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한창이지요.

여름도 잠시잠깐이라며 온산하의 동식물이 한껏 성장하는 것 같습니다.


월출산 능선따라 바위들 살펴보니 이제까지 본 것과는 판이하게 다른 것 같더군요.

수직방향으로 갈라진 바위들이 서로 의지한채 바위봉 위에 얹혀 있는 모습들인데 평야지대에 어쩌다 저런 기묘한 바위산이?


중국의 황산과 비슷한 느낌인 것 같습니다. 같은 시대에 태어난 것인지....

신비롭기 한이 없는 바위들 저와 함께 살펴 보시고 좋은 추억들 많이 쌓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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