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봉산에서 본 과거와 미래 ACM직원들과의 미륵신앙이 스며있는 서해의 소금강 龍鳳山行. 드넓은 내포평야의 한복판에 충남도청을 이전한 내포신도시가 이렇게 들어설 줄을 土亭은 몰랐을 것이다. 岩陵의 향연인 峯, 峯, 峯 그 발 아래 드넓은 신도시와 평야를 내려다보며 나의 過去와 未來를 보았다. 스쳐 지나간 수많은 얼굴들, 事件들, 事物들이 떠 오르고 그리고 반가운 얼굴들, 사건들, 사물들도 보이고 하지만 서운한 얼굴들, 사건들, 사물들도 다가오더니 이내 茫茫한 地平線 너머 아지못할 얼굴, 사건, 사물들이 彌勒님의 仁慈한 얼굴 하나로 합쳐지면서 나에게 클로즈업되어 다가왔다. 다가올 것이었다. 용봉초교->용도사(+0.62km)->투석봉(+0.49=1.11km)->최고봉(+0.23=1.34km) ->노적봉(+0.36km=1.7km)->악귀봉(+0.23km=1.93km)->임간휴게소(+0.38=2.31km) ->매표소(+0.33=2.64km)->주차장(+0.2=2.84km) 3시간여 천천히 배달9213/개천5913/단기4349/서기2016/10/15 이름 없는 풀뿌리 라강하 덧붙임) 행운바위

그대 그리운 저녁 (Evening yearning for 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