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219 (화)  양평과 여주의 郡界를 이루는......  우두산

우두산 정상(489m)

경기도 여주군의 북쪽에 위치한 산으로 북내면과 대신면, 양평군 지평면에 걸쳐 있는 해발 489m의 산이다. 『여지도서』에 "우두산은 여주 북쪽 30리에 있다."고 하여 관련 기록이 확인된다. 『대동지지』에는 "牛頭山은 일명 혜월산(慧月山)이라고도 하는데 북으로 25리에 있다."고 하여 다른 이름을 기록하고 있다. 산의 명칭만으로 볼 때 봉우리나 산체의 모양이 소의 형상을 닮았다 해서 그렇게 불렀거나, 아니면 풍수 형국상 이웃하는고래산과의 관계 속에서 소의 머리 부분에 해당한다 하여 그렇게 부른 것이 아닌가 한다. 산의 남동쪽에 신라 시대에 창건되어 고려 때 국가에서 관장했다고 하는 고달사(高達寺)라는 사찰이 있었다 하는데 그 입지와 관련된 풍수 해석상 우두산이 소의 형상으로 읽혀진 것이 아닌가 한다.    <출처 : 네이버백과>

곡수리 앞산마을에서 본 우두산 

우두산 들머리.........  앞산마을 

외딴 집을 지나 

우두산 들머리에서 돌아 본 곡수리 

조림지 옆 오름길이 희미하다 

어느 묘소 옆으로 등로가 이어진다

옥촌리와 귓골 마을이 내려다 보이고.......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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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리쪽으로 이어지는 찻길이 나타난다 

훈련중인 군인들이 보이고 

아직 잔설이 깊은 우두산 오름길 

나뭇가지 사이로 보이는 대평저수지 

군부대 철조망을 끼고 100여 미터를 돌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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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로에 달려있는 리본을 따라.......

인적이 끊기고 등로엔 짐승 발자국만 요란하다

오름길에 잠시......... 

낙엽송 너머로 용문산 정상인 가섭봉이 보인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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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찾은 우두산이라 빤히 보이는 정상이 멀기만 하다  

아무도 가지 않은 길 

돌아 본 나의 足跡 

무슨 짐승의 발자국인지........??????

우수가 지난 탓인지 땀이 맺힌다 

가파른 오름길이 계속 이어지고 

우두산 정상 부근의 고압 송전탑 

바람에 몰려 쌓인 눈이 깊다 

양평군계등산로 표지기가 계속 눈에 띈다

1시간 20분만에 도착한 우두산 정상.......  489m

우두산 정상에서........ 

여주쪽 조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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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두산악회에서 세운 50cm 가량의 아담한 정상석 

시원한 조망에 가슴이 탁 트인다

오늘의 하늘 풍경 

10:50  십 여 분간 머문 우두산 정상을 뜨며

하산길에 본 양평 TPC골프장........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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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저수지쪽 

외딴 집을 지키는 개가 요란스럽다 

앞산마을로 회귀 

당겨 본 추읍산(583m) 

가섭봉으로 이어지는 용문산 능선 

돌아 본 우두산 들머리 

곡수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