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산행일시:2009.01.10.(토)
2.북한산연가제191치 정기산행
3.산으로 대장님과 25명
4.산행코스:양수역-용담약수-부용산-형제봉-청게산-형제봉-국수역
5.산행시각(카메라 내장시각)
-10:04 양수역 출발(1번출구나와 좌측으로 돌아나감 도로공사중)
-10:14 용담약수(철길을 횡단하여야 함)
-10:23 능선 안부(부용산3.6km)이때부터 낙엽쌓인 푸근한길
-10:35 부인당(부용산)3.0km
-11:21 부용산1.1km
-11:37 부용산0.5km,한음신도비1.3km(좌측)
-11:45 부용산성터(366m), 이후 13:00까지 중식
-13:06 청계산2.5km
-13:24 시멘트 임도
-13:56 임도끝.
-14:05 형제봉 전위봉 직전 좌측으로 우회
-14:43 청계산0.98km,청계리 (탑곡)1.95km
-15:05 청계산 정상, 25분여 조망
-15:54 형제봉
-16:23 삼거리우측 신촌리방향(약수터0.58km,신촌리1.78km)
-16:31 약수터
-16:46 부호군'온양방씨'묘소
-16:50 청계산산정상4.75km
-17:00 마을입구(철길)
**오전 7시 기온 영하10도(체감온도영하15도)였으나 바람이 불지 않아 실제로는 추운것을 많이 느끼지는 못함.
**이번 정기산행코스는 새해 들어 연장 개통된 전철길 따라가는 양평 청계산으로 산으로님이 안내를 하여주신다.
과천 청계산이나, 한북정맥상에 있는 청계산에 비해 지명도도 떨어지고 불편한 교통편으로 좀처럼 찾기 힘든곳이었는데 전철을 타고 접근할수 있는 방법이 생긴것이다.
청계산 안내서를 보면 통상 국수역에서 시작하여 원을 그리며 원점회귀를 하는 코스로 많이 다니는 모양인데 산으로님은 양수역에서 출발하여 부용산을 거치는 코스로 산행을 안내하여 주셔서 마치 정맥 한자락 하는 느낌을 준다.
띄엄띄엄 등산객을 만나기도 하지만 호젓한 숲속을 우리끼리 걷는 조용한 숲길이다.
이길은 여름에는 숲이 우거져 별로일 것 같고,운길-예봉코스처럼 겨울철 낙엽이 지고난후에 걸어야 양수리일대와 남한강이 선명하게보이는 겨울철 산행코스로 적당한 코스일것 같다.
간혹 급경사 등로가 있지만 그런곳은 아쉬운대로 밧줄이 매어져 있어 눈이 내리더라도 의지할 수는 있을것 같고...
부용산에서 보는 양수리 일대의 풍광과 건너편 운길산일대가 조망이 좋고,
한강기맥이 지나치는 청계산에서는 사방팔방 거리낄께 없는 조망이 펼쳐진다.
다만 오늘의 날씨가 연무가 끼어 선명치 못한 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ㅎㅎ 연말에 용문역까지 전철이 연장개통되면 용문산일대가지도 수월하게 다녀 올수 있을것 같아 산행지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져서 산님들한테는 희소식이 커졌다.
-회기역 기준 열차 시각표(하행)
-국수역 기준 시각표(상행)
**09시08분 회기역발 열차를 타고
양수역 대합실은 따뜻합니다 ㅎㅎ 인사를 하고서..
-연밥
-철길 건너에 있는 용담약수터 ..따뜻한 느낌을 줍니다.
부용산 오름길 옆으로 남한강 물길..
부용산성
-두물머리
청계산을 당겨 보았습니다.
청계산 자락에 있는 기도원 ?
공사를 위하여 개설된 도로끝에서 산으로 치고 올라가면서 형제봉 전위봉을 형제봉으로 착각하고,여기서 정범모님과 봄내음두분은 먼저 하산키로 하고,우리는 왼쪽으로 사면을 둘러 나가는데 잠시후 알바인것을 알게된다.청계산에 올라 두 봉우리를 바라보니 높이가 근사치에 가깝다 ㅎㅎ
정면으로 운길산이 보입니다.
정상을 알려주는 나무가 보입니다.
청계리 방향 등로 ...전에는 이 길로 많이 다녔다고 합니다.
정상목...
산으로 대장님 뒤로 형제봉과 남한강이 보입니다.
한강기맥
-유명산 활공장
-뾰족한 중미산과 소구니 유명산 스카이 라인
용문산과 백운봉 라인
형제봉 삼각점
오늘 이런길을 원 없이 걸었습니다.
-직진하면 능선길 ..우측 약수터길이 조금 순한길 ㅎㅎ
국수리 전철역에서 본 형제봉과 청계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