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일; 2004.12.18.(흐림)
산행코스; 한국아파트-삼거리-보덕사삼거리-헬기장-정상(737.2m)-안부하산갈림길-깊이울저수지-심곡리
산행시간;총5시간(식사및휴식시간;1시간포함)
산행기
왕방산은 높이 737m의 포천의 명산이다.
산 이름과 관련하여 두 가지 전설이 전한다.
하나는 872년(신라 헌강왕 3년) 도선국사가 이 산에 머물고 있을 때 국왕이 친히 행차하여 격려하였다 해서 붙여졌다는 이야기이고,
다른 하나는 왕위에서 물러난 태조 이성계가 한양으로 돌아가는 도중에 왕자들의 골육상쟁 소식을 듣고
마음을 달래기 위해 이 산의 왕방사(지금의 보덕사)에 며칠 동안 머물렀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 이야기이다
11:00 들머리인 한국아파트 출발하여 11:50 삼거리도착(2.4km)하니 정상까지는 3km라는 표지판이....
잠시 휴식후 정상을 향해 출발하여 13:50 보덕사삼거리도착, 이제 정상까지는 0.3km 보덕사 1.7km
근처 평편한 곳에서 식사후 헬기장을 거쳐 정상에 도착하니 안개와 매연으로 주위시야가 확연히 들어오지 않는다.
14:40 하산시작하여 안부하산갈림길에 도착하니 정상0.6km 깊이울저수지2.9km라는 표지판이 있었다.
15:50 저수지도착 16:00 심곡리도착
운동은 하루를 짧게하지만, 인생을 길게 해준다.라는....
산행이야말로 심신의 건강을 지켜주고 하루를 보다 길게 해주는 것 같지요.
멋찐 산사진도 올려 놓으면 두고두고 좋은 추억이 될 것 같습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