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산행코스

△ 하남 검단산(657m) → 용마산(585m) → 은고개 → 약사산 → 남한산성 동장대 → 남문 → 성남 남한산성유원지 입구

Ⅱ. 산행일시 : 2005.10.15(토) 08:00 - 16:00

Ⅲ. 산행한 사람(총 6명) : 맨발의청춘님, 올리브님 + 1, 늘보님, 산시조님, 청계산

Ⅳ. 산행기록

♧ 교통편 : 천호역 7번 출구 112, 112-1, 112-5번 버스

♣ 날씨 : 맑음(운행하기 좋은 선선한 날씨)

1. 출발 : 한국애니메이션고등학교 앞 - 07:48

2. 산행시작(창우동 안창모루길) - 08:00

♧ 금년 3월 강남16산 산행[2005. 3.25~3.26(2일간)] 후 와보니 감회가 새롭다.  오늘은 특별히 산시조님이 후미를 봐주신다니 조금 앞서가도 마음이 든든하다. 저녁에는 또 대간길(약 35㎞)을 가신다니 체력이 대단하시다. 

3. 삼각점 - 08:30

4. 무명봉(소나무 등이 있는) 통과

♧ 바로 뒤따라 오신 올리브님과  팔당호의 조망을 감상하고 출발.

♣ 강남 16산 이후 거의 산행을 하지 않다가 오늘 처음 산행에 나오신 올리브님(여성 : 마라톤을 하신 분)이 계속 뒤따라 붙으셔서 참 난감 ~*^_^*~

5. 검단산 - 09:12(출발 09:20)

♧ 단풍철이 되어서 그런지 평소보다 등산객들이 적어 보인다. (10여명의 등산객과 막걸리 파는 분외에는......)

♣ 올리브님 친구 분은 개인사정으로 검단산에서 하산하심.

6. 철탑 통과

♧ 한 분이 철탑 밑에서 나무 막대기로 철탑을 두드리며 뭔가를 읊조린다.

7. 삼각점(1등) - 09:55(출발 10:00)

♧ 날씨가 선선해 잠깐 쉬고 바로 출발.  

8. 용마산(585m) - 10:23(출발 10:45)

♧ 올리브님께서 보온통에 담아 오신 커피와 늘보님이 가져오신 사과로 간식을 하고 ^^

♣ 곧이어 산시조님과 맨발의청춘님이 도착하셨으나 날씨가 선선해 먼저 출발했는데 금새 뒤따라 붙으신다.

9. 갈림길 우회 - 내리막길 - 안부를 조금 지나 갈림길에서 은고개로 내려서는 우측길로 진행(표식기가 꽤 많이 붙어 있음)

10. 철탑을 지나고 묘지 앞으로 난 길로 진행(진행방향으로 보면 좌측으로 꺾어짐)

11. 널찍한 산길로 진행하여 유료 낚시터에 도착.

♧ 몇 분의 낚시꾼이 보임. 석축 바로 아래 식당에서 식수를 보충(아주머님의 인심이 후하시다. - 그냥 수돗물을 주셔도 되는데 정수기의 물을 직접 담아 주심)

♣ 맨발의청춘님께서 따끈한 자판기커피를 뽑아 주셔서 잠시 환담 후 모두 출발.

12. 중부고속국도 굴다리, 43번도로 굴다리 지남.

13. ×394 봉 도착.

♧ 엄미천 다리 건너자마자 오르막길로 계속 운행 - 능선길 - 바위들이 앉기에 적당히 널려 있는 지점(394m)에서 점심식사(맨발의청춘님께서 준비해 오신 김치랑 과일로 점심식사가 더 풍성해진 듯^^)

14. 藥寺山(×416m) 지남.

♧ 진행중 10여명의 등산객들을 만남. 오시는 길에 두 번째로 만나는 사람들이라시며 반가이 인사를 건네신다.

15. 갈림길 - 우측으로 난 약간의 경사길로 진행.

16. 철탑지남.

17. 汗峰을 좌측으로 끼고 진행.

18. 동장대 암문 도착 - 14:13

♧ 커피 등을 파는 곳이 있음 - 맨발의청춘님께서 또 커피를 주문하셔서 따끈한 커피와 함께 잠시 휴식 후 출발.

19. 북문 → 서문 지남

20. 수어장대 → 남문 도착 - 15:23

21. 잘 정비된 등로를 따라 내려가 체육시설, 약수터, 안내도가 설치된 지점에 도착하여 약수로 목을 축이고 진행.

22. 남한산성유원지입구 도착(산행종료) - 16:00

♧ 오늘 산행한 구간중 ((( 은고개 - 藥寺山 - 汗峰 ))) 구간은 아직은 한적한 등산로이고, 단풍이 많이 들지는 않았지만 떨어진 낙엽으로 운치가 있음.

♣ 맞은편 구간((( 은고개 - ×300m - 장구마기고개 - 汗峰 )))은 표지판이 세워져 있으며 등로가 잘 정비되고 비교적 완만하여 나름대로 산행하기에 좋음.

▶ 오늘 산행에 참여해 주신 여러 분들께 감사드리며, 특히 개인사정으로 산행도중에 검단산에서 하산하신 올리브님 친구 분께는 끝까지 함께 하지 못한 아쉬움을 글로서나마 전하면서 산행기록을 마무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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