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속 선계에 아름답게 피어난 제암산 철쭉 ◈
▶ 산행일 : 2007. 5. 6(일) / 산악회 따라서
▶ 다녀온 산길 : 공원묘지주차장 - 곰재 - 철쭉평원(철쭉제단) - 곰재 - 제암산 정상 - 곰재 - 철쭉평원(철쭉제단) - 제암산 자연휴양림 - 곰재 - 공원묘지 주차장(약 4시간 30분)
▲ 곰재로 오르는 길은 신록이 가랑비에 젖어 더욱 푸르름을 더한다
▲ 구름속 산길을 부지런히 더듬어 구름속에 피어난 아름다운 철쭉을 우선 만나기 위해 철쭉평원을 오르니 선계의 아름다운 꽃밭이...(실은 주능선에서 왼쪽으로 틀어 제암산을 먼저 올라야 하나 주능선에 아직 오르지 못한 줄 알고 계속 오르다 보니 철쭉평원을 먼저 오르게 되었음)
▲ 철쭉제단 주변의 모습(사자산은 구름속에 숨어있다.)
▲ 제암산도 구름속에
▲ 철쭉을 보았으니 이제는 멀리 보이는 제암산 정상의 제왕바위를 만나러 온 길을 다시 되돌아 내려간다.
▲ 제암산 정상이 가까이 보인다.
▲ 제암산 정상에서의 조망
▲ 제왕바위를 오르는 것은 로프같은 것이 설치되지 않아 초보자는 만만치 않을듯...
▲ 또다시 온길을 되돌아 곰재를 지나 철쭉능선에 ....
▲ 철쭉평원에 다시 오니 이제 날씨가 제법 맑아졌다.
- 맑은날씨 속의 철쭉과 주변 조망을 실컷 감상한다.
▲ 제암산 철쭉제단에서 철쭉을 감상하고 사자산을? 향하여 발길을 재촉한다.
- 그런데 여기서 사자산방향 표지가 있는데도 같이 간 일행들이 왼쪽으로 틀어 내려가니 아마 지름길인가 보다 하고 급한 마음에 급히 따라 내려간다. 미심쩍은 마음에도 계속 따라 내려가다보니 가고자 하는 방향의 반대인 제암산 자연휴양림으로 내려섰다. 할 수 없이 휴양림을 따라 산을 돌아 곰재로 올라서서 넘어왔다.
- 급할수록 서두리지 말고 침착해야 되는 데 이날은 너무 서둘렀나 아무튼 사자등은 밟아보지도 못하고 곰처럼 곰재만 4번 밟았다. 대신 철쭉은 실컷 감상하고 산의 앞자락과 뒷자락을 한꺼번에 경험했으니 그만하면 되지않았나 자위해 본다...
▲ 5.5 ~ 5.6일은 제암산 철쭉제 기간이다.
잘보고있읍니다..사자산사자등을밟아보려고했는데..곰처럼곰제만..내번
밟았다는..님의말..유머스럽고..정감이갑니다..쩔쭉사진..곱고선명해서좋내요
고히간직하고ㅡ고향생각나면..두고두고잘보겟읍니다
항상건강하시고..안산줄산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