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시 : 2006.12.2(토) 07:57 → 19:54 (총 11시간 57분)

2. 산행코스 : 하남 안창모루 출발(07:57) → 검단산(△657m) → 용마산(△595.7m) → 은고개 → 약사산(△416m) → 청량산(△479.9m, 남한산성) → 검단산(△538m) → 이배재고개 → 갈마치고개 → 영장산(△413.5m) → 태재고개 → 불곡산(△312.9m) → 한국토지공사 산행종료(약 44km)

3. 산행자(총 10명) : 유정님, 조자룡님, 배일영님, 반장님, 풍경님, 촌닭님, 늘기쁨님, 이동현님, 청계산 외 1명

4. 산행소고 : 날이 무척 추워 장갑을 벗으면 금방 손이 얼었고, 밤사이에 내린 눈이 제법 쌓여 눈썰매를 탈 정도는 아니었으나 길이 좋은 내리막길에서는 서서 미끄러져 내리달리는 재미가 쏠쏠했음. 이번 산행에서는 풍경님이 선두로 나서서 계속 산행을 리드해 주신 덕분에 미끄러운 눈길임에도 불구하고 11시간대에 모든 산행을 끝마칠 수 있었음. 풍경님과 촌닭님께서 연말 모임 등으로 아쉽게도 영장산에서 하산하심에 산행 종료 후 기념촬영 및 미금역 근처 포장마차에서 간단한 뒷풀이에 참석 못해 대원모두가 못내 아쉬워했고, 21:54분에 기약은 없지만 다음 산행에서 뵙기를 기대하며 해산함. 디카를 새로구입(‘06.10.21, 백병산 산행 출발지점인 육송정마을 다리 위에서 분실), 기능에 익숙치 않아 사진이 별로 좋지 않고, 구간별 통과시간을 올리지 못함.

5. 산행사진

 

안창모루길 - 산행출발

능선 끝 지점이 검단산

하남 검단산 정상석

용마산 정상석

약사산 삼각점 (?) - 은고개에서 약사산 구간은 산우님들이 다녀가신 흔적이 없었음.  

벌봉과 한봉 사이 안내표지판

남한산성을 한 바퀴 휘돌아 콘크리트 도로를 따라 오른 넓은 헬기장 - 검단산 정상석 

왕기봉, 이배재고개, 갈마치고개 등을 거쳐 도착한 영장산 - 영장산 정상석

이곳에서 풍경님, 촌닭님과 아쉬운 작별을 하고, 야간산행을 위해 랜턴을 준비함. 

태재고개 - 이곳까지는 밝은 보름달과 내린 눈으로 인해 랜턴을 켜지 않고 진행함.  

불곡산 정상석 - 태재고개 도로 주변 식당가를 지나 불곡산 들머리서부터 랜턴을 켜고 진행하여 정상에 도착함.

산행종료 - 불꽃교회 뒤 한국토지공사 앞에서 기념 촬영, 미금역까지 걸어가 실내 포장마차안에서 간단한 뒷풀이 후 집으로 향함.

 좌로부터 유정님, 배일영님, 반장님, 조자룡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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