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 한일전 3:1을 속시원히 후련하게 보시고 그 길로 월출산으로 달리셨군요. 천왕사에서 얼마전 새로 개통한 산성터로 구름과 운해를 타고 멋지게 다녀 오셨네요. 날씨가 찜통 더위니 새벽산행으로 작정을 하셨네요.
일출도 보시며 시원한 새벽 시간대에 잘 하셨습니다. 요즘 낮에는 바위에서 올라오는 열기 때문에 큰일 납니다. 멀리 강진 영암 까지 야경도 보시며 후배님과 즐겁게 다녀오신 길을 따라가 봅니다.
무더위를 피해서 하시는 산행 늘 안전 산행 되시고 찜통 더위에 건강 조심 하세요. 월출산 오랫만에 잘 봤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2016.08.08 17:00
이향진
요즘 더워서 어떻게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 그래도 올림픽 중계보면서 간간히 들려오는 낭보에 위안을 삼으며 견뎌 내고 있습니다 ㅎ 밤에도 다운데 낯에는 산행이 불가할듯 하였답니다 너무더워 표현조차 어렵고 땀을 얼마나 많이 흘렀던지 수건을 쥐어짜면 물이 줄줄 ㅋㅋ 슬기롭게 무더위 잘 견뎌내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십시요 ^ - ^ . . .
2016.08.11 09:53
김삿갓
몇일전 인사드린 월출산 신령님은 여전히 운해와 함께 아름다운 비경을.... 월출산 바위들은 이제까지 만나본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느낌인데 균일한 암질과 매끈하게 다듬어진 모습이 참으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영암쪽으로 하산길도 있군요. 영암 강진군민은 물론 우리국민 모두에게도 큰 자랑거리임에 틀림없는데 접근성이 떨어져 일반인에게 널리 알려지지 않은 것 같다는 안타까움이... 소중한 자연자원이 파뭍혀 있는 것은 아닌지..우리에게도 이처럼 신비스런 볼거리가 있는데 중국 황산만 최고인양... 바위능선따라 영암터미날로 이어지는 하산길 뙤약볕 아래 수고하신 덕분에 월출산 신령님의 또다른 모습들 즐감하고 갑니다.
2016.08.12 07:22
이향진
산기에서 님이 가신 지리둘레길 흔적들을 보고 저가 갔던 기억들을 반추해 보기도 합니다 이 무더운 여름 잘 나고 계시지요 ? 며칠 있으면 기온이 좀 내려 갈것이라고 하니 기다려야지요 ㅎㅎ 월출산 그동안 비법정 탐방로로 묶여있던 신선대 광암터 구간 길이 작년에 열렷습니다 개통된 직후 한번 가보고 이번에 두번째로 다녀왔는데 님 말씀대로 월출산 다른 지역 기암군과의 경치와는 색다른게 느껴젔습니다 덩치가 조금 작아 그렇지 설악 못지않은 아름다운 풍경의 월출산이었습니다 연일 폭염특보에 여름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십시요
2016.08.11 14:07
깃틸
이향진님 잘 계시지요? 한산 게시판에 좋은 산행기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월출산의 멋진 아침 운해를 담는 행운을 누렸네요. 요즘 산행은 폭염으로 일찍 시작해서 빨리 마치는 것이 최상인 것 같습니다. 향상 건강하고 즐거운 산행하길 바랍니다.
2016.08.12 07:30
이향진
깃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저도 왕성하게 산행을 이어가는 님 산기 즐감하고 있습니다 . 자주 다니다 보니 좋은 그림도 보게 됩니다 산에가는 사람들은 더워도 가고 추워도 가고 가지 않으면 안되니까요 ㅎㅎ 그래도 요즘은 너무 더우니까 한낯 더위 피하여 새벽에 시작하여 오전시간에 마치는 것이 최선인것 같습니다.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 잘 견뎌내시고 건강한 여름 나시기 바랍니다
천왕사에서 얼마전 새로 개통한 산성터로 구름과 운해를 타고 멋지게 다녀 오셨네요.
날씨가 찜통 더위니 새벽산행으로 작정을 하셨네요.
일출도 보시며 시원한 새벽 시간대에 잘 하셨습니다.
요즘 낮에는 바위에서 올라오는 열기 때문에 큰일 납니다.
멀리 강진 영암 까지 야경도 보시며 후배님과 즐겁게 다녀오신 길을 따라가 봅니다.
무더위를 피해서 하시는 산행 늘 안전 산행 되시고 찜통 더위에 건강 조심 하세요.
월출산 오랫만에 잘 봤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