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중앙역)

왕방고개(오지재)나 세목고개를 가려면 

동두천 중앙역에서 서울쪽 지하철 고가철도 아래로

2분여 걸어가 버스를 타면 된다. 

(7;20 왕방 고개 50번, 08;40 세목고개 60번 버스)

햇살님이 간신히 제시간에 도착! 무사히 버스를 탄다. 

(왕방 고개 들머리)

(망태 버섯)

비를 맞으며 선단 초교 능선 삼거리를 지나

케른이 있는 585봉에 오르니 비는 멎었고 운해가 장관이다.

오늘 본전은 다 뽑았네.. 

(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좌로부터 운악산-수원산-죽옆산 한북정맥이 보이고

그뒤로 축령/서리산 일부가 보인다. 

(확대하여 봄,운악산부터 우측끝 소리봉까지 보인다.)(누르면 확대됨)

2~3분 더 걸어가면 앉아 쉴수 있도록 탁자가 있는 전망대가 또 나온다. 

(탁자 전망대)

(남쪽 전망.운해가 엷어짐)(누르면 확대됨)

681봉 헬기장을지나고  

배바위인 듯한 686봉 근처 암봉을 우회하여 가면  

헬기장뒤 왕방산 정상이다.

커다란 소나무와 안테나 구조물이 있고

북동쪽을 제외한 나머지 전망이 확 트인다.

(동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좌측 운악산부터 수원산 죽옆산 수리봉/용암산,

그리고 소나무 우측으로 해룡산이 보인다.

(남서쪽 전망)(누그면 확대됨)

좌측 해룡산 왼쪽 멀리에는 도봉산/북한산과 수락산이 보이고

중간부터 우측으로 감악산,마차산, 소요산,수위봉과 국사봉이 보인다.

(수락산 일대) 

(북한산 방향) 

(해룡산 뒤 불국산,그 뒤는 챌봉/계명산 능선이다.) 

(감악산)  

(통제비 고개)

통제비고개에서 2여분 가파르게 올려치면 국사봉 헬기장이다.

(달맞이꽃)

국사봉 헬기장에서 20여분 느긋하게 쉰 다음 부대 정문으로 향한다.

(알바 지도)

국사봉 부대 정문에서 바로 철조망을 따라 옆으로 돌아가

바로 능선으로 진행하며 알바가 시작되었다. 

(점선 북쪽 방향으로 가야하는데 나침반도 안보고 동쪽으로 감)

(깊이울 계곡)

지도 가지고 간사람은 나침반이 없고

나침반 있는 사람은 지도가 없다.

한시간여 알바하다가 점심 먹고 깊이울 계곡으로 하산한다.

지고 간 얼음물과 1.8리터 맥주도 그대로 남았다.

계곡에서 몸을 씻고 준치님께 전화하여 픽업을 부탁 드린다.

준치님 댁으로 가서 사가지고 간 삼겹살을 굽고

정성스레 마련해 주신 찬으로 인삼주를 마시며  

남쪽 놀을 바라본다.

산에서 쉽다고  깔보면 큰코 다치니...

2012.08.26 일요일 오전 흐리고 비,오후 땡볕 더위.

유사장,산자고,햇살님과 같이 다녀옴

08;19 오지재 고개
08;48~51 585봉 케른 전망대
08;54 탁자 전망대
09;49~10;05 왕방산
10;39 통제비 고개
11;04~26 헬기장
11;29 국사봉 군부대정문
14;50 깊이울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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