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부터 날씨가 흐립니다.
오늘은 서울에서 가까운 용문산을 오르기로 합니다.,
비와 눈이 내렸습니다.
산행일시 : 2007년 3월 10일(토)  12:00~17:00
누구랑 : 혼자서
산행지 : 경기 양평 용문산(용문사)
 
용문 팔경시 입니다. 산행전에 읽어 봅니다.
마음에는 평화 얼굴에는 미소, (세상 사람 모두가 ----)
용문산 등산안내도 입니다.
 용문사로 가는 일주문 입니다.
 오랜만에 보니 반가운 용문사 은행나무, 마의태자 또는 의상대사의 전설이 있네요
 가을에 오면 은행잎이 멋있습니다.
 
 용문사 안내도 입니다.
 
위로 찍은 은행나무,  신령스러움이 느껴 지네요 
용문사 대웅전 입니다.
 탑과 소나무
 모든이의 안녕을 기원합니다.
 용문사 옆길로 등산을 시작 합니다. 마당바위로 향합니다. 간간히 비가 내립니다.
 용문사 뒤 갈림길입니다. 마당바위로 하여 정상을 통해 절고개 방향으로 하산을 계획합니다.
 마당바위로 가는길 입니다.  계곡의 물소리가 시원하게 들립니다. 
 마당바위에 도착 했습니다. 연인들끼리 사진을 찍고 있네요, 여기서부터는 함박눈이 내립니다.
 눈은 게속 내리지만 정상을 게속 향하기로 합니다
 바닥도 미끄럽습니다. 아이젠을 꺼냅니다. 어는 산님이 왜 몰라가냐고 물어 보내요 
 눈도 점점 더 내려 시야도 별로 좋지 읺습니다.
설경은 멋있습니다. 산아래는 봄을 향하고 있는데 산속은 아직도 겨울이네요, 그래도 계곡의 물소리는 봄을 재촉 합니다.
 능선까지 왔습니다. 여기서부터도 1시간은 가야 합니다.
 올라가는길의 눈속의 바위들을 봅니다. 주위는 눈 때문에 조망이 불가합니다.
 먼저 하산하는 산님이 있네요 조심조심  안산하여 내려가십시요, 서로간에 인사를 나눕니다.
 안전하게 내려가길 바랍니다.
 눈속의 소나무를 바라 봅니다.
 역시 설경은 아름답습니다. 느끼는 사람만 알 수 있습니다..
 인공적으로 잘라 놓은것처럼 보입니다.
 계속 올라가야 하는 능선 입니다.
 아직도 정상은 멀었네요
 정상을 향해 계속 올라 갑니다. 눈보라가 더 심합니다.
 올라가는 길도 위험합니다.
 눈속에 암릉을 내려오는 산님을 보면서 한장 찍습니다.
 앞으로도 이런길을 서너군데 넘어야 합니다.
 주위 경괸
 올라가는 길
 지난온 길
 주변을 조망하는데 보이지 않습니다.
 거의다 올라왔네요, 여기에서 백운봉, 장군봉으로 갈라지네요
 
 중간에 쉼터가 있습니다.
 드디어 정상입니다. 실제 정상은  여깃에서 10시 방향입니다. 군부대가 잇어 통제를 하고 있네요
 셀프로 사진을 찍습니다.
 정상이 어디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눈보라가 심합니다. 바람소리도 세고, 정상에서 하신을 서두릅니다. 여기가 정상인가
 정상 주변의 암릉
 하산길 입니다.
 정상에서 조금 내려오니 눈이 멈추었습니다. 조금은 다행입니다. 조심조심 내려옵니다.
 쉬면서 주위를 조망합니다.
날씨가 많이 맑아 졌습니다.
 시야도 믾이 좋아 졌습니다.
주위 조망
 경관
 설경
소나무와 설경 멋있습니다. 혼자만의 즐기는 산여행,
 눈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보냅니다.
 눈 맞은 나무
하산길 조금은 위험합니다.
 산능선이 보입니다. 시야가 트입니다.
 
소나무 사이로 설경을 바라봅니다. 밑에는 봄이 오고 있는데 ----
설경, 바람소리가 시원합니다. 물 한모금을 마십니다.
 몰리 바라봅니다.
 산은 누구를 탓하지도 않고  항상 그자리에 있습니다.
 소나무사이의 설경 입니다.
 저 멀리에는 봄이 오고 있습니다.
 용문산만 눈이 온것 같습니다. 다른데는 눈이 보이지 않네요
 하산길의 풍경
 
 다른 능선을 바라봅니다.
 하산길의 주위 풍광
 눈맞은 소나무 사이로 바라본 풍경
 능선이 잘 보입니다.
 반대쪽 능선도 바라봅니다.
 여기까지만 눈이 있네요
다음에는 능선을 따라 걷고 싶네요
 용문산 은행나무에 다시 도착했습니다.  안전하게 하산했습니다.
 일주문에서 용문사 가는 길 입니다. 한적합니다. 계곡의 물은 얼음을 녹이고 있습니다. 
 분수를 배경으로 용문산을 바라봅니다.
 용문산 관광단지 주차장에서 용문산 정상을 바라봅니다. 정상에는 눈보라가 치겠지 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