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림산 철쭉 산행

 

 

 

2013. 05. 14(화)   산행시간= 3:10(08:30-11:40)    친구들과 함께

 

 

 

코스 : 용추주차장-일림산-골치-용추주차장

 

 

 

더운 날씨에 산줄기산행은 무리일 것 같아 뒷산이나 오르내리면서 쉬고 있는데 손주 보러 쿠웨이트에 갔다 3개월 만에 돌아온 친구 녀석이 산에 가고 싶다고 해서 요즘 철쭉이 한창인 일림산에 다녀 오기로 하고 아침 일찍 집을 나선다.

 

 

 

내차로 친구를 태우고 광주를 출발하여 웅치면의 일림산 부근 산자락에 별장 같은 집을 지어 놓고 생각 날때면 시골에 내려가 텃밭을 가꾸고 있는 친구집으로 가서 아침을 먹고 일림산에 오르기 위해 친구들과 함께 용추주차장으로 간다.

 

 

 

평일인데다 아직 이른 시각인지 주차장엔 주차공간이 많이 보여 그늘에 파킹하고 코스는 좌측으로 일림산에 올라가서 우측으로 내려오는 코스를 정하고 임도로 들어서자 마자 우측에 보이는 다리를 건너가도 되지만 일단 임도따라 쭉 오르다 우측 계곡 건너로 숲길이 보인 곳에서 계곡을 건너 숲길따라 오른다.

 

 

 

비교적 완만한 산길따라 임도를 두번 건너면 절터자리로 약수터가 있고 조금 더 오르자 철쭉 군락지가 펼쳐지면서 관망대가 있어 관망대로 올라 친구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고 조금 오르면 T자길로 좌측으로 돌아 올라도 되지만 우측 제암산 방향으로 조금 가다 좌측으로 일림산을 향해 계단길따라 오른다.

 

 

 

철쭉이 예년에 비해 화려하지 않는게 냉해를 입은 것 같으며 정상석이 세워진 일림산에 올라 과일을 먹으면서 쉬었다가 다시 올라 왔던길로 내려간 T자길에서 제암산 방향인 좌측으로 진행한다.

 

 

 

작은 봉을 두개 넘어 골치를 향해 내려가는데 산악회버스가 도착 했는지 계속해서 산행객들이 올라 오고 있고 골치 가기전에 우측에 보이는 임도로 나가서 임도따라 좌측으로 가다 이정표가 세워진 곳에서 우측으로 내려가는데 계곡에서 쉬고 있는 산님들이 많이 보인다.

 

 

 

좌측으로 계곡을 끼고 편백나무 숲길따라 내려가면 더욱 많은 산님들이 보이고 날머리인 다리를 건너 용추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을 마치는데 평소의 산행에 비해 거리가 짧아 조금은 아쉽지만 친구를 배려한 산행이므로 내색하지 않고 친구가 잘아는 웅치면사무소 앞의 가정식 백반집으로 이동하여 점심을 먹고 광주를 향해 출발한다.

 

 

 

 

 

 

 

 

(들머리)

 

 

 

 

(임도따라 오르다)

 

 

 

 

(우측으로 계곡을 건너 숲길따라 오른다)

 

 

 

 

(절터의 약수터에서 쉬어간다)

 

 

 

 

(철쭉 군락지가 시작되는 관망대에서)

 

 

 

 

 

 

 

 

(제암산갈림길에서 일림산으로 오른다)

 

 

 

 

(일림산 오름길)

 

 

 

 

 

(667.5m 일림산 정상)

 

 

 

 

(일림산에서 한치로 가는 호남정맥 산줄기)

 

 

 

 

(일림산에서 바라본 사자산)

 

 

 

 

 

(골치가는길)

 

 

 

 

(좌측으로 제암산의 암봉이 보인다)

 

 

 

 

(한치방향)

 

 

 

 

(일림산에서 내려가는길)

 

 

 

 

 

(제암산방향으로 가는데 제암산이 보인다)

 

 

 

 

 

(뒤돌아 본 일림산)

 

 

 

 

 

(골치가는길)

 

 

 

 

(뒤돌아 본 일림산)

 

 

 

 

 

(골치가는길)

 

 

 

 

(용추주차장 가는길)

 

 

 

 

(계곡에서 족탕을 즐기는 산행객들)

 

 

 

 

(편백나무 숲)

 

 

 

 

(날머리)

 

 

 

 

(용추주자창)

 

 

 

 

(용추주차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