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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인 호남 투어> 3박 4일 5산 산행기 - ▲② 월출산

 

 


산행일시 : 2010년 2월 18일 목요일(맑음)
산행팀원 : 아빠, 엄마, 동생(천지연)과 나(천지인)
산행코스 : 전라남도 영암군 영암읍과 강진군 성전면 소재 월출산(▲809m) 일원
               천황사지구주차장 - 천황교앞 갈림길 - 구름다리 - 경포대 갈림길 - 통천문 갈림길 - 월출산 천황봉 정상
               - 통천문 갈림길 - 바람폭포 - 천황교 - 주차장 (원점회귀산행)






어제 운장산 산행을 마치고 월출산 산행을 하기위해 밤 늦게 월출산 국립공원 천황탐방지원센터 부근 시설지구로 들어왔다. 공원 주차장 근처에 숙소를 얻고 산행채비를 한 뒤 잠이 들었다.

아침에 일어나 커텐을 걷고 밖을 보니 날씨가 다행히 맑은 편이다. 어젯밤에 조금씩 눈발이 날리던 것이 보였는데, 지금은 눈은 내리지 않고 산행하기 괜찮은 날씨인 것처럼 느껴진다.

월출산이 바로 눈앞에 펼쳐져 있다. 산을 이루는 엄청난 기암과 빨간 구름다리가 여기가 호남의 금강인 월출산임을 확실히 알려주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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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구름다리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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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아침을 먹은 뒤 베낭을 메고 산행에 나선다. 오늘은 엄마와 동생(천지연)도 함께 산행하기로 한다.
몇몇 산님들이 월출산으로 들어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바람이 시원하게 분다. 남쪽 지방이라 그런지 바람이 시리지 않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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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월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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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봉우리부터 조금 당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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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봉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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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봉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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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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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탐방지원센터를 지나 본격적인 산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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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근처에 영암아리랑 노래비가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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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교 앞에서 갈림길이 나타난다. 왼쪽길은 천황사를 거쳐 구름다리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 길은 천황사를 거치지 않고 바람폭포 쪽으로 가는 길이다. 동생을 보고 어떤 아저씨께서 어린이들한테는 월출산이 정말 힘든 산행이 될 것이라며 아무튼 조심하라고 한마디 하신다. 여기서 왼쪽길로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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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 특유의 대나무 군락이 나타난다. 뭐랄까 수도권 지방의 산에서는 볼 수 없는 특이하고도 멋진 풍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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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사가 나타난다. 그런데 생각했던 것보다 절이 너무 작다. 공사중이라고는 하지만 이름에 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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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진행을 한다. 눈은 거의 녹았지만 군데군데 조금씩 녹은 눈이 다시 얼어 있는 곳이 있어서 미끄러지지 않도록 조심한다.

만만치않은 암봉이 눈에 띈다.



돌로 된 계단길을 꽤나 한동안 오른다. 구름다리와의 거리가 조금씩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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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월출산의 명물 구름다리에 도착한다. 그렇게 길지는 않지만 협곡에 지어졌기 때문에 바람이 제법 강하게 분다. 구름다리를 건너면서 멋지고 수려한 월출산의 산세를 조망할 수 있는데, 정말 일품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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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 밑으로 우리가 올라온 길 말고 또다른 긴 계단길이 보인다.
저 아래 바람계곡으로 이어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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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 주위를 조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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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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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봉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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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봉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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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주위 조망을 하며 사진을 찍은 다음 다시 오름길을 이어간다. 이제는 사자봉을 돌아 월출산 정상 천황봉(▲809m)으로 향한다. 그런데 여기서부터 길이 상당히 험해진다. 거의 직벽에 가깝게 놓인 계단길을 올라가야 한다. 정신을 바짝차려야 하는 구간이라고 할 수 있다.



설악산 공룡능선 못지 않은 암봉을 오르는데 바람이 엄청 세차게 부는데다가 군데군데 바윗길에 얼음이 덮혀 있어 위험해 보인다. 그래도 계속 진행한다. 월출산...정말 바위가 엄청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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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머리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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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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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암봉 사이로 세찬 바람이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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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거리와는 조금 차이가 있는 것 같은 이정표를 보며 천황봉을 향해 길을 계속 간다.
여기서 눈앞의 사자봉을 우회하기 위해 한참을 내려간 다음 다시 치고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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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봉의 다른 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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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봉우리들도 우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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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갈림길(삼거리)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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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문 갈림길을 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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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문을 통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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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천문의 반대 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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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봉이 지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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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천황봉(▲809m)에 오른다. 커다한 정상석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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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를 조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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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재, 향로봉, 구정봉이 보인다.
여기를 기준으로 시계방향으로 조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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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목포가 보일 듯 말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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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와 영산강 하류 쪽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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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읍 쪽
무등산도 잘하면 볼 수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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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봉으로 이어지는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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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대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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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간식을 먹으며 쉬고 있는데, 여자 외국인 한 분을 만난다. 혼자 왔다고 하신다. 아직 미숙하지만 영어로 이런저런 대화를 나누어 본다. 미국출신 중학교 원어민 선생님(산행기에선 편의상 이니셜을 따서 SW선생님이라고 부르기로 함)이신데 여행을 좋아해서 봄방학이라 혼자 우리나라 이곳저곳 여행 중이라고 하신다. 서로 간식도 나누어 먹기도 한다. 얼마 후 작별인사를 하고 SW선생님은 먼저 하산을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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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주위를 둘러보며 사진을 몇 장 더 찍고 천황봉을 내려가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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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이다. 이번에는 바람폭포를 지나는 코스로 하산하기로 한다. 물론 하산은 천황탐방지원센터로 하기로 한다.
그런데 여기서 SW선생님을 다시 만나게 된다. 하산하는 방향이 같기에 함께 하산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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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조금 쌓여 있지만 아이젠을 차지 않고 내려온다. 하산하는 것은 동생도 제법 빠르다.
SW선생님도 아이젠을 준비해왔지만. 잔설이 아이젠을 차기에 좀 부족한 정도라 그냥 하산하는 편이 낫다고 하신다. 
사자봉과 구름다리를 다양한 각도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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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다리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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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각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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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각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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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당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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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구름다리 그만 찍자고 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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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을 하면서도 기암괴석은 계속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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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형제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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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벌써 바람폭포가 나타난다. SW선생님과 바람폭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마저 하산을 계속한다.



바람폭포 옆에 물맛이 좋은 식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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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폭포 아래에서 볼 수 있는 책바위(식빵바위)를 좀 당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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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내려오니 구름다리로 가는 갈림길이 나오고 대나무 숲이 나타난다.
SW선생님은 대나무 숲길을 보며, "Beautiful trail~!"이라며 감탄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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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형물 야외 전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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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하산 완료한다.
선생님은 탐방지원센터에 맡겨둔 조금 큰 배낭을 찾아 오신다.
다음 여행지를 찾아 영암 버스터미널로 가신다고 해서 우리가 거기까지 차에 태워드리기로 한다. 
SW선생님과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영암 버스터미널에 도착한다. SW선생님은 배려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작별인사를 하신다. 우리도 좋은 시간 보내시라고 작별인사를 한다^^.
산행을 하며 짧지 않은 시간 동안 외국인과 대화를 하기는 처음이다.
SW선생님이 어디서 영어를 배웠느냐며 잘 한다고 하신다^^(정말 잘해서가 아니라 그냥 덕담으로 하시는 얘기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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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은 높이는 그리 높지 않지만, 품격이 높아 보이는 멋진 산인 것 같다.
기암괴석의 전시장이며 호남의 금강이라는 말이 실감나는 산행이었다.

월출산을 뒤로 하고 목포의 진산 유달산(▲228m)에서 낙조를 보러 목포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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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지인 남부 투어 2탄> 3박 4일 5산 산행기 - ▲③ 유달산



산행일시 : 2010년 2월 18일 목요일 오후(맑음)
산행팀원 : 아빠, 엄마, 동생(천지연), 나(천지인)
산행장소 : 전라남도 목포시 소재 유달산(▲228m) 일원



월출산 산행을 마치고 차를 달려 다행히 해가 지기 전에 유달산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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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아래 달성공원 주차장에 차를 주차해놓고 서둘러 산을 오른다. 자그마한 새들이 지저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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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나무들이 내가 사는 중부지방과는 많이 다른 것 같다.
약간 속도 내어 오르니 주능선 위에 소요정이라는 정자가 나온다. 다행히 서쪽 하늘 아래 해는 아직 많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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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오른쪽길은 이등바위(=이동바위)로 가는 길이고, 왼쪽길이 유달산의 정상인 일등바위(=율동바위, ▲228m)로 가는 길이다.

이등바위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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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등바위로 향한다.

얼굴바위(아래로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고 포효하고 있는 남자의 얼굴 모양)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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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 계단 중 많은 부분이 바위를 계단처럼 깎아서 만든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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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부는 암봉이다. 덕분에 바다를 조망하기에는 아주 좋다.
일등바위(▲228m)에 올라선다. 이름 그대로 정상부가 큰 바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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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정상(▲22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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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산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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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의 높이에 비하면 유달산은 기암괴석으로 정말 알차게 만들어진 멋진 산이라고 생각한다.
게다가 주위 조망은 정말 장관이다.
앞쪽으로는 다도해의 중심에 있는 목포 앞바다가 스러져가는 햇빛에 반사되어 빛을 발하고, 뒤쪽으로는 야트막한 산들과 영산강에 둘러싸인 채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다. 유달산을 사이에 두고 반대편의 바다 쪽과는 대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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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바위 너머 압해도와 압해대교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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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해대교(목포시-신안군 압해도) 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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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하류
멀리 영암 월출산이 희미하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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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출산 쪽을 조금 당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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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학도 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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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해가 지려면 조금 더 기다려야 된다. 낙조는 아빠가 끝까지 지켜보고 오시기로 하고, 엄마와 동생과 나는 노적봉 쪽으로 향한다.

(아빠가 보신 오늘의 낙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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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달인 곳에는 눈이 조금 남아 있기도 하여 미끄럽다.
해질 무렵인데도 산책 겸 산행 나온 사람들이 꽤 보인다. 마치 동네 뒷산같은 느낌이 들기도 한다.

군데군데 볼거리가 있다.
팔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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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바위



조대바위(낚시터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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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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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위들을 보며 가다 보니 옛날 대포(천자총통)가 보인다. 가끔 이곳에서 직접 포를 쏠 수 있는 이벤트를 하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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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그러시는데 옛날 가요로 유명한 '목포의 눈물'의 노래비가 나타난다.
이 노래(목포의 눈물)의 변천사(?)가 담겨있는 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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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이 가까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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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적봉 주차장에 도착한다. 거대한 이순신 장군 동상이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이 동상이 사람이 자연스럽게 칼을 뽑는 모습을 사실적으로 나타내려고 0.5˚ 기울어져 있다고 어디선가 들은 기억이 난다.

'이순신 장군님 나라를 지켜 주셔서 감사합니다.'



노적봉을 둘러보다 보니 어느새 아빠가 차를 몰고 이쪽으로 오신다.
짧지만 볼거리가 많았던 유달산 산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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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선 철도의 종착역 목포역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저녁 식사를 한다.
호남선 종착역이라 이 곳이 땅끝이라고 생각하기 쉬우나 진정한 땅끝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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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치고 목포 주위를 드라이브하다가 내일 산행지인 두륜산과 한반도의 남쪽 땅끝이 있는 해남으로 향한다.


다음 산행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천 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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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고

 

☞ 천지연의 <목포의 눈물> 연주 동영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