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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산 정상의 봉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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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 왕 산 정상에서

 

백련산 (215.5 m) - 안   산 (295.9 m) - 인왕산 (338.0 m) - 탕춘대능선.

 

서울 서대문구. 은평구.종로구.

산행구간 :녹번역-백련산-서대문구청-안 산-무악재-인왕산-홍지문-탕춘대능선-불광역

산행시간 :약 6 시간. (산행거리 : 약 13~14 km)

산행인원 :연산 한용수님과 함께

교  통 편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지하철 3/6호선 불광역.

  

*알 림 ~ 매주 월요일과 공휴일 다음날은 입산휴식일로 인왕산 등반을 통제하고 있읍니다.

               ( 통제시간 : 00:00 ~ 24:00 )

 

예전부터 수없이 무악재고개를 넘나들며 차창밖으로 보이던 달동네라고만 여겨오던 안 산

과 인 왕 산. 그리고 홍제천을 사이에두고 수많은 집들이 산중턱까지 들어찬 백 련 산.

이제까지 북한산의 유명세에밀려 동네뒷산으로만 생각되오던 산이였기에 무관심했다할까

언제부터인가 꼭 한번 연계산행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였는데 ~ 

 

이심전심이랄까 ? 뜻밖에 연산님께서 3 산을 거쳐 탕춘대 능선을 돌아보려는데  ~ 하신다.

이유불문하고 오랫만에 연산님과 둘만의종주산행을 떠나는 기분으로 지하철3호선 녹번

에서 반가운 만남으로 3번출구로 나와서 좌측 골목길로 들어서며 다음기회에는 많은 등산

객들이 쉽게 산행의 첫발을 내딛을수 있었으면 싶은 마음뿐이다.

 

가벼운발걸음으로 백년산 정상의 은평정 팔각정자에올라 북한산을 조망하고 매 바위 위에 

세워놓은 공적비의 뜻을 음미하면서 주위를 둘러보고 백년산의 끝자락으로 내려서서 홍연

초교 백년사 길을따라 서대문구청뒤 청소년 수련원앞 벗꽃길위로 올라서니 산행의 들머리

길게 뻗어있는 나무계단 길을올라 메타쉐콰이어 숲길을 벗어나며

 

안천약수에서 시원한 약수로 목을축이는 시원함으로 정상으로 올라서니 저만치 봉화대가

마중하는 안 산 정상 봉 수 대. 인왕산을 마주하는 정상에서 흔적을남기며 불에 검게 그을

린듯 싶은 암 능선을 내려서는 갈림길에서 좌측 지능선의끝의 재개발 지역 새롭게 조성된

공원의 한성과학고 담벼락을 돌아내리니 독립공원 무 악 재. 

 

무악재 고개 신호등을 건너 I PARK 아파트길을 따라 인왕사 일주문옆 왼쪽 계단으로 올라

말로만듣던 인왕산 선 바위가 평범한 바위인줄 알고 올라서니 제단으로 꾸며진 기도 도량

으로 주위가 모두 무신당의 굿당으로 포장되어 무속인 들의 차지가 되어버린 이 순간에도

저만치굿판이 벌어지고 있다.

 

주위를 둘러보니 암능선위로 얼굴바위. 해골바위 등 등 ~ 갖가지 기암이 볼거리를 제공하

는 숲을벗어나 새롭게 증축된 성곽으로 올라서서 바위를 파내서 만든 계단길을 따라 정상

에 올라서니 가깝게는 북악산 밑으로 경복궁과 서울도심의 빌딩숲과 남 산.멀리는 관악산.

청계산이 조망되는 맑은 날씨덕에 평판에 앉어 휴식을 취하고

 

삼각점을 이고 있는 정상의 바위를 배경으로 흔적을 남기고 기차바위로 내려서서 솔 향기

풍기는 오솔길을따라 끝봉에 자리하고있는 시설물 계단길을피해 갖가지 끈으로 엉성하게

매어놓은 가파른길을 조심스럽게 우회하여 지금은 볼품없는 방공호가 길목을지키고 무너

철망을 벗어나 엣 성곽의 흔적을 따라  내려서니 홍 지 문.

 

연산군이 놀기를 좋아해 경치좋은 이곳에 탕춘대를 짓고 그 앞 시냇가에는 수 각(水閣) 을

세우고 유리를 끼워 냇가를 볼수 있도록 하여 궁녀들과 놀았다는 세검정 계곡의 홍지문을

둘러보고 탕춘대능선을 오르기위해 계곡건너 조그마한 슈퍼를지나 홍지터널 고가밑 대진

하이츠빌라 언덕길로 올라 탕춘대 성곽길을 걸으며

 

백련산의 은평정을오르고 안산의 봉수대를 확인하며 명산으로 불리던 인왕산을 넘나들며

"높은 산이건 얕은 산이건 정상는 높고 낮음에 따라 좌우되지 않고 하나의 기록일 뿐이다"

라는 연산 한용수 님과 산에 대한 갖가지 이야기를 나누며 둘만의 호젓한 산행의 발걸음은 

어느덧 탕춘대능선의 암문에서 지능선 숲길을 따라 불광역으로 내려서고있다.

 

* 백 련 산 (215.5 m) - 서대문구 홍은동. 은평구 응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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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 련 산 정상 은평정

  

산행구간및시간 :녹번역 3번출구(10:00)-첫번째골목(은평구청건너)-골목끝지점(등산로)-

                         삼각점-백련산정상(은평정10:30)-백련사안부(직진)-백련사길(홍연초교)

                         -서대문 문화체육회관-홍제천-서대문구청(11:30)

 

* 백 련 산의 유래

 

서울 은평구 응암동과 서대문구 홍은동에 걸쳐 있는 산으로 안산과 인왕산이 이웃하고 있는

215m의 높지않은 산으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많이 이용하는 산기슭에 747년 경덕왕6년

에 진표 가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는 임진왜란때 소실된것을 재건한 백년사가 있다. 

 

원래 이절의 이름은 정토사 였는데 1399년 정조1년 어느 여름날 연못에 하얀 연꽃이 피어나

백년사로 개칭한것으로 산의 이름도 백년사에서 따왔다고 전해지고

또한 이사찰엔 세조의딸 의숙옹주가 20세때 과부가된 비통한심정을 달래려고 돌아다니다가

이 나무를 보고 깨달았다고 하는 수령 500년의 해동목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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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   산 (295.9 m) - 서대문구 홍제동. 연희동. 현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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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산 정상

  

 

산행구간및시간 :서대문구청-청소년수련원(11:45)-벗나무길(우측샛길)-쉼터*들머리-메타

                         쉐콰이어길-안천약수터(12:00)-안 산정상(봉수대12:20)-암 능선갈림길-

                         좌측지능선-한성과학고-서대문구의회-독립공원-무악재(12:40)

 

* 안  산의 유래

 

인왕산에서 서쪽으로 비스듬이뻗어 무악재를 이루며 솟아오른 295.9 m 높이의 안 산은 조선

건국초기 도성을 정할때 그터로 거론될 명산이다. 안 산은 동봉과 서봉의 두봉우리로 이루어

져 산의모양이 마치 말이나 소에얹는 안장.즉 길마와 같이생겨 붙여진 이름으로 동쪽에 있는

현저동에서 홍제동을넘는 고개를 길마재. 즉 안현이라 하였다.

  

또한. 영조가 무악재 고개를 넘을때마다 그봉우리에서 아버지 숙 종의 영릉을 바라보며 생전

을 기렸던곳이라하여 추모재. 그리고 산정상에 봉화대가있어 봉화를 올림으로서 나라의위급

을알린것에 유래하여 봉우재라 칭하여 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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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쉐콰이어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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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왕 산 (338 m) - 서대문구 홍제동. 종로구 사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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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 왕 산 정상

 

산행구간및시간 : l PARK 아파트정문-인왕사가는길-일주문(13:00)좌측계단-국사당-선바위

                         -인왕산 정상(13:30~14:00)-기차바위-시설물(우회)-옛 성곽능선-날머리

                         홍지문(15:00)-홍지터널고가밑

 

* 인 왕 산의 유래

  

서울시 종로구와 서대문구 경계에 있는 산 전체에 화강암으로된 암반이 노출되어 있으며

묘한 형상의 바위들이 곳곳에 솟아있어 특이한 형태의 암석과 암벽의 웅대함이 조선시대

부터 명산으로 알려져온 서울의 진산중의 하나인 338 m 높이의 인 왕 산.

  

조선 개국 초기에 서산(西山)이라 지칭하다가 세종때부터 인왕산(仁王山)이라 불리게 되

었는데 본래 인왕이란 불법을수호하는 금강신(金剛神)의 이름인데 조선왕조를 수호하려

는 뜻에서 산의 이름을 개칭하였다고 한다


조선조의 명산으로 불리어온 곳곳에 약수와 누대가 있고 산의 능선을따라 성곽이 이어지

며 동쪽 산허리로 북악(北岳)과 연결되는 인왕산길이 지난다.

조선 초에 도성(都城)을 세울 때, 북악을 주산(主山),남산(南山)을 안산(鞍山),낙산(駱山)

을 좌청룡(左靑龍), 인왕산을 우백호(右白虎)로 삼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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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 바 위 

  

일제강점기에 남산에 있던 무신당인 국사당을 선바위 옆으로 옮긴 뒤부터 무속신앙 과

더욱 밀착되었으며, 주위에 많은 무신당이 생겨 지금도 굿이 성행하고

중이 장삼을 입은 듯한 선바위(서울특별시 민속자료 제4호)는 예로부터 이곳에서 소원

을 빌면 그 소원이 잘 이루어졌다고 하여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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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탕춘대 능선 - 종로구 세검정

 

산행구간및시간 : 슈 퍼(계곡다리건너)-대진하이츠빌라-탕춘대능선-상명여대-갈림길-암문

                          좌측지능선길-독바위산(헬기장)-정자쉼터-날머리(16:00)-불광역2번출구

 

* 탕춘대고개 또는 ­조세고개(홍지동)

 

종로구 신영동 세검정 정자에서 평창동으로 넘어가는 야트막한 고개를 탕춘대고개 혹은

조세고개라 하는데 탕춘대고개의 명칭 유래는 고개의 오른쪽 언덕에 조선시대 연산군의

놀이터로서 탕춘대(蕩春臺)란 정자가 있었고,

  

숙종 37년(1711) 북한산성을 쌓은 다음 숙종 45년(1719) 북한산성과 도성을 연결하는

새 성을 쌓고 그 명칭을 탕춘대성(蕩春臺城)이라 하였으므로 연유한다.

그리고 조세고개의 명칭 유래는 고개 부근에 조선시대에 조지서(造紙署)가 있었기 때문

인데 조지서를 일명 조세라고도 하였으므로 조세고개라 불리었다 한다.


자하문밖 세검정일대를 지금도 탕춘대라 부르는데 연산군때에 지금의 세검정 초등학교

자리에 있었던 사찰 장의사(藏義寺)를 이궁(離宮)으로 쓰면서 그 아래 경치 좋은 언덕을

놀이터로 쓰면서 시작되었다 한다.

 

‘탕춘(蕩春)’이란 봄기운을 만끽한다는 뜻으로 연산군이 질탕하게 놀기를좋아하여 이런

이름을 지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연산군 11년(1505)에 경치좋은 이곳에 탕춘대를 짓고

그 앞 시냇가에는 수각(水閣)을 세우고 유리를 끼워 냇가를 볼수 있도록 하여 궁녀들 과

놀았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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