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 2005년 10월 2일 (일)
☞날 씨 : 맑음.
☞참가자 : ulduri
☞산행코스 (약18km / 8시간10분 소요)
진해 대발령고개▶ 팔각정▶ 천자봉▶ 수리봉▶ 시루봉▶ 웅산▶ 불모산삼거리
▶안민고개 ▶덕주봉 ▶장복산 ▶진흥사
☞가는길
부산~웅천
서부(사상)터미널에서 진해행 시외버스를 타고 가다 웅천에서 하차.
첫차(06:00)부터 15~20분 간격으로 운행. 1인-2,700원, 1시간정도 소요.
웅천~어은동
웅천에서 진해행 시내버스를 타고 대발령휴게소 맞은편에서 하차.
☞구간별 소요시간
08:00ː천자봉산림욕장 입구에서 출발.
08:30ː팔각정자 도착.
08:50ː천자봉 도착.
10:00ː시루봉 도착.
10:20ː웅산 도착.
10:35ː웅산가교 도착.
10:45ː불모산갈림길 도착.
12:40ː안민고개 도착.
13:20ː안민고개 출발.
13:30ː덕주봉 도착.
15:20ː장복산 도착.
16:10ː장복산휴게소 도착.
☞산행안내
오늘 코스는 진해시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천자봉~시루봉~덕주봉~장복산 코스로서
산행시간을 8시간 전후로 예상하고 6시쯤 집을 나서 서부정류장으로 향한다.
서부정류장 근처 마트에서 음료수와 간식을 산 뒤 7시발 진해행 시외버스에 오르며
기사님께 "아저씨, 저.. 혹시 대발령휴게소에서 잠시 세워줄 수 있어예?"하고 물었더니
기사님께서 흔쾌히 허락을 해주신다. (이태근 기사님 땡큐!!! 늘 안전운전하이소.)
마음씨 좋은 기사님 덕분에 오늘은 쉽게 산행들머리에 도착해 산행준비를 한다.
지그재그로 이어지는 가파른 임도를 따라 오르다보면 시원하게 펼쳐진 진해만과
그곳에 자라잡은 STX조선소가 시야에 들어온다.
팔각정 앞에는 각 방향을 나타내는 이정목이 서있고 북쪽으론 천자봉이 바라보인다.
(수리봉에서 바라 본 진해시가지와 덕주~장복산능선)
(수리봉에서 시루봉 가는길에 : 시루봉 아래 나무계단이 시야에 들어오고....)
(시루봉 가는길에 뒤돌아 본 수리봉)
수리봉에서 시루봉 가는길은 두개의 철탑과 부드러운 능선길을 지난다.
(지나온 능선1 : 천자봉, 수리봉, 철탑2개)
사각정자에 도착하니 비로소 등산객 몇분이 보이며,
억새는 한창 꽃을 피우고 그 사이사이로 들꽃들도 피어 가을이 가까이왔슴을 느끼게 한다.
(시루봉 아래 사각정자)
(정자에서 바라 본 시루봉 직전 봉우리 : 저 계단이 천국의 계단일까?)
(시루봉 아래 : 아니다. 이 계단이 천국의 계단이다.)
(시루봉에서 : 가야할 능선1)
(시루봉 하산길에1)
(시루봉 하산길에2)
(시루봉 하산길에3)
(웅산?과 불모산)
웅산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이봉우리는 직접 오르지않고 좌측으로 우회해서 진행한다.
안민고개 가는길은 쓰러진 나뭇가지 우측으로...
(웅산가교1)
(지나온 능선2 : 우측서부터 천자봉, 시루봉 전 봉우리, 시루봉, 웅산, 그옆에 웅산가교)
(시루봉을 바라보는 등산객들)
(웅산가교2)
(불모산)
(불모산갈림길 이정표)
(갈림길에서 : 가야할 능선2)
(진해시 전경)
(가야할 능선3 : 덕주봉과 장복산)
(억새는 바람에 흩날리고1)
(안민고개 가기 전 억새밭)
(안민고개 직전 이정표)
(안민고개 직전에 위치한 평원)
(안민생태교)
(안민고개 위 이정표)
(지나온 능선4 : 우측도로 끝지점이 대발령)
(덕주봉)
(덕주봉 아래 철계단)
(덕주봉에서 : 지나온 능선5)
(진해시가지와 남해바다)
(창원시 전경)
(뒤돌아본 덕주봉)
(지나온 능선6)
(가야할 능선4 : 장복산)
(마진터널 : 진해방향)
(정자아래 이정표)
(장복산아래 정자)
(지나온 능선7)
(지나온 능선8)
(장복산에서 : 가운데 섬이 마산 돝섬)
(장복산휴게소 일대)
(장복산에서)
(삼밀사1)
(장복산휴게소)
(산행 후 장복산을 바라보며)
감사합니다.
늘 즐산하세요.
-산으로 가는 울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