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 일시=9월24일

산행인=홀로아리랑..

산행 코스=장복산 조각공원-마진터널입구-능선-정상-쉼터-하산-

진흥사-시민회관 뒤 궁도장-조각공원

산행시간=2시간..

 

오후 결혼식 참여가 있어 아침에 가까운산에나 가야지 하고 동창모임에 과음으로

토욜을 보냈으나 아침에 4시간자고 부시시한 얼굴로 일어났는데 갈등이 생긴다..

가야하나 말아야하나..그냥 자버릴까..머릿속엔 악마와 싸우고있다..

일요일 아침이면 산을 가야하는 습관에 항상 예민해진다..잠이 더이상 안올꺼같다..

알콜과 니코틴으로 찌든 몸 장복산에서 날려버리고 와야지...출발~

주차장에 파킹후 마진터널로 출발~ 마진터널 입구에서 오른쪽으로 오름
나무계단 지나면 본격적인 등산로... 출발20분만에 능선에 도착함..종주하는 분만 다니는듯.길 안좋음

 

예전에 큰 산불이 났는지 산사태가 났는지 나무들이 줄지어 심어져있다..

 

정상까지는 암릉구간을 거닐어야한다..

 

진해 해안가 모습은 언제나 봐도 아름답다..

 

뒤돌아보니 창원시가지와 봉림산,내봉림산,비음산이 차례로 보인다..

 

아들과 함께한 분이 여기저기를 설명하시는 모습이 보기좋다..

 

마산쪽엔 두산중공업과 돝섬이 조망된다..

 

쉼터 가는길에서 뒤돌아본 장복산 정상부..

 

가야할 쉼터와 덕주봉 오름길..

 

쉼터에서 바라본 장복산 정상부...

 

                                    닭의장풀                                         구절초?

 

조각공원에서 바라본 장복산..

 

11월부터는 내년 5월15일까지는 경방기간이라 입산금지라 안타깝다..

4월부터 진해군항제인데..벚꽃은 4월부터 피는데..장복산 벚꽃산행은 힘들듯합니다..

시월엔 더욱더 좋은 산행들 이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