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ltra Super Fantastic ~♬ [제암산~일림산] 철쭉향연속으로 함몰되어 가다 (5/16,일) - (2/2)


▶ 산행코스 (2/2) : [ 일림산정상 오름길 삼거리 ~ 일림산(일명:삼비산,667m) ~ 일림산(626봉) ~ 회령다원 : 4.3km ]



# 일림산 정상아래에 펼쳐지는 대철쭉군락지를 뚫고 정상으로 올라가는 경우엔 가능한 쉬엄쉬엄 발걸음을 옮기면서 사방
팔방으로 목운동을 바지런히 하면서, 다양한 각도로 연출되는 철쭉향연 풍광을 만끽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강추하는 바이다!
대부분의 산님들은 뭐가 그렇게 바쁜지 몰라도...ㅎㅎㅎ 주변에 펼쳐지는 철쭉 풍광을 별로 쳐다보지도 않고... 오로지 정상
정복(?)을 위한 발걸음에만 정신이 팔려있는 듯한 느낌이 든다. 특히, 오늘같이 청명한 날씨속에 화~사하게 만개한 철쭉을
본다는 것은 그렇게 흔하지 않는 일임을 알아야 한다. 이렇게 왕축복 받은 날엔 마음껏~♬ 자신을 철쭉향연속으로 몰입시켜
만끽해 보는 것이다!!!




▼ 큰봉우리산(614m) 방면



▼ 용추계곡 방면



▼ 일림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오름길 분위기



▼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일림산(626봉)이다.






▼ 오름길에서 오른쪽 방면으로 조망되는 것으로... 왼쪽 봉우리가 사자산(660m)이며, 가운데 봉우리가 철쭉평원(630m) 정상이다.






▼ 이런 풍광을 혼자 보기가 아까워... 그 감동을 공유할 생각으로 화상통화를 하고 있는 어느 산님 (1)



▼ 화상통화중인 어느 산님 (2)



▼ 화상통화중인 어느 산님 (3)









▼ 용추계곡 방면으로 펼쳐지는 황홀한 철쭉바다 풍광 (1)



▼ 용추계곡 방면으로 펼쳐지는 황홀한 철쭉바다 풍광 (2)






▼ 바로~ 저~ 위가 일림산 정상이다!









▼ 회룡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철쭉향연 분위기 (1)



▼ 회룡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철쭉향연 분위기 (2)



▼ 회룡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철쭉향연 분위기 (3) - Fantastic !!!






▼ 회룡봉 방면으로 펼쳐지는 철쭉향연 분위기 (4) - Double Fantastic !!!



▼ 일림산(667m) 정상엔 산님들로 우글바글하고ㅎㅎㅎ



▼ 우연히 함께 동행하게 된... 산친구... 지리지기님께서 사진작가용 대포디카로 원~샷하시는 머~찐 뽀~옴ㅎㅎㅎ









▼ 지리지기님께서 아마도 이런 풍광을 담았는지도 모른다ㅎㅎㅎ 으흠.... saiba 녀석이 봐도 너무나도 Fantastic 하다!!!



▼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본 것으로... 천상화원속의 일림산 정상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는 듯한데...ㅎㅎㅎ





▼ 일림산 정상석에서 기념찰칵을 남겨보다 - (Photo by 지리지기님)





▼ 정상의 이정표... 여기서 발원지를 거쳐... 일림산(626봉)으로 하산할 예정이다 - (15:00분경)





▼ 일림산 정상에서 하산길 방면으로 바라본 조망



▼ 하산하면서 바라본 일림산 정상 방면의 풍경






▼ 하산길 능선사면에도 강렬한 봄햇살에 힘겨워하고 있는 철쭉이지만... 흐드러지게 제대로 만개를 하였다.



▼ 일림산 정상에서 626봉 방면으로 장쾌하게 이어져가는 능선 풍경으로.... 지금부터 하산해야 하는 코스이다.









▼ Wow ~♬ Triple Fantastic !!!






▼ 정상 아래 안부삼거리에서 일림산 정상 방면으로 바라본 풍광@~@!!!



▼ 일림산에서 이곳이 기념찰칵을 남기기에 최고 좋은 포인터라고 생각하는데... Ultra Super Fantastic @~@!!!



▼ Ultra Super Fantastic @~@!!!



▼ 일림사 정상 아래의 대경사면 진달래군락지를 배경으로 saiba 녀석 기념찰칵을 남기다 - (Photo by 지리지기님)



▼ 역광속에서 화사하게 윤기나 나고 있는 철쭉꽃군락의 모습이... 느므느므(^^) 아름답다!!!






▼ 이런 황홀한 철쭉향연 풍광을 배경으로 지리지기님에게 기념찰칵을 남겨드리다!












▼ 귀여운 손자 3명을 데리고 철쭉 봄나들이 나오신... 어느 어르신네께서 이런 풍광을 배경으로 손자들의 기념찰칵을 남기고 계신다.






▼ 저~ 멀리 626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주변 분위기



▼ 우와~ 세~상에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









▼ Triple Fantastic !!!



▼ 계속해서 626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1)









▼ 계속해서 626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2) - 여기서 바로 왼쪽 방면으로 들어가면, 작년에 없던 전망대가 설치가 되어 있는데... (^^)





# 하산길이 바쁘지만... 능선길에서 잠시 전망대에 들러서, 일림산 정상방면으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풍경을 담아본다.




▼ 일림산 정상 왼쪽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광



▼ 일림산 장상 방면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경... saiba 녀석이 철쭉꽃향연을 처음으로 목격한 풍경으로 영혼한 첫사랑의 모습이다!



▼ 일림산 오른쪽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경으로 오른쪽으로 보이는 봉우리가 큰봉우리산(614m) 이다.





▼ 하산길 분위기



▼ 하산하다가 또 돌아보면... 미묘한 변화를 주는 일림산 자락의 풍광이 아름답기만 한데.... (^^)









▼ 일림산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경



▼ 발원지사거리의 이정표에서... 한치재 방면으로 Let's Go !!!








▼ 발원지에서 진행방향 능선길 주변의 풍경












▼ 용추계곡 방면으로 펼쳐지는 풍경



▼ 지금까지 내려온... Ultra Super Fantastic 한~♬ 능선길 풍경 !!!!



▼ 와아~!!! 내가 저런 황홀한 하산길을 내려왔다니@~@!!!... 하는 듯한 어느 산님의 뒷모습이... 바로 saiba 녀석의 모습니다!!!






▼ 또 다시 626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분위기



▼ 능선길을 한~참 나아가다가... 또 보고싶어 뒤돌아 보면.... Ultra Super Fantastic 한~♬ 능선길 풍경 펼쳐지고...@~@!!!















▼ 또 보고싶어 뒤돌아 보면.... 또 다시 Ultra Super Fantastic 한~♬ 능선길 풍경 펼쳐지고...@~@!!!






▼ 626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능선길에서 진짜로~~ㅎㅎㅎ 마지막으로 바라본 일림산 철쭉향연의 모습!!! 아듀~♬~♬





# 지금까지의 몽환적 분위기속의 철쭉산행으로 너무나도 하산시간이 지체된 듯하다. 그래도 오늘은 함께 동행하는 산님인
지리지기님이 계셔서... 왠지(?) 든든한 느낌이 든다. 626봉 근처에서 기다리고 계시는 지리지기님과 서둘러 회령다원으로
하산하기 시작했다 - (15:50분경)




▼ 능선길에서 바라본 회령다원 방면의 풍경





▼ 능선길의 삼거리 이정표... 여기서 회령다원 방면으로 내려간다 - (16:15분경)





▼ 회령다원의 녹차밭 풍경 (1)



▼ 회령다원의 녹차밭 풍경 (2)



▼ 회령다원의 녹차밭 풍경 (3)



▼ 회령다원의 녹차밭 풍경 (4)







<▶ 마무리하면서

2010 올해는 명불허전의 철쭉명산 [제암산~일림산] 자락에서 과연 어떤 분위기의 철쭉꽃향연을 만끽하였는지? 불볕
더위속의 산행중에 나름대로 열씨미 담은 약400여장 풍경사진중 엄선한 약180여장으로 정리한 상기의 포토산행기를
통해서 그날의 철쭉향연의 현장분위기를 대신하고자 하는 바이다. 혹자는 작년에 갔는데... 똑~같은 산행지를 뭐하러
가느냐고 질문하곤 하지만... (^^). 그건 자연의 다양한 모습에 대한 이해부족(?)을 여실히 나타내는 질문이라고 본다.
똑같은 산행지라고 해도 하루단위로 오전.오후 다르고, 코스를 어떻게 잡는가에 따라 다르고, 그날 날씨여건에 따라서
다르고, 사계절에 따라 전해오는 느낌이 또 다른데, 하물며, 일년만에 가는 산행지 모습을 과연 똑 같다고 말 할 수가
있을까? 대답은 자명하다... "Oh~ No !!!... 그때그때 달라요"...라고ㅎㅎㅎ (믿거나말거나 ^^;)

참고로 saiba 녀석이 지금까지 몇년간 [제암산~일림산]을 다녀온 산행기를 아래에 링크해 두기로 한다. 과연 산행지의
위치(Location)가 단지 동일하다고 해서리... 산행분위기가 같다고 단정지을 수 있는 일인지? 어떤지(?)를 아래 산행기
자료를 통해서 확인해 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산행이란 머릿속으로는 잘 이해할 수 없는 것이고, 온몸을 움직여서
자신의 두발로 자신의 중력을 극복하여 산행을 실천함에 따라... 비로소 이해할 수 있는 일이이라ㅎㅎㅎ 흔히 산행을
잘 하지 않는 분들에게 종종 받는 질문중에 하나가 "(힘들여 올라가서 내려올려면...) 산엘 왜 가는가?" 라는 질문인데,
이에 대한 해답을 비산님에게 머리로 이해시킬려면 처음부터 포기하는 것이 오히려 산님의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이럴땐... "산이 그기에 있기 때문에..." 정도로 얼버무리는 것이 낫다(^^).

saiba 녀석의 경우엔 어쩜(^^) 이런 경우를 대비해서 산행후에 산행하는 것보다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Photo 산행기"를
정리하여... "백문이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는 관점에서 간단 명료한 답변... "함~봐여!!!"... 이런 곳인데 마음이
동(動)하지 않는다면... 오히려 묻는 사람의 정서적인 측면에서 좀 이상한 일이 아닌감(^^)... 하는 생각으로 바지런히
"saiba 流 Photo 산행후기"를 시간내어 작성하고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대한민국의 산은 산행을 하면
할수록... "금수강산"이라는 말이 너무나도 적절한 표현이라는 생각이 든다. 산님이 아니었을 경우엔 철들어, 그표현이
좀 과대포장된 것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인생 반구십즈음부터 산님이 되고나선 직접 두발로 사계절따라 이산저산
찾다보니... 으흠... "금수강산"이라는 선인들의 표현이 딱~ 맞는 말이라고 머리가 아닌 온몸으로 자각하게 된 것 같다.

이런 자각(^^)을 통해서 굳은 믿음을 갖고... "대한민국은 금수강산이다"이라는 명제를 심화시키는 실천 차원의 일환
으로 지금까지 주로 "주말을 이용한 당일산행"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이런 당일산행의 산행형태는 아마도 현싯점에서 World Wide Best 의 당일산행 종합적인 인프라가 너무나 잘~ 구축되어
있는 대한민국이기에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고, 그것도 타지역과 비교해서 상대적으로 saiba 녀석이 거주하고 있는 창원
(마산.진해 포함)지역에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는 안내산악회의 수혜를 톡톡히 받고 있는 결과로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다. 한번 생각해보자! 세상에 이번 철쭉산행과 같은 고품질.고품격의 환상적인 산행을
고작 단돈 2만원 들여 온몸으로 경험할 수 있는 나라가 지구상에 어디에 있겠는가?

어쩜 우리 산님들이 이런 행복한 사실을 잘 모르고 당연한 것 정도로 인식하고 있을지도... (^^) 세상만사 다~ 아는
것이 반드시 좋은 일은 아니며, 때론 모르는 것이 약이 될 수도 있겠지만,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산님이라면... 적어도
이런 사실(?) 정도는 한번쯤 잘 알아 두는 것도 대한민국(^^) 산님으로서 지구차원에서 자부심와 긍지심를 가질 수가
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해보는 바이다. 당일산행과 고산산행의 개념은 도저히 비교할 수도 없을 정도이지만...
대한민국에선 2천미터 이상의 산도 없는 나라인데도... 최고산인 히말리야 14좌 등정한 4명의 산악인을 보유한 유일
무일한 나라이기도 하다. 이런 사실은 서구의 고산산악인에게는 도저히 믿을 수가 없는 일이라고 한다. 하지만, 모든
일엔 기초가 튼튼해야 하는 법(^^) 고산의 인프라는 거~의 전무하지만, 당일산행 인프라는 세계최고의 나라이기에
그런 일도 가능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는데... (믿거나말거나여... "It's up to you !!! ^^)



The End






Back => (아래를 클릭하세요!)

▶ 산행코스 (1/2) : [ 제암산자연휴양림 ~ 곰재 ~ 제암산 철축평원(630m) ~ 간재 ~ 사자산(660m) ~ 골치~
큰봉우리(614m) ~ 일림산정상 오름길 : 약8.3k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