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08.4.26(토)
산행지 : 단양의 제비봉(721m) 산행
산행시간 : 3시간 정도
누구랑 : 산악회 따라
 
아침부터 기상하여 배낭을 메고 시청역으로 향한다. 아침에 지하철을 타기 전까지는 비가 내리지는 않았다. 날씨가 이렇게만 계속되길 기대해 본다 지하철 시청역에 내리니 비가 주룩 주룩 쏟아진다. 산행이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약속된 창립산행이라 회원 모두가 버스를 타고 단양의 제비봉을 향합니다. 가는 동안 비는 그치지 않습니다. 우중산행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드디어 산행 들머리에 도착 합니다. 우의를 챙겨 입고 산행을 시작합니다. 보이는 것은 나무 외에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산길이 미끄러워 조심조심 올라 갑니다. 
 

올라가는 산길 처음에는 게속해서 올라가는 길입니다.


아직도 800m 남았습니다.


제비봉 100m 거의 다 왔습니다. 조망은 비가 내려 기대 할 수 없습니다.


제비봉입니다. 날씨만 좋으면 구담봉과 충주호가 한눈에 들어오는 조망 지점 입니다. 아무것도 볼수 없어 막걸리 한잔 및 홍어회 안주에 아쉬움을 뒤로 하며 하산합니다. 단양8경의 한장면을 다음으로 기약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정상에서 한장

하산길에 비가 조금씩 그칩니다. 그래도 다행입니다. 구담봉이 조금 보이네요


주위 조망 입니다.


하신길에 구담봉을 배경으로 한장 찍어 봅니다. 안무가 거치지 않아 잘 보이지 않습니다. 사진은 양해없이 한장만 올립니다.


건너편 말목산 입니다. 작년에 올라가 기억이 나네요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주위 조망입니다. 비가 그쳤습니다


하산길의 주위 조망이 일품입니다. 충주호 조망이 아주 좋습니다.


비가 내려 산의 녹음이 뚜렷합니다.



장회 나루터 입니다.


구담봉이 눈에 환하게 들어 옵니다. 저기도 멋있다고 하는데 다음에는 기회다면 올라가봐야지


하산길의 길가에 핀 철쭉 꽃이 멋이져서 한장 찍어 봅니다. 갑자기 남양주시의 서리산의 철쭉이 보고 싶어 지네요, 5월에 한번 가보야지




여기까지 입니다.
매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