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Ultra fantastic ♬~ 철쭉향연 (곰재산~일림산) ~♬ (5/3,일) - (3/3)


▶ 산행코스 (3/3) : [ 정상삼거리 ~ 일림산(삼비산,664m) ~ 일림산(626봉) ~ 회령다원 : 4.3km ]



# 본격적으로 일림산 정상 방면으로 이어지는 급경사 능선길을 쉬엄쉬엄 오르면서... 자주 서서 사방으로
둘러본다. 미묘한 앵글의 차이에 따라서 의외로 대상물의 느낌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런 명품코스 구간을
오르는데만 급급해서 앞사람 뒷굼치만 쳐다보고 가는 산님들도 간혹 있는데(^^), 그런 우를 범하지 않도록
당부를 드리는 바이다. 이런 구간에서는 특히 느림보 거북이 걸음의 미학을 살려 자주자주 쉬면서, 적당한
조망터를 찾아 사방팔방으로 펼쳐지는 아름다운 풍광을 찾아보는 여유를 부려보는 것을 권하는 바이다.
간혹 이런 산행지에서 빨른 시간에 산을 완주했다고 자랑하시는 산님들을 보는데... 글쎄ㅠㅠㅠㅠ



▼ 정상삼거리에서 조금 떨어진 약간 다른 포인터에서 담아본 능선 오름길 풍경



▼ 일림산 정상 오름길에서 기념찰칵을 남기는 산님들 모습



▼ 골치산 방면의 조망



▼ 운무의 춤사위로 뒤덮혀 있는 일림산 자락의 풍경



▼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오름길에 들어서다



▼ 저~ 아래에 오름길 삼거리 이정표가 보인다









▼ 오름길 오른쪽 방면 풍광



























▼ 오름길에거 바라본 골치산 방면 풍경



▼ 오름길 오른쪽... <곰재산~제암산> 방면 풍광



▼ 일림산(삼비산) 정상 방면 풍광 (1)



▼ 일림산(삼비산) 정상 방면 풍광 (2)
























▼ 정상방면



▼ 정상의 이정표 - (15:20분경) 여기서 한치재 방면으로 가다가... 날머리 회령다원으로 하산하여야 한다.





# 골치산 정상에서 바라본 일림산(삼비산) 정상엔 아름다운 운무꽃(^^)이 넘실넘실 하였는데...
막상 정상에 올라와 보니... 정상 능선 뒷쪽으로는 거의가 안개에 휩싸여 제대로 조망이 확보
되지 않아... 얼마나 실망하였는지ㅠㅠㅠ 제법 기다려 봐도 좀처럼 안대가 갇힐 기미가 보이질
않아 하산시간이 염려가 되어... 일림산(626봉) 방면으로 본격적으로 하산하기 시작하다.




▼ 정상에서 바라본 용추계곡 방면의 조망



▼ 일림산 정상에 왠(?) 복면달호(^^) 뽐~의 산님들이 등장한 것일까여ㅎㅎㅎ



▼ 정상에 산님들로 우글바글(^^)



▼ 안개로 뒤덮혀 있는 하산길 풍경



▼ 정상에서 내려오고 있는 산님들



▼ 정상삼거리 주변의 철쭉대군락지 속으로












▼ 한치재 방면으로 나아가고 있는 산님들 모습



▼ 일림산 정상 방면 조망 (1)






▼ 일림산 정상 방면 조망 (2)












▼ 일림산 정상 방면 조망 (3)









▼ 일림산 정상 방면 조망 (4)



▼ 일림산 정상 방면 조망 (5) - 안개가 걷히길 제법 기다렸는데... 이 정도가 제일 낳은 것 같아 포기하고 하산 발걸음을 재촉하다



▼ 한치재 방면으로 Let's Go!!!



▼ 하산길에 담아본 일림산 능선 자락 풍경 - 골치산 방면



▼ 하산길 일림산(626봉) 방면 풍경 (1)



▼ 하산길 일림산(626봉) 방면 풍경 (2)



▼ 하산길에 담아본 일림산 정상 방면 풍경 (1)






▼ 하산길에 담아본 일림산 정상 방면 풍경 (2)






▼ 하산길 풍경 (1)



▼ 하산길 풍경 (2)






▼ 하산하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 (1)



▼ 하산길에 담아본 일림산 정상 방면 풍경 (3)



▼ 하산길 풍경 (3)






▼ 하산하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 (2)



▼ 하산하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 (3)



▼ 하산길 풍경 (4)



▼ 하산하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 (4)



▼ 여기서 한치재 방면으로 Let's Go!!!



▼ 하산하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 (5)



▼ 하산길 풍경 (5) - 능선 오름길



▼ 하산하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 (6) - 발원지사거리 방면



▼ 하산하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 (7)



▼ 용추계곡 방면



▼ 하산길 풍경 (6) - 진행 방향



▼ 하산하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 (8)



▼ 하산하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 (9)



▼ 하산길 풍경 (6) - 진행 방향 오름길



▼ 하산하면서 뒤돌아 보고 담은 풍경 (10)



▼ 일림산(626봉) 방면으로 이어지는 하산길 분위기



▼ 일림산(626봉) 이정표 - 한치재 방면으로 Let's Go!!!



▼ 하산 능선길 왼쪽 조망으로 보성군 웅치면 방면



▼ 하산길 분위기 (1)



▼ 하산길 분위기 (2)



▼ 하산 능선길 오른쪽 방면 조망



▼ 하산길 분위기 (3) - 조심조심... 미끄러지면 완~죤~ 진흙탕ㅎㅎㅎ



▼ 능선길의 안내도 - 에휴~ 제법 내려왔네ㅎㅎㅎ



▼ 여기서 회령다원으로 하산하다 - (16:30분경)



▼ 하산길 분위기



▼ 녹차밭 풍경 (1) - 날머리 녹차밭 분위기



▼ 녹차밭 풍경 (2)



▼ 녹차밭 풍경 (3)



▼ 녹차밭 풍경 (4)



▼ 녹차밭 풍경 (5)



▼ 녹차밭 풍경 (6) - (17:00분경)






▶ 마무리하면서

이번 산행은 말하자면, 본의아니게 <꿩대신 닭(^^)>이라는 심정으로 발걸음한 산행이었는데...
결과적으로 느므느므(^______^) 환상적인 왕대박 철쭉 향연 산행을 한 것 같아 얼마나!!!
흐~뭇한지 모르겠다. 철쭉 개화상태도 예상보다도 진행 속도가 빨라 만족할만 했으며,
무엇보다도 하늘이 도와서 파아란 하늘위에 하이얀 구름꽃을 산행길 내내... saiba 에게
하사하시는 듯 해서 얼마나 감동.감탄했는지 모른다! 말하자면, 이번 산행내내 지상의
철쭉 여신과 지상의 하늘꽃 구름꽃 여신의 협연으로 Ultra fantastic 한 철쭉향연 분위기를
너무나 아름답게 자아낸 것 같은 생각이 파~악~ 든다.

아마도 이런 분위기의 철쭉향연은 앞으로 두번 다시 경험할 수 없을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나름대로 무아지경으로 혼신의 힘을 다해 담은 풍경 사진이 약600여장이나 되며,
그 중에 무려 약290여장의 사진을 엄선해서, 이번 (곰재산~일림산) 자락의 철쭉향연에서
saiba 자신이 온몸(^^)으로 느껴본 의 현장의 분위기를 좀 길~게 정리한 것으로 이해하여
주시길 바라는 바이다. (믿거나 말거나ㅎㅎㅎ)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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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행코스 (1/3) : [ 제암산자연휴양림 ~ 곰재 ~ 곰재산(630m) 철축평원 ~ 간재 ~ 사자산(666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