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천자봉 웅산 야간산행.
( 일자- 8월 9일, 누구랑- 나 홀로 )
이 무더운 폭염을 어떻게 견디나...??
근래엔 하모를 하느라 집근처에만 놀았는데,
산행이가 질투를 한다...
그래 산행이도 달래줄 겸 오랜만에 육체운동을 하자... 이 한여름에??
낮엔 떠날 염두가 나질 않는다...
그래 야간산행을 해보자... 하면서 집 가까운 진해 천자봉을 향해 출발해봅니다...
155번 버스를 타고 진해구청에 하차, 생태숲공원으로 들어섭니다...
( 진해 산행시작 오후 5시 ~ 창원 도착 밤12시 )
진해구청- 천자봉 - 수리봉 - 바람재- 시루봉 - 웅산- 진해창원능선길 - 안민고개 - 창원초입 (약15킬로, 6시간 소요)
이번 산행에서 활홀한 전경들...
천자봉에서 바라본 친해바다 전경이 일품입니다...
바람재에서 바라본 일몰광경..
시루봉에서 바라본 진해바다, 천자봉 능선길, 장복 웅산 능선길 조망이 일품입니다...
진해와 창원의 야간 시내불빛이 장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