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211 (일) 주말에 동네 뒷산으로...... 원주 용화산
원주 명륜동에 자리한 용화산
주중에 퍼부은
속초와 강릉의 폭설에 흠뻑 빠져
교직원들과 1박 2일의 동해안 투어를 마친 후
원주에서 맞은 주말의 아침은
마치 꿈을 꾼 듯 하다.
같은 강원도이면서
영동과 영서 지방의 겨울 풍광이
이렇게 다른 게 정말
묘한 일이다.
온통 裸木으로
변한 채쓸쓸하게 다가오는
동네의 용화산 겨울 풍경을 스케치하며
여유로운 일요일을 맞는다.
또 한 주가 지난다.
12월이 흐른다.
한 해가 간다.
치악의 주능선을 담아 본다
치악의 정상인 바로봉이 흐릿하다
계단으로 이어지는 용화산 오름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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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엔 아직 첫눈이 내리지 않았다
옷벗은 나뭇가지가 추워 보인다
해발 260m의 용화산 정상
나뭇가지 사이로 1,087m의 백운산이 희미하다
치악초등학교쪽 내림길
용화산 산책로가 길게 이어진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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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산 쉼터
용화산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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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한솔 솔파크쪽으로 하산.......
하산길 풍경.......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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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조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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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아카시아 나무가 뿌리를 드러낸 채....... 역시 뿌리가 약한 나무다
하산길에 만난 후배님....... 반가웠습니다!!!!!
명륜2동 풍경
날머리에 본 조망........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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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실택지 쪽
한솔 솔파크
명륜동 성당
치악초등학교
작품???........ 운동장에 그린 명륜동 성당
삼성어파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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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맙습니다 *****
오늘은 여유있게 동네산 산행을 하셨네요.
언제나 가까이 할수있는 산이 잇다는것은 정말 좋은것 갖읍니다.^^
산행사진 잘감상하고 갑니다.
늘 즐거운 산행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