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산~철마산~원적산~효성산~계양산 구간 체력단련 산행길 [사진]

 

 

 

  

  

  

계양산 정상 모습

  

 

부평도서관 에서부터 산행 시작

 

 산행일시 : 2006년 2월 12일 (일요일)

 산  행 지 : 부평구(북구도서관 ~ 계양산 계양구)까지

 산행코스 : 도서관 = 세일고들머리 = 원적산 = 철마정 = 경인고속도로 = 천마바위 = 정상군훈련초소

                      = 장맹이고개 = 계양산정상 = 계양산공원관리사무소 = 계산역

 산행인원 : 나홀로

 산행시간 : 4시간

  

 

들머리 입구 [용포샘] 표지석에서 들머리를 들어서지요

경원로~46번경인국도(8차선)

 

지난주 수요일 강원도 춘천에 오봉산 수요산행을 다녀 왔지만 뜻밖에도 아내를 눈길에 거의 끓고 다니는 산행을 하고 오다보니 산행을 다녀와도 영 스트래스가 해소 되지를 않는다 아무래도 다음 주 수요산행까지 기다리기에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리 저리 기회를 엿보고 있는데 부평구청 주관으로 쥐불놀이 민속행사 마당엘 참석을 하라는 연락을 받고 보니

  

아무래도 내 적성에는 가만히 움직이지 않고 이 추위에 쥐불놀이 민속행사 관람이나 즐기고 있을 성격이 못된다 그러니 평생을 예술(음악)쪽으로는 담을 쌓고 사는것인지는 모르지만 에라이 안되겠다 이런땐 산행을 하는것이 차라리 났지 생각을 하고 한남정맥 구간 산행을 시작하려 시간 계산을 하여 보니 5시간 정도는 걸리는 코스인데 집에서 들머리구간 까지 가는시간 빼고

  

계산을 하여보니 잘 하면 가능하고 잘못하면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일단은 산행구간 전체가 시내구간이니 가는데 까지 가다가 여차 하면 하산을 하지 하면서 배낭대신 가벼운 쌕에 음료수 몇개를 챙겨넣고 디카를 챙기고 걸음아 날 살려라 불이나게 부평구 십정동 소재 북구 도서관 들머리 구간에 도착을 하니 오후 1시 40분이 지나고 있지요 들머리 구간에 도착하기 무섭게 사진 몇컷찍고 즉시 등로를 따라 나홀로 산행을 시작 하지요

 

 

들머리 1봉에서 본 한남정맥 구간 [공동묘지 방향]

 

 

이곳 한남정맥구간 등산로에는 다른곳에서 쉽게 볼 수 없는 철탑을 엄청 많이 볼 수 있지요 이를 보고 어떤 사람들은 자연파괴라는 이야기들을 하는것을 볼 수 있지요 하지만 어떻게 합니다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며 살아야 하는 세상인데 ... 자연 보호를 위하여서 전기를 이용 하지 못한다면 아마 엄청난 불편이 따르잖아요

 

 

하늘에도 온통 거미줄처럼 전기줄이 느리워져 있어요

 

 

온통 철탑 철탑 그리고 거미줄같은 전기줄

 

 

멀리 계양산 정상에 통신탑이 보이네요

 

 

 

집에서 점심을 먹고 곧바로 북구 도서관까지 반시간 이상을 걸어 들머리 구간을 들어서 산행을 시작하다보니 식후에 느끼는 포만감으로 산행 속도가 다소 느렸는데 이제는 어느 정도 소화도 되었기에 이곳 구간 부터는 미끄러운 눈길 구간도 지났기에 가볍게 달랑달랑 뛰기 시작을 하지요

 

 

산행로가 온통 질퍽거려서 진행이 용이롭지 못하네요

 

 

무시무시 으시시 하지만 분단국가의 현실인걸요 이제는

오히려 함께 공존한다는 생각을 하며 친근감을 느끼게 되지요

 

 

호봉산 정상

 

 

땀을 삘삘 흘리며 열심히 정신없이 뛰어 가고 있는데 뜻밖에도 산행중 슬기찬님을

만나지요  슬기찬님은 계양산에서 나와 반대 코스로 산행을 하고 계셨어요

 

 

지나온길을 뒤 돌아 보지요

 

 

앞으로 가야할 구간이지요

 

 

한남정맥 구간은 원래 철마산으로 이어지고 있는데 그림처럼 차도가 몇군데 생기는 바람에

철마산이 몇개로 나누어  있지요 그러니 산행을 하면서 철마산 정상을 알기가 쉽지 않아요

 

 

 

도로를 건너기 위하여 조심조심 하산을 하여 건널목을

건너 세일고 정문을 지나 들머리 구간을 다시 들어서지요

 

 

 

많은 사람들이 한남정맥구간 산행을 하며 자동차 도로를 만들기 위하여 철마산 허리를 몇동강이나 잘라 가며 도로를 만들은것에 대한 불만을 하지요 하지만 어쩌겠어요 도로를 만들 당시 우리나라 현실이 지금 정도의 국력이라도 되었으면 산 허리를 자르지 않고 터널 시공이라도 하였겠지만 그 시절은 빈곤과 발전이 함께 공존하며 발전은 그래도 계속 이루어져야 했기에 그나마도 선택의 여지가 없었었어요 그러니 이해를 하여야지요 일부 사람들이 모든 판단을 자신의 검증되지 않은 잣대질로 하마평을 하는것도 결코 바람직한 일이 아니지요

 

시대적 배경은 무시한체 당장 오늘의 현실 시각으로 모든것을 보면서 콩나라 배나라 감나라 하는 일부 세대들이 잣대질이 모두다 나쁘다는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결코 박수를 칠 일만은 아닐테니까요 왜 그러냐 하면 지금의 세대들이 아무리 잘 해놓아도 결국 오늘의 현실을 보고 배운 후세대들도 또 마찬 가지로 어느정도 시대가 흐르고 나면 그 시대를 사는 사람들이 또 똑 같은 잣대질로 평가를 하려 한다면 어쩌 겠어요?

 

 

날씨도 다소 풀리고 이날이 정월 대보름날이라

가족과 함께 산행을 나선 인파가 꽤나 되었어요

 

 

나홀로 산행을 하다보니 궂이 쉴 필요도 없고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산행구간을 가볍게 뛰고 있지요

 

 

원적산정상비

 

옛 고문헌에 나오는데 남북으로 길게 뻗어서 북쪽은 안하지 고개에서 천마산에 이어지고 남쪽은 장고개에서 거봉산에 이어져 이 산 줄기는 옛 마장면과 석곶면을 경계한 산이고 지금 역시 부평구 서구를 경계로 하고 있어 부평과 서곡의 발전상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한다 그런데 이곳 원적산비 몇미터 지나면 철마정이 있지요 그런데 정작 철마산인지 천마산인지는 정상이 어디인지 구분이 쉽지가 않아요? 심지어 이곳에 사는 주민들도 식별이 용이롭지가 못하여 모른다는 분들이 대부분이지요

 

인천시 주민으로서 정말 부끄러운 일이지요 특히 이곳 등산로는 한남정맥 구간의 한 부분이 되어 많은 산악인들이 이곳 구간을 통과를 하면서 공통적으로 똑 같은 우문답을 하며 지나고 있으니 을매나 창피한 일인가요 외형적으로는 세계적 관문의 도시 인천을 내세우면서 내적으로는 많지도 않은 인천소재 그것도 한남정맥길을 등로 이정표 하나 제대로 세우지 못하는 인천시나 아니면 이곳 철마산을 관리하고 있는 지자체에서 모두가 두이다 바이보 같다는 생각을 해보지요 이에 대한 정의는 반드시 행정관청에서 정리를 하여 주어야 한다는 생각을 하지요

 

 

철마정

서구 석남동 석남 약수터에서 오르기 시작해서 정상의 철마정을 거쳐 다시 그 길로 내려오는 길에는 다양한 볼거리가 있다. 특히 물장구치며 놀 수 있는 계곡물이 있다. 138m 아래 지하수를 끌어 올려 계곡물처럼 받아 놓은 친수공간이다. 무릎 정도 되는 높이의 물에서 1백여 명이 함께 놀 수 있을 만큼의 공간이 된다. 그 외에도 3개의 약수터가 있고 의자와 두 곳의 배드민턴장, 화장실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특히 정상에 독특한 한식구조물로 우뚝 서 있는 철마정에서 바라보면 인천시내는 물론이고 저 멀리 바닷가까지 조망할 수 있다. 봄이면 철쭉으로 온통 붉다
 

 

 

가야할 방향 산 이름은 외면된체 온통 약수터 표시를 한 이정목이 설치되어 있지요

산행로에 당연이 오고 가야할 산에 대한 이정표가 있어야지 왠 수질도 안좋은 약수터를...

 

 

소원탑을 지나고...

 

 

묘지를 우측을 끼고 다시 하산을 하지요 하도 바쁘게...

 뛰다 보니 묘지를 확인하는 시간도 아깝지요

 

 

그러다 보면 마치 서부영화 개척민들의 농장 같은 개간지에 목책들을 흉물스럽게 둘러처 경계를 가리며 아직도 이곳 주민들이 작은 농사를 짓고 있는곳을 꼬불 꼬불 농장을 지나게 되지요 난 이곳을 지날때 마다 서부영화 OK목장의 결투 배경지가 안닌가 우스게 생각을 하지요

 

 

농장을 지나 하산을 하여 4차선 자동차 도로를 횡단하여 아파트 단지를 지나면 곧바로 경인고속도로 위로 육교가 시설된곳을 지나 다시 아파트단지를 통과하여 급경사로 이어지는 철마산 오르는 깔딱고개 구간을 오르게 되지요 그런데 이곳에 아파트를 짖기 위하여 산을 절개를 하여 거의 산봉우리 높이 비슷하게 아파트를 건축을 하여 놓았어요 정말 무원칙 탁상공론의 현장 산물을 보게 되는 것이지요 공공성 도로를 건설 하기 위하여 산을 절개를 한것은 이해를 하겠는데 아파트를 짖기위하여 마치 사과 반쪽을 잘라내듯 절개를 하여 그곳에 아파트 신축을 해주고 있다는것은 이곳을 관리하는 행정관청의 무원칙 무소신 행정의 현장을 보는것 같아 씁쓸하지요 만약 해당관청 실무자들이 이곳에 살면서 인가를 해주는 입장들이었다면 그럴 수 있었을까요?

 

 

4차선 도로를 하나 건너고 경인고속도로를 건너게 되지요 한신그랜드 힐 빌리지옆

날머리- 길건너 빌라을 관통하여야 경인고속도로를 건너는 육교가 있습니다

 

 

그리고 아파트단지를 지나 다시 철마산 들머리 구간을 들어서는데 정말 이곳의 환경오염 방치상태는

극치를 이루지요 차마 너무나도 기가막혀 더 이상 더러운 모습의 사진을 올릴 수 없어 유감이지요

 

 

계양산의 한 줄기가 서쪽으로 뻗어 높이 뭉친 산을 철마산(鐵馬山) 이라 부르고 있으나 원래의 이름은 천마산(天馬山)이다. 이 산의 유래는 암석에 말발굽(馬蹄) 이 많이 새겨져 있기 때문이다. 또한 산 계곡을 용마가 나타난 곳이라 부르는데 이산에서 천마가 나왔다고 전해지기 때문이다. 이 산 기슭에는 고려 때부터 살아 왔다는 합천이씨(陜川李氏)와 백천조씨(白川趙氏)가 많이 산다. 조선조 중기 이 이씨 문중에는 한 장사가 태어났는데 그 아기는 태어난 지 일주일만에 걸음을 걸었다 하며 아기의 양어깨에 날개가 달려 천청(?)을 오르내렸다 한다.

그 당시 우리나라에서는 장사가 나면 나라님께 반역할까 두려워하여 장사를 없애버리는 관습이 있었는데 이 장사의 부모들도 벌벌 떨며 외인이 알기 전에 이 아기장사를 죽이고자 다듬이 돌로 눌려 죽이려 할 때 천마산에서 천마가 나타나 큰 소리를 내어 울며 아기장사의 집을 빙빙 돌다가 아기장사의 목숨이 끊기니 천마도 어디론가 사라졌다고 한다. 이씨 문중에는 많은 인물이 배출되었으나, 그런 후에는 큰 인물도 나지 않았다고 하며, 그래서 이산을 신성시(神聖視) 하고 천마산(天馬山) 마제봉(馬蹄峯) 이라 부르고 있다. 
 

 

조망

 

 

천마바위 이정표

 

철마산의 이름은 원래 천마산이었다 천마바위는 조상들이 이곳 암벽에 패인 말 발굽 형상을 보고 천마의 상상력을 넣어 지명을 붙힌것으로 천마는 제왕 출연의 징표로 신성시 되었으며 아기장수와 관련된 설화도 전해지고 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이정표를 따라 천마바위 확인을 하여보면 천마바위인지는 모르지만 산 기슭에 급경사를 이루는 편모암 바위군이 약간 형성이 되어 있을뿐 천마의 발자국 흔적같은 것은 찿아 볼 수가 없다

 

먼저 동양의 천마전설입니다.
옛날에 지상에 유씨성을 가진 사람이 있었는데 어느날 그가 산골짜기로 나무를 하러가게되었습니다.열심히 나무를 하던중에 갑자기 엄청난 굉음이 일어나더니 산 저쪽에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었습니다.깜짝놀란 유씨는 다급히 그 쪽으로 뛰어 갔습니다.그곳에서 유씨가 발견한것은 새하얀 망아지였습니다.유씨는 왠 망아지가 이런곳에 있나 했지만 곧 망아지를 얻은것을 기뻐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후 유씨는 망아지를 팔려했으나 갑자기 아내가 파는것을 말렸습니다.유씨는 그것을 의아하게여겼으나 그냥 아내의 말대로 망아지를 팔지 않고 키웠습니다.그렇게 시간이 흘러 2년이 지났을 무렵 망아지는 빠른 속도로 커서 왠만한 말이 부럽지 않게되었습니다.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하늘에서 멋진 미남자가 내려오고는

 

자신은 하늘의 왕자인데 지금 이집에 있는 말이 자신이 잃어버린 천마라며 돌려주기를 원했습니다.깜짝놀란 부부는 말을 돌려주려했으나 말이 거부하자 어쩔줄을 몰라했습니다.그러자 왕자는 자신과 말의 인연은 여기까진가라고 말하며 부부에게 보물을 선사하고는 돌아갔고 그후에 부부가 죽은후에 말은 그 부부의 영혼을 이끌어서 하늘로 올라갔다는 전설입니다.

 

 

서구방향의 조망

 

 

부평쪽 방향 조망

 

 

이곳 등로 구간 봉우리에는 보이는것과 같은 군사 훈련용 막사가 꽤나 여려곳에 있어요

 

 

오나가나 모두다 이정표는 등로 표시는 없어요 마을표시 약수터 표시 뿐이지요

 

 

영종도 방향 조망

 

 

276봉 ▷제1철마산 에서 본 계양산

 

 

헬기장도 여러군델 지나지요

 

 

 

 

멀리 봉우리에 또 군 훈련용 막사가 보이지요

 

 

 정상 군 훈련막사

 

 

계양산 정상과 통신탑이 보이네요

 

 

아름다운 내고장 부평이지요

 

 

 

             

 

삼각점과 이정표는 이해를 하겠는데 철 구조물은 무엇일까요?

 

 

효성산 정상 소원 돌탑 (중구봉)

 

 

 

장맹이고개 절개지에서 본 수로 홈통

 

 

장명이고개 10차선 도로 절개지

 

 

3명의 어린이들이 산행을 ...이 어린이들의 미래에 희망을 ...

10차선 장맹이고개 도로를 횡단하여 다시 계양산 들머리를 오르니 부평도서관에서 부터 물 한 모금 단 일분도 쉬지않고 뛰다 속보를 반복을 하며 산행을 하다보니 많은 시간 단축은 한듯한테 이곳 구간 깔딱고개에서 약간 맥이 풀리는듯 하지요 하지만 마침 계양산을 올랐다 3형제인듯한 아이들의 발랄한 모습을 보니 부끄러운 생각을 하며 다시 마지막 엄마 젓먹은 힘까지 동원을 하여 오르고 있지요

 

 

산행길 내내 처음으로 만난 돌맹이 바위라고 하기엔 공기돌이지요 ㅋㅋㅋ

 

 

드디어 계양산 정상에 통신탑을 ...

 

 

이것은 바위 군이라고 해도 될랑가요? 하여간 그렇게 한남정맥 천마산 계양산 구간은 바위를 철저하게 볼 수 없어요 그러니

당연히 산행로는 편하지요 드디어 계양산 정상엘 올랐어요 북구 도서관에서 부터 정확하게 3시간 36분이 걸렸지요

 

 

계양산 정상에 오기 까지에는 등에 땀이 얼마나 났는데 계양산 정상에 올라서니 해가

지기 시작을 하며 날씨가 급작스럽게 기온이 하강을 하여 얼마나 추운지 모르지요

 

계양산은 해발 395m로 인천을 대표하는 (鎭山)이자 주산이다 계양은 과거 기원초부터 19세기 말까지 읍치(邑治)가 계양산을 중심으로 하여 서쪽 삼국시대 고현읍(古縣邑)에서 시작하여 쪽 그리고 동쪽으로 이동하며 마지막 남쪽 조선시대 부평도호부읍(富平都護府邑)에 이르기까지 여섯번 환천(換遷)을 하면서 발전하고 번창하였다

  

계양산 동쪽기슭 봉우리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계양산성 (桂陽山城)이있고 서쪽으로는 조선 고종20년 (1883년)에 해안방비를 위하여 부평고을주민들이 축조한 중심성(衆心城)이 징매이고개(景明峴)능선을 따라 걸쳐있다 계양산이란 이름은 지명의 변천에따라 수주때에는 (樹州岳)안남도호부 때에는 안남산(安南山)계양도부때에는 계양산(桂陽山)으로 불렀다고 전해지며

  

계양산의 산영 유래는 계수나무계와 화양목이 자상하여 붙여진 이름이라하며 1944년 1월 8일 인천시 최초의 도시자연공원 (桂陽公圓)으로 결정되고 그후 계양산은 시지정 제1호의 공원이되었다

  

인천광역시 계양구에 위치한 산. 높이 394m. 고려시대에는 안남산이라 불렀다. 시흥천과 계양천이 이곳에서 발원한다. 반암과 결정편암 및 화강반암류의 굳은 암석으로 구성된 잔구이다. 이 산의 남동산록에 부평구읍이 있어 주위에 많은 유적과 유물이 산재해 있다. 계양산성·중심산성을 비롯해 봉일사,명일사,만일사 등의 터와 탑이 있으며, 구읍에는 부사청·관아지·문묘·욕사지.어사대 등 설화에 얽힌 유적이 많다. 남동쪽에 부평평야, 북쪽에 김포평야가 있다.

 
 

 

계양산성을 복원하고 계양산을 조성하겠다는 조감도

 

 

서해쪽을 바라본 석양

 

 

석양

 

 

계양산 정상에서 본 계산지역과 부평지역 조망

 

 

하산을 서두르지요

 

 

하산길에 돌아본 계양산 정상 모습

 

 

계단길 하산로

 

 

계양산 공원 관리사무소에 도착을 하니 난데 없는 불자동차가 속속 들어오고 있었어요 어디 불이 났는가 생각을 하고 사방을 둘러 보아도 불은 커녕 아무렇치도 않았어요 소방대원들의 무전 소리를 들으니 거짓 신고라하네요 이렇게 거짓 허위 신고를 하는 사람들은 전화 한 통화로 재미를 보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이렇게 많은 차량들이 출동을 하면서 발생하는 비용이나 인력같은것을 생각을 한다면 정말 한심한 국민들의 장난끼 발상에 화가 나네요 이 모든 쓸때없는 경비가 모두다 국민의 혈세인데...

 

 

내친김에 서둘러 경인여대를 거쳐 계산역에 도착을 하니 산행시작부터 3시간 48분걸려 북구도서관에서 계양산을 경유하는 종주구간을 한 셈이지요 지난 여름에는 4시간 30분이었는데 나름대로 꽤나 단축을 하였지요

 

저의 길고 긴 산행기를 끝까지 읽어주신 산님들에게도 함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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