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08.5.17(토) 08:03 →18:58, 총 11시간 55분

2. 산행코스 : 하남 시청→ 샘재길→ 굴다리 끝지점 좌측 사면 등로에서 산행시작(08:03)→ 객산(08:44, △292.3m)→ 벌봉(09:59)→ #1 성문(10:23)→#2 성문(10:27)→ 북문(10:46)→ 서문(10:58)→ 남문(11:32)→ 검단산(12:30, 534m)→ 민족정기탑(13:21)→ 검복리 약수터 입구(13:33)→ 검복리 장승(14:33)→ 챙성암문(15:40)→ 벌봉(15:52)→ 성 바깥 길→ 북문 밖(16:26)→ 연주봉옹성암문(16:43)→ 금암산(17:35)→ 동물이동통로(18:09)→ 이성산 산불감시초소(18:31, 209m)→ 이성산성터(18:37)→ △153.7m(18:49)→ 고속도로 절개지 좌측 등로로 내려서서 산행종료(18:49)

  ◐. 교통편 : 천호역 6번 출구 버스정류장(112번,30-3번,30-5번 등)→ 하남시청 앞 버스정류장

3. 날씨/준비물 : 맑음/ 식수 2ℓ, 주먹밥(2), 지도(1:50,000), 나침반, 디카, 죽염, 안티푸라민 로션, 약간의 간식

4. 산행자 : 유정님,조자룡님,늘보님,하원님,이용주님,다나님,청계산(7명)

5. 산행결과

 ▲. 샘재길 굴다리 좌측 사면길로 오르니 등로가 좋고 능선이 완만하고 나무그늘로 별로 힘들이지 않고 객산→ 벌봉에 도착해 바위에 올라보니 전망은 별로다. 잠시 휴식 후 북문→ 서문을 돌아 수어장대 앞에서 잠시 쉬고 남문으로 향하니 탐방객이 유난히 많이 보인다.

 ▲. 남문 앞 숲에서 잠시 쉬고 돌계단을 오르는데 오동나무꽃(?)이 활짝피어 디카에 담고 성문을 나서서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조금 진행하니 백당나무꽃(?)이 다른 지역보다 크고 모양이 이뻐 그냥 지나치지 못한다. 도로를 따라 군부대 우회도로를 따라 오르니 보리수나무꽃, 쪽동백꽃(등로에서 자주 봄)이 활짝피어 무조건 디카에 담고 일행을 뒤따른다.

 ▲. 검단산 정상 헬기장 조금 지나 나무그늘에서 휴식 후 308번 도로 직전 계곡에서 식사를 하기로 하고 출발, 잠시 머뭇거리는 사이 일행이 보이지 않아 좌측 계곡으로 내려서니 짧은 구간이었지만 발길이 전혀 닿지 않아 물이 흐르는 곳은 이끼로 덮여 있고 손이 닿지 않은 족도리풀꽃 군락이 보여 얼른 디카에 담고 진행하니 간혹 각시붓꽃이 보이고 잡풀이 무성한 넓은 지역 상단에 민족정기탑과 태극기가 휘날린다.

 ▲. 한참 내려가니 휴업중인 식당이 보이고 조금 더 내려가니 식당이 성업 중이다. 계곡 입구 다리에 도착해 일행을 확인하니 200여m 아래 개울에서 쉬고 있어 합류한 후 느긋한 점심식사를 하고 검복리 장승 바로 직전 사면을 따라 올라 한봉으로 향한다.

 ▲. 한봉 직전 사거리에서 벌봉으로 진행, 이번에는 성 바깥 길을 따라 북문→ 서문 직전 연주봉옹성암문으로 들어가 잠시 휴식 후 일행과 합류해 금암산으로 향한다. 오전 샘재길→ 벌봉 구간에선 2명의 산우님을 만났으나 암문에서 x 313m, 약 310m 지점까지는 많은 산우님들을 만난다.

 ▲. 금암산은 특징이 없어 그냥 지나칠 뻔함. 동물이동통로를 지나 산불감시초소가 설치된 이성산을 지나니 넓은 잔디밭(이성산성터)이다. 산책 나오신 아저씨께 기념사진을 부탁하니 흔쾌히 잘 찍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내리막길 좌측에 설치된 삼각점을 확인하고 조금 지나니 중부고속국도로다. 여기서 좌측 사면길로 내려서서 산행을 종료한다.

 ▲. 도로 따라 진행하다 밭작물을 싣고 지나는 맘씨 좋은 봉고(나이 지긋한 부부님)차를 타고 상일동 사거리에서 하차, 버스를 타고 천호동으로 가 출장 다녀오신 풍경님과 합류해 오래간만에 푸짐한 돼지갈비로 뒷풀이를 한 후 다음 산행을 기약하며 집으로 향한다.

6. 산행사진

샘재길 지나 굴다리에서 산행시작

객산 삼각점

벌봉

#1 성문

#2 성문

#1 암문

호젓한 산성길

북문

서문

#2 암문

남문

#3 성문

#4 성문

검단산 헬기장

때묻지 않은 계곡

민족정기탑

검복리 약수골 입구

어느 식당에서

검복리 장승

# 3 암문

#4 챙성암문

# 암문

벌봉

#1 암문 밖에서 들여다 보니......

성문 밖 길로 진행하며

역광으로 바라본 산성

성밖으로 진행하며 내려다 본 서문

성밖에서 본 연주봉옹성암문

옹성암문을 밖에서 들여다 보니^^*

성안으로 들어가 본 암문

금암산을 한 참 지나 이성산 직전 사면에 서있는 청계산을 바라보며 환호하시는 일행 - 동물이동통로에서

이성산성터

등로 좌측에 설치된 삼각점

고속도로 좌측 사면으로 내려와 산행을 종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