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 13일

코스: 주암계곡__사자봉-_재약산_진불암_표충사(산행시간 7시간 약 14k)

노포동터미날: 07 10분 (언양행 )

언양 : 08 배내골행 (주암마을하차)

주암마을  임도를  따라 20분정도 내려와 다리를 건너서 나무계단으로 산행초입에 들어감.

일주일 정도 빨리 왔으면 하는 아쉬움 그때는 단풍이 좋을련만 오늘은 떨어지고  말라버린 낙엽을  못내 아쉬워 하면서 계곡물에 떨어진 낙엽을 바라보며  계곡을 치고 오른다 .

여름철엔 계곡이 참 아름다울것 같은데, 지리산의 계곡치기 산행하는 느낌이다

간이매점에  도착하니 11시  사자봉 찍고 천왕재서 커피 한잔하고 재약산에 오니 좁은 공간에 기념 사진 찍느라 제각기 행복한 모습들이 아름다워  보임

나야  360도  한바퀴  감상 하는데  향로산  단풍이  제일  붉고 아릅답게 보이고  정각산 정승봉  추억도  떠오르고  이주전 1박2일 영남알프스 종주도  지나가버린  추억이 되었고. 재약산에서  내려와  삼거리에서  진불암을  구경하고  다시  삑하여 고사리  분교  표충사로 하산.

층층폭포도 물이  말라  아쉽고  예전엔  참  아름다운 곳인데

산행도 계절의 때를 잘 맞추어야 하는데 근교보다는 먼 거리의 명산을 찾다보니......

그래도  오늘은  혼자서  여유롭게 11월의 늦가을을 느끼며 나 자신을 되돌아 보는 산행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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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멀리 좌측봉우리 가지산)

  

  

(표충사)

  

 ( 진불암 사자봉 천왕재) 

   

  

  

(흥룡폭포) 

  

  

  

  

  

(밀양댐) 

(돌아오면서 밀양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