 (1)


▼ 곰재산 방향에서 온 산님들이 사자산으로 정상을 향하여 오르고 있는 모습 (2)


▼ 바로 저기가 사자산 정상이다 - (11:25분경)


▼ 곰재산 방향으로 내려가다가 사자산 정상을 보고 담은 풍경으로 왼쪽 능선길은 지금까지 걸온 길이다




▼ 사자산에서 곰재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하산길


▼ 저~ 멀리 뽀족하게 보이는 봉우리가 제암산이며, 운무에 가려진 부분이 곰재산 정상이며, 중앙의 안부가 간재이다


▼ 사자산을 하산하여 간재로 가면서 뒤돌아보고 담은 풍경


▼ 곰재산 방향으로 이어지는 산행길 주변의 철쭉군락지


▼ 사자산 방향


▼ 저~ 아래 안부가 간재이다


▼ 간재에서 곰재산 방향으로 올라가다가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


▼ 사자산 방면






▼ 곰재산 방면의 조망바위


▼ 곰재산 정상 방면의 펼쳐지는 환상적인 철쭉군락지 풍경 (1)


▼ 곰재산 정상 방면의 펼쳐지는 환상적인 철쭉군락지 풍경 (2)

▼ 사자산 방면의 풍경으로 사방으로 어딜 봐도 Fantastic 한 철쭉향연 분위기를 자아낸다




▼ 바로 저기가 곰재산 정상이다


▼ 곰재산 정상에서 사자산 방면으로 바라본 풍경


▼ 어렵사리 담은 곰재산 정상석 (제암산 철쭉평원) - (12:25분경)


▼ 철쭉행사장 풍경


▼ 저~ 멀리 보이는 봉우리 뒤편 아래 방면으로 곰재가 위치해 있다


▼ 곰재에서 제암산으로 올라가는 능선길을 경계로 운무가 절묘하게 걸쳐 있다




▼ 인천에서 오신 산님 잉꼬(^^) 부부이다. 혹시 아시는 분이 계시면 사진 정보를 알려주시길 바랍니다


▼ 인천에서 오신 분에게 부탁해서 곰재정상 방향의 철쭉군락지 풍경울 배경으로 담은 saiba 기념찰칵이다


▼ 곰재 방면으로 가면서 담은 풍경


▼ 곰재산 정상 방면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철쭉바다 풍경 (1)




▼ 곰재산 정상 방면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철쭉바다 풍경 (2)

▼ 곰재산 정상 방면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으로 펼쳐지는 철쭉바다 풍경 (3)

▼ 곰재 방면으로 하산하기... 제암산 능선길의 운무가 넘 환상적이다


▼ 곰재로 하산하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


▼ 저~ 아래 안부가 곰재이며, 오른쪽 방면으로 하산하면 휴양림으로 이어진다


▼ 줌촬영




▼ 동행한 안내산악회 회원들의 기념찰칵


▼ 곰재 방면으로 하산하면서 돌아보고 담은 풍경으로 Fantastic 하다


▼ 안내산악회 멤버들의 기념찰칵




▼ 곰재 가까이에서 운무속으로 함몰해 가는 산님들


▼ 곰재를 지나 제암산으로 올라가기 - (13:20분경)




▼ 형제바위


▼ 제암산으로 오르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으로 곰재산 능선과 저~멀리 사자산이 보인다


▼ 줌촬영


▼ 갑자기 운무에 휩사이고...




▼ 제암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풍경










▼ 바로 저기에 보이는 기암괴석 풍경이 제암산 정상이다


▼ 올라온 능선길 풍경


▼ 제암산 정상석에서 기념찰칵 - (14:10분경)


▼ 줌촬영한 곰재산 철쭉군락지 능선길 풍경


▼ 제암산 정상엔 산님들로 우글바글(^^)








▼ 지금부터 휴양림 방면으로 하산하기


▼ 제암산 정상을 뒤로 하고...


▼ 병풍바위 (1)


▼ 병풍바위 (2)









▼ 저기 보이는 이정표에서 오른쪽 방면으로 하산하면 휴양림으로 이어지고, 곧장 직진하면 감나무재로 이어진다


▼ 휴양림 방면으로 하산하기


▼ 하산하면서 담은 병풍바위 풍경


▼ 제암산 정상 방면의 아름다운 기암괴석 풍경


▼ 저~ 아래에 휴양림의 주차장이 보인다


▼ 휴양림 계곡 풍경 - (15:10분경)






The E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