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남위봉단맥종주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진안 전주

 

금남위봉단맥이란?

  

금남정맥이 북진을 하며 보룡고개 지나 완주군 소양면 동상면 진안군 부귀면의 삼면봉인 등고선상 690봉에서 금남정맥은 북진을 하고 서남방향으로 분기하여 전북 완주군 동상면과 소양면의 경계를 따라 내려선 임도(430, 1)-진상봉(470)-두리봉(450)을 지나 율치도로(350, 2/3)로 내려선다

 

遠登산(청량산, ◬713, 2.2/5.2)에서 북쪽으로 대부산(601.7, 여맥)을 떨구고 서진하여 송곳재(390, 2.2/7.4)-귀뚤봉(580)-등고선상590봉(2.2/9.6)에서 북진하며 위봉재 도로(350, 0.8/10.4)-

되실봉(610, 1.5/11.9)-서래봉(703, 1.7/13.6)에서 동쪽으로 동성여맥을 떨구고 북쪽으로 안수여맥을 떨구고 고산면과 소양면의 경계를 따라 서진하여 오도치(390, 1.3/14.9)로 내려선다

 

西方산(◬611.7, 1.6/16.5)에서 서쪽으로 수양산여맥을 떨구고용진면과 소양면의 경계를 따라 동남진하여 551봉-終南산(610, 2.2/18.7)에서 서쪽으로 시루여맥을 떨구고 동남진하다가 송광사 가는 길을 버리고 서남진하여 보이스카웃야영장 임도(110)를 지나 12번군도 삼거리(110, 2.5/21.2)에 이른다

 

시앙산(△212, 1.8/23)-익산~포항간고속도로 완주IC(1.2/24.2)-170.2봉-소양면사무소 뒷능선-

원죽절마을 도로(2.2/26.4)를 지나 완주군 소양면 죽절리 수양천이 소양천을 만나는 곳(0.8/27.2)에서 끝나는 약27.2km의 산줄기를 말한다

 

이 산줄기 이름에 대해서 처음에는 분기한 곳에서 제일 높은 이름을 가진 원등산의 이름을 빌어 금남원등단맥이라고 이름을 지었으나 종주해 본 결과 위봉산은 원 단맥 산줄기 동쪽으로 벗어나 낮게 웅크리고 있는 그냥 그런 산이었으나 위봉산이란 것이 단순히 어느 봉우리 하나의 이름이 아니라 그 근방에 있는 국가사적471호로 지정이 되어있는 위봉산성이 바로 단맥산줄기가 되는 것이며 그 일대를 위봉산이라고 부른다 

 

이런 연유로 인해 위봉산성과 원등산은 유명도에서 위봉산성을 따라갈 수 없다 그래서 위봉산성의 위봉을 취하여 금남위봉단맥이라고 다시 고쳐서 부르기로 한다 

 

 

 

금남위봉단맥종주제1구간

 

종주에 필요한 5만분의1 지형도 도엽명 : 진안 전주

 

언제 : 2011. 2. 22(불의날) : 맑음

  

누가 : 신경수

  

어디를 : 금남정맥 완주군 소양에서 진안군 부귀면을 넘는26번국도 보룡고개(소태정고개)에서 금남정맥을 따라 올라 분기점을 찍고 원등산을 지나 위봉산성 도로까지

  

진상봉(470) : 완주 동상, 소양

두리봉(450) : 완주 동상, 소양 

遠登산(청량산, ◬713) : 완주 동상, 소양

귀뚤봉(580) : 완주 동상, 소양 

 

구간거리 : 11.4km  접근거리 : 1km  단맥거리 : 10.4km

 

구간시간 8:20  접근시간 0:40  단맥시간 5:40  휴식시간 2:00

 

마루금 그어놓고 몇km가 부족하여 단맥으로 분류하고 나니 수년이 흐른 지금 지맥 분맥종주가 완료되자 늦은 감이 없지 않으나 지금 찾아가는 길이다

  

화정터미널에서 전주가는 첫차를 타고 3시간만인 9식0분에 전주에 내려 버스기다릴 시간도 아침이고 뭐고 먹을 시간도 없이 택시로 보룡고개로 가는데 기사아저씨 알아듣지를 못한다 소태정고개라고 불러야 안다

  

고개를 살짝 넘어 소태정휴게소에 내려 좌측으로 고갯마루로 가는데 높은 중앙분리대를 넘을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소양쪽으로 내려가며 신성휴게소 지나 게르마늄 한증막지나 한없이 도로따라가다보면 높은 중앙분리대가 낮은 중앙분리대로 바뀌는 지점이 나타나면 바로 그리로 넘어 다시 고갯마루로 오른다

  

"홍삼한방의 고장 진안" 이라는 아취형 간판이 도로를 가로질러 있고 부귀면 팻말 지나자마자 좌측으로 오르는 콘크리트 포장길로 오른다 도로 건너는데 무려 30분이란 시간이 지나버렸으니 이거 오늘 일정이 문제가 될 것 같다

  

보룡고개 : 10:30  

  

잠깐 오르면 비포장으로 바뀌면서 우측으로 오르는 길에 수많은 표시기들이 지금은 정맥산행을 많은 산님들이 하고 있는 것이라 마음이 흡족해진다

  

옛날에 금남정맥을 할 당시에는 없었던 표고버섯재배지가 나타나고 철조망이 능선으로 쳐져있어 철조망을 따라 급경사를 오르는데 운동을 좀 게을리했다고 힘든 것이 나를 지치게 만든다

  

편편한 지점에 이르러 눈 한주먹 정신 좀 차리라고 입안 가득 넣으니 자연의 향기가 어지럽던 머리를 조금이나마 반짝 맑게 해준다

  

11:00 11:10출발(10분 휴식)

  

드디어 분기봉인 등고선상690봉 정상에 이르면 오른쪽 북쪽으로는 표시기들이 달려 있는데 위봉단맥쪽으는 아무것도 없다 

  

위봉단맥 분기봉인 등고선상690봉 : 11:25

  

좌측 서남방향으로 내려가는데 제법 큰 지적경계점도 지나고 이게 원일 전북산사랑회 표시기 한개가 나를 반겨주는데 내려가는 길에 한개 더 있고 그 다음부터는 전무하다 이름없는 표기기도 어쩌다 한개씩 나오는데 무슨 용도로 붙쳤는지 알 길은 없다 

  

좋은 길을 따라 급경사를 내려가 자갈깔린 임도로 내려선다 즉 보룡고개에서 처음으로 잠깐 오른 임도를 계속 따르면 이곳으로 오게 되는데 분기점을 찍지 않고 단맥 산길 좌측 사면으로 간다고 보면 그냥 임도를 따라 이곳으로 와도 무방할 것 같다 

  

임도 : 11:55

  

좌측 끝으로 오르는데 이게 무어냐 좌측으로 천길만길 절개지 절벽이 나오는데 다리가 다 후들거린다 26번국도를 내면서 깎은 산자락인데 그 높이가 어마어마하다       

 

26번국도변 절개지

  

그 절개지 날능선을 잠깐 가면 생각지도 않은 이정목이 하나 나타난다 절개지가를 따라가면 보림수류지1km 온길 운장산 갈길 말바위 정상0.3km" 운장산이라 참으로 먼곳도 표시를 하였다 여기서 운장산이 어딘데 맞기는 하지만 너무 엉뚱해 산줄기를 모르시는 분들은 엄청나게 헷갈리겠다

  

이정목 : 12:00 12:05출발(5분 휴식)

  

절개지를 벗어나 우측으로 가다보면 좌측으로 약간 높은 곳이 있어 혹시 거기에 가면 말바위가 있나 하고 일부러 오르니 뜻하지 않게 스텐안내판이 나온다

 

말바위 정상 안내판

 

"대성 한지마을 등산 안내도"로 이곳은 말바위정상이고 앞으로 가야할 산줄기는 "진상봉 왼쪽 사면으로 나가 두리봉1.2km 다시 동상재까지(도면에는 율치라고 되어 있음)0.5km" 그러나 가본 결과 진상봉 좌측 사면으로 가는 길은 없고 능선으로 계속 가야한다  

  

말바위는 좌측으로 한참 내려가 산사면에 있는 것이고 이곳은 말바위 정상이라고 부른다고 하며 그 연유는 "이곳은 말바위정상이며 지형이 말의 형국이라 붙여진 것입니다 앞에 길게 뻗은 산은 장검날이라 하며 좌측의 산은 단검날이라 부릅니다" 장의자가 있어 쉬기 좋습니다

  

말바위정상 : 12:10 12:15출발(5분 휴식)

  

잠깐 내려가면 말바위 정상에 있어야 할 이정목이 이곳에 있어 멋 모르는 사람은 좌측 절벽을 말바위를 보러간다고 기어내려가기 좋게 만들어놓았다 "좌측으로 내려가면 말바위 두리봉1.2km" 말도 안되는 소리고 하루 빨리 이정목을 말바위 정상으로 옮겨야 할 것이다 

  

그동안 심한 기침으로 제대로 된 등산을 못했다고 어깨까지 아퍼서 운신하기가 힘이든다 멜빵을 지지대 삼아 통증을 참아가며 진상봉 정상으로 추정이 되는 그런 곳에 이른다

  

진상봉 : 12:35  12:40출발(5분 휴식)

  

낮은 둔덕인데 이곳이 두리봉이고 이정목에 "좌측으로 내려가면 금동굴0.3 온길 말바위정상1.2 동상재길0.5" 장의자가 있어 쉬기 좋다

  

두리봉 : 12:45  

  

직진으로 가다가 좌사면길이 나오면 그리로 가 녹슬고 망가진 철선을 따라 내려가면 자가용 한대가 주차되어 있는 율치도로로 내려선다 이 고개를 이곳에서는 동상재라고 부르는 모양이다

  

율치(동상재) : 13:00

  

절개지 절벽이라 오를 수 없음으로 오른쪽으로 잠깐 내려가 철책 끊어진 곳에서 오르는데 급경사 눈길이라 고생 좀 하고 올라 천길 절벽위로 올라선다 기진맥진해서 벌러덩 누워버린다 깜박 잠이 들었다가 일어나니 15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13:05 13:20출발(15분 휴식)

  

등고선상410봉 둔덕을 오른 사면으로 나가 안부에 이른다 또 졸립다 이래서 오늘 위봉산성까지 가겠는가 그러나 방법도 없다 잠깐 누웠다 일어나니 이번에는 20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나가버렸다

  

13:30 13:50출발(20분 휴식)

  

힘들게 일어나간 했는데 몸이 천근만근이라 힘들게 기어서 오른다 등고선상550봉 정상에서 어깨가 너무 아파 또 쉰다

  

등고선상550봉 : 14:20 14:30출발(10분 휴식)

  

등고선상570봉으로 추정이 되는 곳에서 잠깐 가면 억새밭인 너른 헬기장에 이르는데 좌측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국촌으로 내려가는 길이다

  

등고선상570봉 : 14:45

  

십자안부 : 14:50

  

멀리서도 걱정했던 거대한 암릉을 만나고 옆으로 급경사를 기어올라 십자길이 있는 곳에 이른다 또 졸려서 눈을 감는다

  

십자길 : 14:55 15:10출발(15분 휴식) 

  

바위 벼랑이 웅장한데 그 사이로 길이 있어 급경사를 올라 벼랑위 전망대에 이르면 소양면쪽 조망이 튀어나고 금남정맥 산줄기가 웅장하게 흐르는 것을 바라볼 수 있다

  

전망대 : 15:20 15:25출발(5분 휴식)

  

등고선상 670봉 둔덕 : 15:30

  

좌측 북쪽으로 내려가 오른 둔덕 : 15:35

  

두타행님 표시기 하나가 나를 반갑게 만들고 오름능선상 어자길에 이르고 잠깐 오르면 원등산 정상이다 깨진 판독불능 삼각점이 있고 그리로 넘어가면 대부산으로 가는 여맥길이다 "진일상호신용금고"에서 세운 스텐 정상주에 누군가가 "원등산713m"라고 썼으며 "온길이 다리목3.5km 하원암3.5km"라는데 도대체 알아 먹을 수가 없다 표시기 몇개가 달랑거린다 백계남선배님 표시기도 반갑게 만나본다     

  

원등산 : 15:50 16:00출발(10분 휴식)

 

원등산 정상

  

잠깐 빽해 어자길로 내려가 오르면 등고선상650봉 정상이다 여기서 앞으로 가야할 높은 봉은 귀골산으로 가는 여맥산줄기이니 좌측 서남방향으로 내려가야 한다

  

등고선상650봉 : 17:20 16:25출발(5분 휴식)

  

사정없이 내려간 십자안부 : 16:40

  

둔덕 : 16:45

  

낮은 둔덕에 올라 아무리 시간이 없어도 빵과 커피를 마시고 야간 산행에 대비를 한다

  

16:55 17:05출발(10분 휴식)

  

급경사를 지옥으로 꺼지듯 팍팍 내려간 안부에 이르면 오른쪽으로 내려가는 길이 있다 시간상으로 곧 밤이 올텐데 이곳으로 탈출을 할까 하다 내일 산행이 또 망가질 것 같아 조금더 가보기로 하며 적당한 곳에서 탈출을 시도하기로 한다

  

송곳재 : 15:20

  

좌측이 바위절벽인 능선을 오르락 내리락 잔파도를 타며 오른쪽 사면을 벌목한 능선에 이르면 오른쪽 계곡으로 임도가 올라와 우측으로 높게 보이는 여맥능선을 타고 고갯마루를 넘어가며 팔각정 한채가 뚜렷히 보인다  

  

등고선상490봉 : 17:40

  

겁나는 칼날 능선을 잠깐 지나 산죽안부에 이른다 : 17:55

  

낮은 둔덕 : 18:00

  

약간의 공터 쉬어가기 좋은 등고선상510봉에 올랐는데 뜻밖에 대구의 김문암님께서 만드신 장상판이 달려있어 얼마나 반가운지 곧 밤이 오지만 사진 한장 안찍을 수는 없어 사진찍고 가야할 등고선상 590봉을 쳐다보니 끔찍하게 높아보인다 과연 넘어갈 수 있을까 고민을 하는데 아무래도 각종 지도에 귀뚤봉580m 라고 표기한 그 높이가 틀린 것 같다

 

왜냐하면 등고선으로 보아도 510봉이 맞고 앞으로 오를 590봉이 하늘에 떠있기 때문이다 10m 높다고 그렇게 높게 보이지는 않기 때문이다 고만고만해야 10m 차이인 것이다

  

그런데 주위에 널린 것이 돌들인데 앞으로 내려가며 좌측으로 보면 내가 바로 산성위로 걸어가는 것을 알수 있다 즉 지금부터 위봉산성이 시작되는 것이다

  

귀뚤봉 : 18:10 18:20출발(10분 휴식)

 

귀뚤봉 정상

 

석축으로 이루어진 산성을 한참을 내려가면 석축이 무너진 곳이 나오며 십자안부에 이르게 된다 벌써 암흑세계인 밤의 문턱을 완전히 넘어서 버렸다 좌측으로 넘어가면 소양면 다리리마을로 가게되고 우측으로 내려가면 아무리 잘못 되어도 위봉폭포 이상은 내려가지 않는다

  

정상을 넘어 북쪽으로 틀어 내려가는 길은 도면을 보면 알겠지만 급경사 길이고 북쪽이라 눈이 그대로 있을 것인데 밤중에 내려간다는 것은 잘못 하면 위험이 따를 수밖에 없으므로 우측으로 내려가기로 한다

  

십자안부 : 18:30

  

우측으로 탈출을 하는데 길은 엄청좋다 보름이 조금 지나 아직은 약간 이그러진 달이지만 그 달빛에 흰 눈길이 반사되어 랜턴없이도 충분히 길을 따라갈 수 있다 이 길이 계곡으로 빠지는 것이 아니라 등고선상590봉을 오른쪽 사면으로 돌고돌아 위봉마을이 있는 고갯마루 위봉교회에 이르게 한다 즉 목표한 위봉산성 도로에 이른 것이다 이런 막판에 대횡재를 한 기분이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산행도 말끔히 잊어버린다

  

21번군도 위봉재도로 : 18:50

  

그후

  

아침에 올라오며 전주는 지금 버스파업 중이라 임시버스밖에  없다 그것도 아침 저녁으로 학생들이나 실어 나르는 정도라고 하고 하고 시간도 벌써 저녁 7시를 넘기고 있고 동네분한테 물어보니 버스를 이용해 보질않아 모른다고 하니 마냥 파업하고 있는 버스를 기다릴 수도 없어 할 수 없이 아침에 그 택시를 부르고 조금 있으니 세상에 위봉사쪽에서 시내버스가 한대 올라오며 버스정류장에 앉아 있는 나를 보더니 친절하게도 어여 타라고 하는데 이게 사람 미치겠다

  

약속은 약속이다 지킬 것은 지켜야지 손을 훼훼 저어 탈 사람이 아님을 알려주니 이상하다는 식으로 고개를 갸웃거리더니 나를 두고 고개를 넘어간다

  

밤이 되니 기온이 내려가 춥고 떨리는 시간을 길바닥에서 무려40분을 기다려 올라오는 택시를 탔는데 시내가 많이 막혀서 늦었다는데 뭐라고 할 수도 없고 전주역 근방 모텔촌 앞 도로에 있는 할매콩나물국밥집 앞에 내려준다

  

전주에 오셨으니 전주 명물 콩나물국밥을 한번 드셔보라는데 내용물이 형편없으나 맛은 좋아 그런대로 먹을만은 하다 콩나물 밖에 들어간 것이 없는 막말로 그냥 콩나물국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길건너 모텔촌으로 가니 경쟁들을 하는지 집집마다 숙박20000~25000원 대실10000원인데 딸딸 골라 들어갈 수 있다 카드를 내도 잔소리 안하고 받는다

  

여기서 그 유명한 위봉사와 위봉폭포에 대해서 조금은 알고 가보고자 한다

  

위봉사는 찬란한 천년고찰로 보물608호인 보광면전이 있으며 백제 무왕5년(604년) 서암대사가 창건한 절로 알려져 있으며 1359년에 나옹화상이 중창했다고 한다 당시에는 건물이 20여동이나 대는 대가람이었는데 지금은 3동의 건물만이 옛모습으로 남아있다

 

위봉폭포는 위봉사에서 내려간 물이 21번군도 옆에 이르러 높이 60여m의 2단폭포로 쏟아져내리는 물줄기가 완산8경으로 유명하며 폭포 주변의 기암괴석과 울창한 숲이 빼어난 경관을 자랑한다 

  

산은 아니더라도 차로 두곳다 둘러볼수 있는 매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