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 한국의 산하, 그 아름다운 만남 (순천만과 용산)

▲ 만난 날 : 2008. 5. 25(일). 맑음

▲ 함께 한 사람들 : 산하가족 60여명과 함께

  연이어 2년을 산하가족 모임에 참석하질 못해서 산하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올해는 정작 우리 동네에서 모임을 갖게 되어, 기쁘기도 하거니와 마음속깊이 부담과 걱정이 앞섰던 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두 선배님 (청산 전치옥님, 이근철님)이 팔을 걷어붙이고 행사를 치러주시니, 곁에서 지켜만 보는 저로서는 노심초사, 미안한 마음뿐이었습니다.

  바쁘신 데도 불구하시고 멀리서 기꺼이 참석해주신 운영자님, 관리자님, 중앙 집행부 임원님들, 그리고 전국의 산하가족분들에게는 뭐라 감사를 드려야할지....

산하가족분들 덕분에 정말로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님들...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기를 기원 드리겠습니다.

  아름다운 장면들을 카메라에 담아 보았습니다.

변변찮은 사진이지만 제 눈에 비치는 모든 게 아름답게 보여서인지 사진이 다소 많아서 죄송합니다.

왼쪽부터 부산 산거북이님, 뒤로 여수 청산 전치옥님, 전치옥님 곁님, 부산 세벗 김영한님, 전주 두타행님, 금산 영상대감님

순천 산경표님

산거북이님, 전치옥님, 김영한님

사이바님과 사니조아님 ㅋㅋ

이두영님과 부산팀

서울팀이 도착했습니다.

만남

맨 앞 분은 우리와 아무 상관 없는 분(생태공원 직원). 빵과버터님 오른쪽으로 산하 운영자님

산하 운영자이신 김성중님

전치옥님

금산 영상대감님과 아이들, 맨 뒤분은 전치옥님 곁님

손님 접대하느라 분주한 순천팀

부산 이두영회장님이 가져오신  아~~~싸! 가오리! 맛... 지깁니다.

삼합(홍어, 돼지수육, 묵은김치)과 벌교 꼬막, 가오리회가 주메뉴. 주류는 아산 이상일님이 희사하신 구기자주와 소주, 맥주, 방방곡곡 지방 토속주, 그 밖에 수박, 생수...

산하 관리자이신 이남주님. 여전히 아름다우십니다.

청파 윤도균님과 친구분이신 화순 산님

일만 선생님과 이두영회장님

 세벗 김영한님. 그 뒤에 흰옷 입으신 분이 고이기님 부군이신 대전 차계장님

대구 브리뜨니님

사이바님

금산 영상대감님

전주 두타행님. 인물이 출중한 미남이십니다.

  방랑자님

코킴님(?)과 권총무님, 빵과버터님

구경꾼 김정목님 내외분

친구인 똘배님

회계 김현호님과 한국인님

화순팀

늦게 도착했으면서도 미안한줄도 모르는 운해님

순천팀, 제(왼쪽 두번째)가 한 가운데에 들어가면 짝이 맞는겁니다.

청파 윤도균님과 일행분들

줌 촬영

줌 촬영

일등으로 내려오시는 분들

2진인데 혼자시네요. 노만우님.

절반 정도 내려가셨나봅니다. 제가 맨 꼴찌로 올라갔거든요.

부산 산거북이님, 빵과 버터님

붉은색 풀이 칠면초

녹색풀은 갈대

대전 고이기님과 대구 코스모스님

전망대에서 바라본 순천만 탐방로(줌 촬영)

행복한 권총무님. 전 같이 찍자는 사람 한 분도 없더군요. 남자 말고...

역시 구경꾼님이십니다.

전날 삼천포,창선대교 야경 사진 찍느라 카메라 설정을 잘못해 놓아서 (ISO를 1250에 놓고 하루종일 찍었더라고요.) 사진이 선명치 못해 죄송합니다.

 일만 선생님 뿔났습니다.

구기자주를 양푼째 마시려는 관리자님. ㅋㅋ. 아무도 말리는 사람 없습니당~~. 왼쪽은 울산 추만님.

청파님과 이근철님

전에 없던 인공연못과 인공섬도 만들어 놓았네요.

칠게

선착장 주차장을 없애고 대신에 멋진 조경을 해놓았습니다.

용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