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
경상남도 고성군 개천면 북평리 연화산(蓮花山)에 있는 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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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
현재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인 쌍계사(雙磎寺)의 말사(末寺)로 670년(신라 문무왕 10)에 의상(義湘:625~702)이 창건하였다. 대웅전 뒤에 맑은 물이 나오는 샘이 있어 옥천사라고 불리게 되었다. 중국 당(唐)나라에 가서 화엄종의 시조 지엄(智儼)에게 화엄학을 배우고 돌아온 의상이 강론한 곳이다. 한국불교의 중흥을 위해 많은 활약을 한 승려 순호(淳浩:1902~1972)가 1927년 출가한 사찰이기도 하다1208년(고려 희종 4)에
진각국사(眞覺國師) 혜심(慧諶)이 중창했고, 임진왜란 때소실된 것을 1640년(조선 인조 18)에 학명(學明)과 의오(義悟)가 다시 중창하였다. 1883년(고종 20) 용성(龍城)이 중건하였고 1919년 이 절의 강사 영호(暎湖)가 두 차례 중수하였다. 현재까지 남아 있는 건물은 대웅전, 자방루(滋芳樓)심검당(尋劍堂), 적묵당(寂默堂), 명부전(경남 문화재자료 제146호), 금당, 팔상전, 나한전, 산신각, 독성각, 칠성각, 객실 등이 있다. 이런
것들은 그 동안 일곱 차례 중수되어 창건 당시의 것은 남아 있지 않지만 건물들이 모두 큼직하고 가람의지붕이 마치 연꽃무늬처럼 배열되어 있어서 외형적인 규모로는 본사인 쌍계사를 능가한다.요 건물로 옥천사자방루(경남 유형문화재 제53호)와 옥천사대웅전(경남 유형문화재 제132호)이 있다. 자방루는 지은 지 300년이 넘는 우아한 건물이며대웅전은 1745년(영조 21)에 창건된 목조 건물이다. 귀중한 유물로는 옥천사임자명반자
(壬子銘飯子:보물 제495호)가 있는데, 이는 고려 1252년(고종 39)에 동으로 만든 악기로서 불교의식에 사용하였다.또 1744년(영조 20)에 제작된삼장보살도·지장보살도·시왕도[十王圖]를 비롯하여 1776년(영조 52)에 만들어진 옥천사반종(飯鍾:경남 유형문화재 제60호)과 조선 초의 향로(경남 유형문화재 제59호) 등이 있다. 이 절의 부속 암자로는 백련암(白蓮庵)·청련암(靑蓮庵)·연대암(蓮臺庵) 등이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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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당일은 참여하고 있는 소위 성암관광산악회의 등산일로 날씨가 갑작이 영하권으로 들어감에 많은 회원들의 불참으로30명 미만의 인원을 태운버스는 동절기 비교적 온난한 남쪽 지방인 고성에 소재한 전설과 설화에 얽힌 연화산 또한 이산록에는 많은 문화재를 간직한 옥천사등 절과 암자등이 있어 이를 찾게 되었는데 8시정각에 대구를 출발하여 중부내륙고소도로를 이용하고 마산에서는 국도 따라진행 등산시발지인 공룡발자국화석지 시설지구
주차장에는 11시조금전에 도착하여 모두 능력에 따라 등산하고 15시까지 원위치 회귀한다라는 약속을 하고 일제히 등산에 임했는데 날씨가 갑짝이 영하권으로 바람조차 조금 불어 약간의 지장은 있었으나 미리 습득한 그곳 정보에 의거 제1.2.3등 3개의 등산코스 가운데 가장 대표적인 제1코스를 택하여 진행 했는데 11시34분경에는 암벽쉼터를 지나고 제1연화봉쪽으로 가는 통로는 능선위 길이라 비교적 평범한 가운데 주위 일대에는 소나무가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밀림속이라 나무에서 품어 내는 맑은 산소덕분인지 지나가는 동안 가슴이 시원한 감각이 들기도 했다 12시경에는 제1연화봉 정상에 도착했는데 정상 북향으로 세워진 표시석을 비롯 동쪽으로 연화산 서쪽으로는 제2연화봉등의 방향 표시판과 돌탑등이 조성되어 있는 것을 보고는계속동진하면서 황새고개에 이르는 급경사 내리막길은 비록 육산이나 통과에는 쉽지 않았다 12시20분 경에는 황새고개에 도착했고 그곳은 포장도로가
있고 북쪽이 옥천서 후문이라는 표시도 보기도 하고는 동쪽으로 가게 되는 정상을 향해서 진행 중간에 부처님의 진신사리를 모시고 있다는 적멸보궁 0.25km지점에서 급경사 오르막길인 정상 쪽으로 진행 12시50분에는 연화산 정상에 도착했고 그곳에서 제1-2연화봉 정상을 전망할 수 있었는데 그넘으로 산들이 첩첩으로 연계되어 있는 장면들은 구름이 약간 있어 희미하게 보일 뿐이었다 이곳 정상에는 남향으로세워진 정상표시석과 기외 돌탑등이
있는 것을 보고는 남산으로 향해 북진 하면서 그곳 급경사 내리막길을 조심 스렵게 지나 안부에 있는 황새고개 분기점 표시판을 보면서 이번에는 급경사 오르막길 따라 힘들 게 올라13시20분에는 정상에 도착했는데 그곳 정상표시석을 배경으로 동편 고성만쪽 일대의 풍경이 한포기 그림같이 아름답게 보여 인상적이었다 이를 보고는 옥천사 쪽으로 하산하여 14시경에는 청련암에 들리고는 다음14시20분에 옥천사에 도착했는데 우선 입구에 있는 종루를
위시해 많은 가람들이 한 계곡을 매우고 있어 신라천년의 고찰임과 많은 문화재를 간직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찰임이 감지되었다 옥천사 현판이 게시된 가람앞에는 옥천사 내력과 또하나 경남 유형문화재의 설명문 입간판등이 세워져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그리고 북편에 보장각 현판이 게시된 상당크기의 가람과 북쪽으로 통로변에는 천왕문 및 상당거리 앞지점에는 蓮연華화山玉옥泉천寺사 화(花)자를(華)자로 표기한 불교적인 명칭의 현판이 게시된 크다란 일주문이 있는
것도 보고는 입구인 옥천사 소류지앞 매표소를 지나고 또 그곳 시설지구의 여러 위락시설의 건물등 을 지나 시발지 주차장에는14시30분경에 도착함으로 종료했는데 이 등산지의 특징은 육산임과 산전반에 소나무등 상록수가 절대 다수 밀림을 이루고 있어 삼림욕으로는 적격었고 불교적인 산이름과 같이 각봉우리 정상에는 종교 혹은 미신? 적인 돌탑에다 대나무를 세워두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었으며 각봉우리간의 고지와 안부의 높낮이기 심했고 또 이 급경사를 오르내려야 하는 것을 들 수
있었고 주중임에도 전세버스등을 이용하여 찾아 온 많은 등산인들을 볼 수 있었다는 것을 들 수 있었으며 등상거리 약10km 소요시간 3시강30분에 걸쳐서 등산을 종료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