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약산!  저만치 비키어간 가을의 노래여...

 


산 행 지 : 재약산.
산 행 일 : 10년 11월 13일.
소 재 지 : 경남 밀양시.울산시 일원.
거 리 : 12.4KM
날 씨 : 흐림.
교 통 : 기차 및 자가차량.
회 비 : ?
산 행 인 : 재넘이. 노금정. 프로. 별땅이.
산 행 시 간 : 9시간.
산 행 경 로 : 배내고개 - 쇠점골약수 - 샘물산장 - 천황산 - 천황재 - 재약산 - 사자평능선 안부 - 철구소.
산행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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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기록.

 

★ 06 : 30 - 전민동.
★ 07 : 27 - 대전역.
★ 08 : 31 - 동대구역.
★ 10 : 11 - 할머니상회.
★ 10 : 52 - 배내고개.
★ 11 : 50 - 능동산.
★ 12 : 00 - 쇠점골약수.
★ 13 : 50 - 샘물산장.
★ 15 : 00 - 천황산.
★ 15 : 39 - 천황재.
★ 17 : 00 - 재약산.
★ 17 : 46 - 사자평능선 고사라분교 갈림길.
★ 19 : 00 - 철구소.
★ 21 : 10 - 동대구.
★ 24 : 40 - 대전역.
★ 01 : 19 - 전민동.

 

 

 

후기.

 

 

마치 태엽을 감지않은 시계처럼 멈춰버린 시간이 있다.

고독한 아우성이다. 

흐르는 별빛에 물어도 보았다.

어드메쯤이냐고...

지우지 못하는 것은 그리움이 아니라 변해버릴 것 같은 내 마음을 추스르기 위한 변명같은 이유이다.

그리움은 아무는 것이다, 실눈이 내리는 날 바람에 지워지는 발자욱처럼...

왜인지?

산!

있었다. 도망하지 않고 우리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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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 일찍 일어나는 일은 참 힘이 듭니다.

6시.

"일어나, 일어나."

과음탓도 있습니다.

배낭에 배 두개. 예비 옷 한벌. 등산용 칼 하나. 수저, 젓가락 한벌. 물 1리터 수통 1개.

하아~~ 가자.

아침 없습니다.

약속을 했습니다. 역에서 만나 간단한 아침을 먹자고.

7시8분

"어디에요."

재넘이님입니다.

"대전역요."

"예! 오이소."

잔치국수 한 그릇을 먹엇습니다.

국물은 못 마시었습니다.

"얼마나 마셨길래 그래유."

"죽다 살어났지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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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열차를 탑니다.

시작.

즐거움이 생성됩니다.

웃자, 쓰린 속 생각하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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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역.

어딘겨.

동대구역입니더.

조금 늦습니다.

하아 알아서 오이소.

헐래벌떡 뛰어오는 프로님과 몇 발짝 늦은 노금정님.

악수하고 인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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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함이 있습니다.

귀한 귀빈대접입니다.

"집에 들렀다 가시지요."

"뭐 두고 온것이 있나요."

"예 맛있는 것을 준비했는데 놓고 왔습니다."

노금정님.

덩치만 거인이 아니라 마음도 거인입니다.

부탁한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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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길.

차창으로 들어오는 우리의 산하가 곱습니다.

울긋불긋  하얀도화지에 물감을 짓 이겨뭉겐듯이 곱습니다.

지구의 거대한 조명을 받으며...

"가을 구경 제대로 하네요."

"예에 맞습니다."

이어지는 노금정님의 고향사랑과 고을마다 어린 역사 얘기.

내는 그렇게 못한데이.

열정은 관심이 있어야 되는데 이 넘은 "글쌔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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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금정님,

"해장하셔야지요."

맞장구치는 프로님,

"예에~~~ "

"배내고개 지나서 조금 내려가면 할머니집이 있는데 참 맛있습니다."

"이른 시간인데 문 열었을까요."

"열었을 겁니다. 안열었으면  부르지요."

미쳐요.

남자 = 술.

무슨 공식이 이렇게 되는지.

산에도 숨기전 탁배기 한 주전자로 시골두부, 밀양 미나리, 그리고 무시래기 된장찜으로 맛있는 그러나 짧은 반토막 시간이 됩니다.

크어어~~

어머님표 맛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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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내고개.

많이 변한 모습입니다.

간월산으로 갈려면 도로를 건너야 했는데 이제는 다리를 건너야 합니다.

동물 이동통로.

사람도 동물입니다.

눈깔사탕이 배급되고, 성질빠른 프로님은 벌써 입에...

편안하게 유랑삼아 가시지요.

마음도 한 켠에 만지작거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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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는 길.

한 무리의 산님들이 있습니다.

"좀 비키어서 가지요."

기다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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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서봐유.

프로님 아직 사탕이 다 안 녹았나 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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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천단지로 갈려면 어디로 가야하는겨."

"올라가봐 그러면 나오겠지."

이상하다.

"능동산이 아니고 반대편 신불산쪽으로가셔야 합니다."

"예, 대장이 션찮으니까 그려. 고맙습니다."

"훗훗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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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습니다.

들키지 말어야 하는 데 이 넘은 또, 수 많은 나와 찾고 숨는 숨박꼭질을 해야 합니다.

『왜?  왔느냐』 고.

세상일은 버리라고...

재넘이님! 다 가지고 왔습니다.

전화 한 그 친구는 훼방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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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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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테를 보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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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지나고 간 빈 자리에서 오는 공허같은 환희를 배우고 느끼어야 합니다.

마음!

말뚝을 박아 한자리에 묵어놓지 말고 열어 놓은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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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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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는 하늘까지 닿겠지요.

올릴까.

쌓을까.

마음만 살짝 걸치어 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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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약산과 천황봉의 마루금입니다.

아! 억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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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점골 약수.

"물 맛있습니더. 물 드시고 가이소."

물 마시면서 노금정님 시선이 머무른 곳은...

눈치가 빠르면 절에 가서도 새우젓을 얻는 다는 속담이 있으니 노금정님 산중에 민물매운탕을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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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있겠내예." 

"드릴까요."

"그러면 고맙지예."

나누었습니다.

곶감도 드리고 배도 드리고 참 약수터 앞 멋이 있는 조각이 생길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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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입니다.

산중에서 먹는 생막걸리에 매운탕이라.

하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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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주 평범한 사는 얘기입니다.

자식.

공부.

사회에서 바라는 것과 집에서 가르쳐야 하는 가치관과 도덕적인 인간 교육.

현실.

스펙.

사는 법은 가르켜 줄 수 있고,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내 인생 내가 살고 재미있게 열심히  삶을 누리는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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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억지 웃음이 아닙니다.

즐거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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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심술쟁이.

개구장이 입니다.

바스락거리는 그들의 어울림의 소리가 좋습니다.

휴면기.

훗날 다시 연초록의 빛을 나누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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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길을 숨습니다.

"갈대와 억새의 차이를 아십니까."

노금정님의 물음에

"꽃술이 갈대는 까맣게 익고 억새는 하얗게 익습니다."

합니다.

"다른답요."

"억새는 산에있고 갈대는 들 냇가에 있습니다."

"프로님! 정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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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 넷이서 가을을 지나고 있습니다.

무슨 마음이냐고 묻고도 싶지만 그냥 바라만 봅니다.

같은 생각이겠지?

너는 무슨 생각하나요.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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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는 버렸을지 모릅니다.

흘렸을지도 모릅니다.

찾지는 않습니다.

문득 지나는 사람이 같은 생각이 된다면 들키는 것 입니다.

이 길을 지나시거든 찿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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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을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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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방황을 하고 있는 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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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찾아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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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르는 자도 있습니다.

다 담으셨으면 가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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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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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테!

나란히 같은 걸음이 됩니다.

이방인이 됩니다.

들을 수 나눌 수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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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 좋다고 감탄을 하는 재넘이님!

와서 배추 심고 사시죠.

대신해주면 안되나요.

싫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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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청 시래기가 그리도 좋은가요.

조리법도 배워왔고 실전에 실습만 하면 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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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물상회.

사과두 개를 깍아 먹습니다.

하늘 구경도 하고 억새를 떠난 바람의 이야기도 듣습니다.

시원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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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천황재에서 먹습니다.

예.

좋습니다.

합창이 되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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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라쟁이.

그 모습을 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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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구경꾼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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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하지 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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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쪽 어디인가 별을 보고 싶었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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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순한 열려있는 길 입니다.

바람아 바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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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산이 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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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너울을 그립니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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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다른 시선들...

생각은 같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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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님보다는 연청자빛 하늘을 담고 싶었는데, 하늘도 프로님도 그닥 아름답지는 못 합니다.

지송하구먼유.

덤빌것을 덤벼야 하는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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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산.

해 오름과 해 넘이가 아주 좋은 곳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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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주 한 잔 해야죠.

좋죠. 

노금정님의 어머님표 포도주입니다.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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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이 넘의 사치입니다.

곱다.

옹당한 표현이 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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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탑!
간절한 소원을 빌기보다는 사진을 찍는 진사님들이 해넘이를 찍기위한 배경연출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있습니다. 

물론 계절에 따라 해넘이 각도도 틀리니 해의 궤적이 작은 겨울이 아닐지?

딴지 입니다.

소원, 정성을 가득 들인 탑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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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한 마음의 섬김들...

사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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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찾을까?

서성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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얹습니다.

가장 큰 마음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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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우...

잘 있어야 할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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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간섭하지말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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点이 됩니다.

지구라는 별위에 작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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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재도 보이고...

먼 길도 아닌데 한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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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재. 

점심 준비입니다.

배도 아직 꺼지지 않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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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크에서 바라본 털보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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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표 돼지주물럭.

굽지 않고 국물을 넣어 끓여먹었습니다.

맛.

신선이 되었습니다.

래시피 확실하게 묻고 받았습니다.

다음에는 이넘이 함 실습을 해야할듯!

어머님 잘 먹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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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합니다.

짧은 해 입니다.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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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약산 오름길.

한 발  한 발 그 뒤를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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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가 익어가고 있습니다.

담홍빛 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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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인가.

저 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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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안해도 해 마중하고 싶었습니다.

헤드랜턴 준비하라고 했지요.

모를 것 입니다.

속 마음을...

성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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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약산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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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약산.

다 아는 얼굴입니다.

누구인가 보이지 않는 얼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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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중한.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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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합니다.

사진찍는 것을 그래서 도둑촬영비슷하게 몰래 찍지요.

웃어유.

인물 사진이 많다고,  산은 사람이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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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도 못나누고...

좋은 산행이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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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지요.

늦었습니다.

마음에 담으시고 다음을 약속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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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러세웁니다.

너무도 슬프도록 고운 빛이라...

말하지 말자.

있는대로 감동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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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려주신 선물입니다.

거대한 자연의 오케스트라입니다.

울림은 온 몸의 전율은 음악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감미로운 자연의 향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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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가야 합니다.

늦었습니다.

생각을 해보니 해드렌턴을 가지고 오지 않았습니다.

야간산행.

빛이 없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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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 터널입니다.

두개의 불빛에 의지한 체  ...

"넌 뭐니?"

자학이 쓰나미처럼 밀려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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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자.

속보다.

조급함이 있습니다.

희미해지는 불빛때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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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둥을 치는 계곡의 물소리가 있습니다.

수고하시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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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정이 그렇게 걸었지요.

미소와 담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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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찜집에서의 뒤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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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털기.

내일가유.

싫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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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았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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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앞.

아직도 거실에는 기다리는 등이 켜 있습니다.

숨고 찾아올 수 있다는 집이 있음은 행복 입니다.

돌아 왔습니다.

내가 있는 곳으로...

산은 있습니다.

오래 머무른다고 탓하지 않고 맨 몸으로 왔다고 등 떠밀지 않으며 항상 내 곁에.

같이한 님들에게 웃음을...

 

 

인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