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4.21... 작은동산..성봉.








토요일 비 그친 후 .. 석양빛이 좋았고..



































예보 마저 일요일 맑은 일출을 보기에 충분했기에..

















그래서 ...

















또 길을 나서고..

















서둘러 왔는데..

















이게 뮝미??? ................ -.-

















봄철에는 일출 욕심이 과하지만 .. 예보에 습도 기온차.. 좋았기에 그만..







































































구름 틈새로 잠깐 본 이게 .. 전부라는거..

































































































































































진달래 빛이 참 곱습니다.

















뾰족하게 솟아있는 비봉산을 뒤돌아 보고.



































아침 역광에 비친 진달래빛에 취하다 보니..

















어느새 많이 올라왔네요

















앞봉우리 외솔봉 왼편에 사선으로 하얀 암릉인 고래등바위를 타고 넘어서
세번째 가운데 작은동산을 지나 움푹 들어간 모래고개에서
왼편 성봉과 저멀리 아스라한 동산까지 갈 예정코스입니다.


































지나온 능선을 뒤돌아 보고..

















고래등바위 암릉을 오르고..

















가오리 바위도 지나고



































청풍대교에는 벚꽃 행락 차들이 가득하고 .. 월악산은 보일듯 말듯하고..





















































억척스런...외솔봉 명물입니다..















































































































































금수산, 망덕봉,.. 신선, 미인, 조가리, 저승봉...저곳에도 온갖 형상의 기암이 즐비하고...




















































한동안 편안하고..

















아름답고 기분좋은 길입니다

















솔향기 짙은 이런길을 마냥 걷고 싶습니다.

















..................

















작은동산 정상..





















































지금까지 다르게 위압적으로 버티고 있는 앞산을 다시 치고 올라야 하는..







































































자빠져 있는 남근석의 위용이 대단합니다,.. 왼쪽 주름마저 ㅎㅎ



































나무뿌리가 껴안고 있는 돌이 ...마치 수목장 비석인냥ㅋ

















용바위봉 신선봉 미인봉 조가리봉 저승봉 능선과..뒷편 금수산 망덕봉능선이 아스라이..



































멀리 뒷편에 동산이 보이고..

















작은동산 성터..



































찾은지가 몇 해 지난 작성산이 건너 보이고..

















조망없는 동산은 짤라묵고 창고사진으로 대체하면서? ..하산합니다ㅎㅎ ..



































뾰족한 비봉산과 우측 대덕산..







































































무암사와 좌측 배바위 암장..







































































능선 넘어에는 자빠진 남근석이.. 여긴 기운차게 서있는 남근석이ㅋ . .

















여태 본것중에서 제일 큰 설악산 남근석ㅋ..





























































































































예전에는 ..성깔 까칠한 이녀석이 아니였고...




이렇게 밍~해 빠진 점박이 녀석였는데...(창고방출)





















































깊은 산골에도 이젠 봄빛이 완연 합니다..





























































































































예전에 저멀리 우측끝 동산에서 가운데 새목재로 쭉 내려섰다가, 좌측 작성산으로 다시 한참 치고 올랐던..

















병풍처럼 버티고 있는 내려온 능선을 다시 올려다 보고..



































입맛을 다시며..



..(창고 방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