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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04.5.20 토요일, 맑음, 황사
장소: 경기도 양평군
인원: 나 + 2명
코스: 용문사입구-용문사-용문산정상-장군봉-함왕봉-백운봉-세수골
교통:
갈때 : 상봉터미날-용문터미날(시외버스 4,700원), 용문터미날-용문사입구(군내버스 800원)
올때 : 양평역-청량리역(기차 2,900원), 청량리역-노원역(시내버스 800원)


<용문사>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 신점리 625번지에 위치한 용문사는
신라 신덕왕2년(913년) 대경대사가 창건하였다고 전하며, 일설에는 경순왕(927~935년 재위)이
친히 행차하여 창사하였다고 한다. 고려 우왕4년(1378년) 치천대사가 개풍 경천사의 대장경을
옮겨 봉안하였고, 조선 태조4년(1395년) 조안화상이 중창하였다. 세종 29년(1447년) 수양대군
이 모후 소헌왕후 심씨를 위하여 보전을 다시 지었고 세조3년(1893년) 봉성대사가 중창하였으
나 순종 원년(1907년) 의병의 근거지로 사용되자 일본군들이 불태웠다.
1909년 취운스님이 큰방을 중건한 뒤 1938년 태욱스님이 대웅전,어실각,노전,칠성각,기념각,
요사등을 중건하였으며, 1982년 선걸스님이 주지로 취임하여 대웅전,삼성각,범종각,지장전,관
음전,요사,일주문등을 새로 중건하고 불사리탑,미륵불을 조성하였다. 경내에는 권근이 지은
보물 제531호 정지국사 부도 및 碑와 천연기념물 제30호 은행나무가 있다.
-안내문에서-

마의 태자가 亡國의 恨 왕 건의 딸 낙랑 공주와 함 깨 서라벌을 떠나 개골산으로 가는 도
중에 용문사에 들려 쉬었다 가면서 절 앞에 지팡이를 꼽아 놓고 떠난 그 지팡이가,
지금의 壽齡 약1,100 여년의 은행나무가 되였다는 전설이 있다.


<용문산>
용문산의 옛 지명은 미지산이며, 조선을 개국한 태조 이성계가 등극하면서 용문산으로 바꿔 부
르게 되었다고 한다.

경기도 양평군(楊平郡) 용문면(龍門面)에 있는 산. 해발고도 1157m. 태백산맥에서 갈라져 나온

 광주산맥에 속한다. 동쪽에 중원산(中元山), 북쪽에 봉미산(鳳尾山)이 있으며, 지질은 화강편마암과

 화강암류로 이루어져 있고 석가봉·가섭봉·아난봉 등의 봉우리가 있다. 산세가 웅장하고 계곡이 깊으며

 꽃과 나무들이 계절마다 산의 모양을 바꾸어 놓아 예로부터 명산으로 이름났다. 용문사를 비롯하여

윤필암(潤筆庵)·상원사(上院寺) 등의 사찰이 있으며, 특히 용문사에는 용문사정지국사부도 및 비(보물 531),

용문사교지(보물 729) 등의 문화재가 있다. 또한 용문사 앞 은행나무는 수령 1100년 정도의 거목으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야후백과사전-

경기도 양평군 용문면과 옥천면 경계에 있는 산.
높이 1,157m. 양평(楊平) 북동쪽 8km, 서울 동쪽 42km 지점에 위치한다. 광주(廣州)산맥계에 속하나

독립된 한 산괴로서 산체(山體)가 웅대하여 동서 8km, 남북 5km에 걸치고, 용문산을 주봉으로 하여

동북동 5.5km의 도일봉(道一峰:864m), 동쪽 4.5km의 중원산(中元山:800m), 남서 3.5km의 백운봉(白雲峰:940m) 등

지봉(支峰)이 용립(聳立)하여 연봉을 이루고 있다.
정상은 평정(平頂)을 이루고 능선은 대지(臺地)가 발달하였으며, 특히 중원산과의 중간에는 용계(龍溪)·

조계(鳥溪)의 대협곡이 있고 그 사이에 낀 대지는 수 100m의 기암절벽 위에 있어 금강산을 방불케 한다.

 북쪽은 완경사, 남쪽은 급경사를 이루고, 첩첩이 쌓인 암괴들이 나타나며 깊은 계곡과 폭포도 볼 수 있고

용문산 북서 일대는 고도 700∼1,100m의 약 4㎢의 고위평탄면이 나타난다.
-엔싸이버 한국의산-


<백운봉>
양평군 양평읍과 옥천면 사이에 있는 해발 940m높이의 봉우리로서 용문산의 한 줄기이며,
양평읍 너른 들판에서 백운봉은 갑자기 하늘을 찌를 듯 날카로운 자태로 솟아있어 '한국판 마테
호른'이라는 별칭도 갖고 있다. 대략 600m정도는 육산의 형태이며, 이후 2-300m정도는 암봉의 형태
를 갖추고 있다.


<산행기>
지난주 소리산 산행에 이어 오늘은 용문산 산행에 나섰다. 한달전 동네산악회 번개모임에서 용문산
을 가자는 제안을 받았고, 흔쾌히 응답을 하였는데 오늘이 그날이다.
동네산악회 정기산행이 올해들어 지지부진 하던차에 일부 회원들끼리만 이라도 산행에 나서자는
계획이다. 그래서 매번 홀로 산행을 하였는데 요번에는 일행들과 함께 산행에 나선다.


05:30 기상하여 산행준비를 마친후 집을 나서서 약속장소인 7호선 노원역입구에 도착하여
(06:20) 지하철을 타고 상봉역으로 향한다. 상봉역에 도착, 3번출구로 나와 상봉터미널로
향해 걸어가서 용문행 버스표를 예매(4,700원)한다. 항상 혼자 다니던 길인데 오늘은 3명이
함께한다.


07:20 시외버스 출발(4,700원)
출발하여 몇마디 대화를 나누고 바로 취침에 들어간다. 잠깐 눈을 붙였을까 시외버스는 양평읍
을 지나고 있다. 다음이 용문터미널이다. 내릴 준비를 하니 이내 용문에 도착한다.

08:25 용문터미날
오늘이 장날(5일장)인 모양이다. 버스터미날 주변은 농산물을 팔러온 할머니들이 자리잡고
있는데 우리가 타고갈 버스앞에는 긴줄이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허참 오늘 무슨날이람?
학생들의 야외학습까지 겹친 모양이다.

08:30분 출발 예정시간인데 시간이 지나도 차문은 열리지 않고 있다. 그새 내 뒤에는 긴줄이
서있다. 한참을 술렁거리다 군내버스가 출발(08:40분)하는데, 금새 만원버스가 된다.
정류장에 설때마다 몇명씩을 더 태우고 버스는 용문사입구 종점에 도착한다(08:55).


09:00 매표소(1,800원)
매표소를 지나서 산행을 시작하는데 매표소 좌측에는 많은 학생들이 모여있다.
좌측 용문산 유원지를 바라보며 계곡을 따라 진행한다. 다리 하나를 건너니 일주문이 나오고(09:08),

 길따라 올라가니 용문사가 나온다(09:20).

용문사에는 이른 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몇명 없다. 용문사의 자랑거리인 은행나무를 지
나서 용문사 아래로 진행하니 나무다리가 나오고, 다리건너에는 이정표가 서있다.
이정표는 용문산 3.0km,상원사 2.1km, 마당바위 1.9km를 가리키며, 곧 삼거리 이정표가
연이어 나타난다.

계곡의 너덜지대와 밧줄구간등을 지나서 용각바위에 도착한다(09:50). 용각바위 이정표는 (직)
용문산 2.1km, 마당바위 0.6km, 용각바위 20m, (뒤)용문사 1.3km를 가리킨다.

10:07 마당바위
119표시판(용문사 1-2 마당바위)과 이정표가 있다. 마당바위 이정표는 (좌)용문산 1.5km, (우)
용문사 1.9km, 용각바위 0.6km. 마당바위 5m를 가리킨다. 마당바위 위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
는데 새한마리가 우리 주위를 얼쩡 거린다. 마치 먹을 것을 달라는 듯이 두어바퀴 주위를 맴돌
다 사라진다. 잠시 쉬고 있는데 아랫쪽에서 말소리가 들리더니 이내 사람들이 도착한다.
사람들이 도착하니 마당바위를 뒷사람에게 양보하고 우리는 출발한다.

출발한지 10여분 후 119표시판(용문산1-3 8부능선)을 지나가고(10:28) 가파른 오름길을 올라
가는데 왜 이리 발걸음이 무거운 것이냐? 발이 나를 끌고 올라가긴 가는데 너무 몸이 무겁다.
뒤따라 온 산객2명이 추월하여 지나가고...

헥헥거리며 오름길을 올라서니 완만한 등산로가 이어지며 곧이어 능선상 삼거리에 도착한다.
(10:54). 삼거리에는 용문산등산안내도와 깨진 용문산 등산로 안내도가 나 딩굴고 있으며,
이정표는 (우)용문산 0.9km, (뒤)용문사 2.1km, 마당바위 0.6km, (좌)상원사 2.4km를 가리킨다.

중간중간 암릉길을 올라가니 쉼터가 나온다(11:47). 쉼터에는 나무로 만든 네모난 쉼터(많은
사람들이 둘러앉아 점심 먹으라고 만든듯)와 벤취가 2개 있다.
이정표는 (직)백운봉 4.7km, 장군봉 1.5km, (뒤)용문사3.0km, (좌)상원사 3.3km를 가리킨다.
이제 정상까지 얼마 안남았다. 잠시 쉰후 다시 출발하여 너덜지대를 올라가니 군부대 출입금지
팻말을 지나고 철조망이 보인다.


11:50 용문산정상
커다란 용문산정상 표시판(1157m)이 자리잡고 있는데 너무 협소하여 정상 사진찍기가 어려운
장소이다. 곧 뒤따라 올라오는 산객들에게 정상자리를 양보하고 백운봉 방향 등산로를 내려가
려는데 부부 한팀이 올라온다. 급경사 길에서 나무를 붙잡고 길을 피해주면서 뒤따라 내려오는
일행에게 스톱을 외치고 부부가 지나간 다음 천천히 급경사길을 내려가는데...밧줄 하나만
있었으면 좋겠다...

용문산 정상을 우회하는 우회로를 따라가다가 공터에 주저앉아 점심을 먹는데 시간은 12:20분
을 가리킨다. 점심으로 김밥, 컵라면, 상봉터미날에서 구입한 반쯤 썩은 귤을 먹고나니 배가
빵빵해진다. 점심을 먹고 출발(13:00),


13:07 용문산 남쪽정상.
점심먹고 출발하니 이내 용문산 남쪽능선에 도착한다(13:07). 백운봉으로 가는 긴 능선길이며
, 이정표는 (좌)백운봉 3.7km, 상원사 2.69km,(뒤) 용문산 우측 1.0km, 용문사 4.0km를
가리킨다. 윗쪽 철조망 방향으로 무엇이 있나 살펴보러 올라가니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여기에 있는 이정표가 용문산 남쪽 정상을 가리키는 것이다.
<용문산에는 북쪽 정상인 이정표:기둥에 표시, 동쪽 정상인 정상표시판, 남쪽 정상인 이정표:
정상표시없음, 서쪽정상은 아무것도 없음(정문옆 등산안내도가 정상?)>

백운봉을 향해서 걷다보니 장군봉 정상석(장군봉 정상 1065m)을 지나고(13:18),
10여분뒤 함왕봉 정상을 지나는데(13:33), 함왕봉정상은 삼각점과 이정표가 있으며,
이정표는 (직)백운봉, (뒤)용문산을 가리키며, 메직으로 함왕봉 947m, (뒤)장군봉 500m라고
표시해놨다. 함왕성터인 돌조각을 밟으며 진행하는데 누군가 와서 묻는다. 여기가 함왕성터
이냐고? 무심코 지나쳤다가 그 말을 듣고 다시 한번 쳐다보는데 성터는 계속 이어진다.

성터 삼거리 안부를 지나는데(14:18), 이정표는 (직)백운봉 1.6km, (좌)사나사 2.8km, (뒤)장군
봉 1.6km,상원사 3.8km를 가리키며,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헬기장을 지나고 다시 성터길을 지
나서 암릉 오름길이다.

암봉에 올라서니 나무로 만든 암봉전망대가 설치되어 있어 백운봉을 감상할수 있다(14:25).
암봉전망대를 내려가니 안부가 나오고, 삼거리 이정표가 나온다(14:44). 이정표는 (직)백운봉
0.7km, (뒤)장군봉 2.5km, (좌)형제우물 0.6km를 가리킨다. 좌측 형제우물로 가면 백운봉을
우회하여 지나갈수 있다. 직진하여 밧줄과 철계단을 반복하여 오른다.


15:10 백운봉
커다란 정상석(백운봉 940m)과 통일암(백두산 돌을 가져다가 만든것), 삼각점, 무인산불감시
장치,용문산 등산로 안내도가 있으며, 이정표는 (직)새수골, (뒤)용문산, 사나사를 가리킨다.
세수골방향으로 헬기장이보이고, 양평읍과 남한강 일대가 조망되는데 시야가 불량하여
남한강 건너의 양자산은 희미하게 보이는데, 무인산불감시장치는 꾸준히 원운동을 하고 있다.
산불감시 장치가 돌아가는 것은 여기서 처음 본다.

잠시 쉬고 있는데 세수골 방향에서 한무리의 산객들이 올라온다. 그들이 올라오면서 우리는
세수골 방향으로 하산한다(15:40). 철계단을 내려가니 밧줄구간이 나오는데 등산로는 이내
평탄한 길로 바뀌며, 이정표가 하나 서있다(15:48), 삼거리이정표는 (직)두리봉 2.3km, (좌)
형제우물 0.6km, (뒤)백운봉 0.5km를 가리킨다.

평탄한 능선길을 따라서 진행하니 백운봉에서 내려다보던 헬기장 아래(15:58),
삼거리 이정표 (직)두리봉 1.3km, (우)새수골 2.1km, (뒤)백운봉 1.1km를 가리킨다.
세수골 방향은 헬기장을 우회하도록 표시되어 있다. 헬기장을 우회하니 다시 이정표가 나오고,
이정표는 (직)등산로입구 1.75km, (좌)두리봉1.6km,헬기장50m,(뒤)백운봉정상 1.2km를 가리키며,

 119표시판(백운산 1-5)가 서있다. 길은 세수골로 향해서 내려간다. 부부2팀이 앞서서
내려가고 있는데 추월해서 내려가니 바로 백년약수에 도착한다(16:00).

백년약수에는 약수터와 평상과 벤취, 119표시판(백운산1-3 샘터)이 있으며, 샘물을 물병에 옮
겨서 한병을 마시고, 다시 한병을 받아 베낭에 넣고, 또 휴식...
뒤따라 내려오는 부부 2팀이 지나갈 무렵 하산하여 내려가니 아치형 나무다리를 지나가고(16:30),

곧 계곡을 건너 삼거리이정표가 보인다. 이정표는 (직)등산로입구 0.7km, (좌)두리봉
정상 0.8km, (뒤)백운봉정상 2.25km를 가리킨다.

잠시후 세수골의 멋진계곡을 지나는데 나무다리를 설치해놨고, 우측 계곡에는 폭포가 있고, 등산로

 옆에는 탁족대라는 표시판이 줄지어 있다. 계곡에서 발을 씻으면 딱 좋으련만 그냥 지나쳐
서 내려가니 이내 공터에 도착한다(16:40).

공터에는 용문산 등산로 안내도가 설치되어 있으며, 스피커(비상용)가 설치되어 있다. 아래에는
민가가 보이기 시작한다. 곧 마을입구에 도착하는데 이정표는 백운봉과 두리봉(백송봉)을 가리키며,

 마을입구 콘크리트도로(우측으로 진행)를 만나서 직진하면 다시 지름길인 계곡길로 들어서서

119표시판(백운산 1-4 세수골)을 지나고 이정표를 만나는데(16:55), 이정표는 (좌)
두리봉정상 0.9km, (뒤)백운봉정상 2.8km를 가리킨다.

16:56 주차장
차량3-4대정도의 협소한 주차장이며, 용문산등산안내도와 화기물임시보관소가 나란히 있다.
이정표는 백운봉 정상 2.95km, 두리봉 정상 1.03km를 가리킨다.

세수골 포장도로를 따라서 내려가는데 주변은 별장처럼 잘지어진 민가들이 차지하고 있고,
음식점은 한참을 내려와 계곡에서 멀리 떨어진 길옆에 하나가 있다.

회원이 아는 사람을 부르니 차를 가지고 세수골로 왔다. 차를 타고 양평역 근처 음식점에
도착하여 음식점에서 뒤풀이를 한후

19:44 청량리행 기차(2,900원)
청량리행 기차를 타니 자리가 널널하다. 자리에 앉자마자 깊은 잠에 빠져들고...

20:35 청량리도착

21:10 노원역도착


<산행후기>
오늘, 왜 이리 피곤할까? 도대체 산에 가는게 아니라 질질끌려서 올라갔다는 말이 맞을것 같다.
산행내내 생각한 것이 오늘 왜이리 힘든 것인가에 대한 해답을 찾는 것이다.

지난주 토요일 소리산을 산행하고, 일요일 망우리고개에서 용마산을 거쳐 구리시 한강고수부지(유채
꽃축제)까지 서너시간 걸었고, 수요일 우이동에서 출발하여 우이천을 거쳐 중랑천 창동교까지
세시간 정도 걸었는데, 중간에 피곤한 상태에서 제대로 쉬지도 못하고(일주일 내내 피곤), 금요일
저녁 퇴근후 너무 피곤하여 30여분 잠을 잤더니... 토요일 새벽3시까지 잠을 설치고...5시30분에 일어
나서 산행에 나섰는데...너무 피곤하여 몸이 지친것이 아닌가 생각이 든다.

백운봉은 양평을 지나갈때 좌측에 우뚝 서있는 봉우리이다. 남서쪽 양평방향(사격장)으로 벌목하였
으며 이부분이 푸른 초원지대를 형성하고 있어 더욱 아름답게 보이는 봉우리이다. 기회가 된다면
세수골로 백운봉에 올라서 사나사계곡으로 내려가는 것도 좋지않을까 생각이 든다.

 

-일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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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사 은행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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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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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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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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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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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서 올려다본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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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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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왕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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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능선, 앞에 암봉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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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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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봉전망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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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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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문산에서 백운봉에 이르는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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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봉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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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 가운데 계곡이 세수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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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길 철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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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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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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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수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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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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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3.17 유명산-편전산 산행시 바라본 백운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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