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08.4.12(토)
누구랑 : 병철이랑 둘이서
산행지 : 검단산~용마산 종주(경기도 하남시)
검단산 들머리에 핀 진달래

강화도 고려산, 여수 영취산의  진달래 군락 보다는 못하지만 그래 도 볼만하다
올라가는 발걸음을 가볍기만 하다

올가가는 중간의 약수터 (큰길에 있는게 아니라 ) 샛길이다. 물맛이 아주 좋은 약수터다. 손도 씻고 잠시 쉬어 간다

진달래가 군데 군데 피어 있다.

정상에서 바라본 팔당댐, 양수리, 능내리이다.

건너편 예봉산, 예빈산의 형상이다.

다시 한번 양수리

우리 친구와 정상에서 기념사진 한장

팔당댐과 양수리가 훤히 보인다. 날씨만 좋았다면 깨끗할턴데

점심을 먹고 용마산을 향한다. 진달래가 예쁜곳이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해본다.







고추봉 가는길의 중간에서 경기도 광주 방향 국도변을 조망
 

열심히 올라가는 우리 친구

드디어 용마산 정상 , 검단산 정상에서 여기까지 쉬지 않고 잘 왔습니다.


나무를 베어내어 조망이 끝내줍니다. 정약용선생 생가 및 묘소가 있는 능내리도 잘 보입니다.


중간에 섬도 있습니다. 어떤 한 아저씨가 농담을 합니다. 저섬이 자기거라고 팔려고 내놓으면 물이 차서 없어져 누가 사가지도 않는다고 하면서 농담을 하네요, 모두들 주위에서 웃네요

저쪽 건너편은 광주 분원마을이네요
 

줌으로 댕겨 봅니다. 왼편 튀어나온 부분이 능내리 정약용 선생 생가터 입니다. 이런 곳에서 태어나 일생을 귀향지에서 학문 연구를 하다 돌아 가신분 존경스럽네요

하산길의 사진

하산길의 소나무

하산길에 길가에 핀 각종 꽃










 
여기까지 입니다.
매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