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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행지 및 일자 : 한북정맥 4구간 2009. 3. 28. )

2. 산행코스 : 노채고개 - 원통산(567m) - 노채 - 아기봉 - 운악산(서봉, 936m) - 운악산(동봉, 945m) - 절고개 - 835봉 - 649봉 - 47번국도

3. 누구와 : 황 선배님, 외부 지인 1명 등 총 3명

4. 날씨 : 맑음

 

산행동기 :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한북정맥 구간 종주를 이어 갑니다.

 

 수유시외버스터미널에 도착하여 사창리행 버스를 기다리다 매표소에 물어보니 일동터미널가는 버스가 없어 졌다 합니다. 운천행 버스를 타고 만세교에 내리면 포천시내에서 나오는 일동터미널행 시내버스를 기다립니다.

 

 

 

버스를 기다리는데 강아지들이 반깁니다.

 

만세교에서 일동터미널 가는 방향입니다.

 

 

 

 일동터미널에서 일행을 만나서 택시로 노채고개로 이동합니다.

 

 

원통산 정상 삼각점입니다. 정상석은 없습니다. 

 

 

어느 정도 진행하니 돌탑이 반깁니다.

 

저 멀리 눈 덮힌 연인산이 조망됩니다.

 

바위 위에서 자란 소나무가 특이합니다.

 

 

명지산, 연인산이 조망됩니다.

 

 

 눈길을 밟고 통과합니다.

 

운악산의 풍경입니다.

 

 

 

 

 

 

 

 

포천시 화현면의 풍경입니다.

 

운악산에 가까와 질 수록 눈이 더 많습니다.

 

 

 

아기봉을 통과합니다.

 

 

 

운악산과 하늘이 접하는 곳이 보이는 장소에 도착하자 삼거리가 나옵니다. 직진하려면 보조 자일이 있어야 하고 우측 가파른 내리막을 내려서면 우회길입니다. 우회길은 험난합니다. 눈은 쌓여 있고 길은 간신히 한사람 빠져 나갈 수 있는 길입니다. 우측은 가파른 골짜기로 잘못하면 밑으로 구를것 같습니다. 약 45분을 진행하니 정맥길로 올라섭니다. 

 

 

 

 운악산 서봉에 도착합니다.

 

 만경대에서 바라본 가야할 정맥길입니다. 

 

 

 

 운악산 동봉에 도착합니다.

 

 

 

 현등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남근석입니다.

 

마지막으로 명지산,연인산을 조망합니다. 수풀을 헤치고 다녀온 작년 가을을 생각 하며...

 

 

아기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절고개를 거쳐 835봉, 635봉을 지나면 헬기장이 나오고 47번 국도 가기 전에 위험한 코스가 한 번 나옵니다.

 

 

군부대 철조망을 좌로 두고 47번 국도에 도착합니다.

택시로 다시 일동터미널로 향하여 시원한 생맥주로 목을 축인 후 포천시내에서 환승하여 의정부역에 도착합니다.

아마도 높은 봉우리는 다 지난것 같습니다. 이제부터는 위험한 코스가 없으리라 봅니다.

두 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