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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림산

 

 

 

산행   일시 : 2012년 5월 13일 12시 05분 - 18시 25분

산행   구간 : 감나무재에서 한재

산행   거리 : 18.7km 

총소요시간 : 6시간 20분

   평균이동속도 : 시간당 약 3km

산   행   자 : 영식님. 도원님. 월광님. 한결님. 현상

주요 구간별 산행 시간:

 감나무재(09:22 - 12:05)- 제암산(13:50)- 사자산(15;20)- 골치재(16:25)- 골치산(16:54)- 일림산(17:07)- 한재(18:25)

 

 

 

 

이번 구간에는 제암산과 일림산의 철쭉꽃이 만개하여 우리를 기다리고 있단다.

그 기쁜 광경을 상상하니 은근히 이번 산행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더라.

대구법원 앞에서 일행을 만나 오늘의 산행 들머리인 돗재로 향한다.

매번 그렇듯이 차에서 곤하게 자고 나니 영식님, 도원님 등 오늘 산행을 함께 할 산우들이 다 탑승하고 있네.

식구는 더 단촐해져 인원이 5명.

이번 구간인 사자산을 기점으로 산행 방향은  동쪽을 향한다.

 

 

오늘의 하이라이트인 제암, 사자, 일림산 권역으로..

너무 너무 기대가 크다..

 

 

아~

입구부터가.. ㅎ

 

 

조금 올라서니 정자가..

 

 

좌로는 바둑판을 보는 것 같다.

 

 

아!

꽃들이..

너무 좋다..

 

 

이렇게 예쁜 꽃길이..

 

 

제암산을 줌으로...

 

 

이런 안내판도..

 

 

하!!

 

 

제암산을 가까이에서..

 

 

제암산

 

 

예쁜 꽃길이..

 

 

뒤돌아 보는 제암산

 

 

제암산을 지나 사자산을 향해..

제암산과 사자산 꽃길은 연결이 되어 있다.

조~오~타~

 

 

꽃길..

 

 

우~~

 

 

야~~

 

 

얼마나 아름다운지 어떤 여성분이 V자를 그린다.

나도 V자..ㅎ

 

 

돌아보는 제암산

산행은 돌아보는 맛에 한다던가..ㅎ

 

 

지척에 남해의 아름다움이 물씬~~

 

 

사자산에는 꽃과 억새가 난무한다..

이렇게 보기 좋을 수가..

 

 

사자산 안내판

 

 

사자산

 

 

사자산을 가파르게 내려와 ..

 

 

조금 진행하니 골재가..

여기에서 잠깐 쉬면서 관찰하니, 대부분의 산객들이 용추계곡으로 내려간다.

그러고보니 용추계곡도 보고 싶네..ㅎ

 

 

골치산

무엇이 그렇게 골치가 아픈건지?

사방은 아름답기만 한데..ㅎ

 

 

우와~~

 

 

^&^

 

 

야~~

 

 

너무 너무~~

 

 

일림산

철쭉이 피는 철에는..

만인의 사랑을 받을 것 같다.

다시 보자. 일림산아!

 

 

일림산을 내려 오며..

 

 

남해가 지척이다.

 

 

우~~

 

 

일림산 안내판

 

 

돌아보며..

 

 

정말 정말..

 

 

하...

 

 

형용할 수 없는 아름다움이..

 

 

이렇게..

 

 

선붉은 자태로..

자신의 아름다움을 만끽하며 뽐내고 있는 철쭉..

 

 

산과 바다가 그리고 꽃들이 아름답게 조화를 이루는 이곳.

일림산에서 나는 행복한 한때를 보낸다.

 

 

정말 조~오~타``

 

 

뒤돌아 보아도..

ㅎㅎ

 

 

가야 할 길은 가야지..

일림산을 뒤로하고 한재를 향해..

배가 너무 고프다.

배 고픈 것 하고, 경치 고픈 것.

ㅎ 먼저가 뭘런 지?

아무래도 배 고픈게..ㅎ

 

 

한재로 내려서는 길에 우측으로 보성 차밭들이 보인다.

처음엔 논인줄 알았는데..

보이는 것 모두가 녹차밭이란다.

우~~

대단.. 대단..

 

 

앞으로 진행 할 삼수 마을도 보이고..

활성산이 두팔을 벌려 우리를 반겨주는 것 같은데..

 

 

삼수마을

도착은 일찍 했는데, 어째 사진은 지금 찍네..ㅎ

물이 세군데로 흐른다네.

나는 관찰해 봐도 잘 모르겠다.

사실 피곤도 하고..ㅠ

 

 

이곳 인근이 차향소리길이란다.

보성군이다 보니, 아무래도 녹차가 대세인가 보다.

시간이 허락한다면 이곳 저곳을 기웃거리고 싶다만, 시간관계상 어쩔 수가 없네.

 

이렇게 또 한번 산행을..

이제 네걸음을 마친다.

누가 뭐래도 가고 싶었던 이 길을 함께 하는 산우들이 있어 넘 행복하다.

벌써 다음 산행이 기대된다.

 

 

모든 산님들의 안산과 즐산을 기원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