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치 왕방산 능선

 포천시에서 하심곡으로 가는중 --무럭고개 에서 왕방산 정상 중간위치--무럭고개에서 약한시간 위치 -- 

등산시간  무럭고개---칠지송 (1시간소요.) -- 왕방산 정상 (45분소요) 

정상에서 -왕산사 하산로 시간(약35분--45분소요.)                

 

 

경기도 포천시에는 왕방산이 있습니다.

                 왕방산을 찾는 등산객들은 해마다 늘어서 이제는 수없이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는곳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곳을 찾는사람들 중에는 특히  낮이아닌 밤중에만  왕방산을 찾아서 매주 수요일만 되면 훈련겸 . 등산겸

오후6시 35분이면 무럭고개에서 이렇게 모임을 갖고 출발을 하곤 합니다.

 

야간산행을 하는 이분들은 포천시 소재 포천소방서에 근무 하는 분들로서

낮에는 직장인 포천소방서에서 근무 를 해야 하기 때문에

밤에만 산행을 하는 그 이유가 되는것이랍니다.

 

무럭고개에서  약 한시간을  왕방산 정상 방향으로 올라서면  양갈래 우회 길이 나오면서  

능선에 아주 으젖하고 다복하게  일곱가지 의 소나무를 만날수 있었습니다.

물론 매주마다  지나치면서  오늘따라 이소나무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싶었으며 . 또한 그에 따른 명명식도 하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그이름은 칠지송 ....

 

보세요 아무리 돌아보아도  정말 다복하신  소나무 의

모습이랍니다.

 

오늘은 표찰을 만들고  애써서  시간을 내여 이렇게 야간산행을 하던중

나무이름을 지어서 부착하기로 하였답니다.

 

 

 

멋있던 소나무는 더없이  훌륭한 모습으로  변하는것 같았으며

이를 자랑스럽게  바라보는  임정호  포천소방서장님 의

모습이랍니다.  

 

이제  예방과장님이  제물을 간단히 차리고 나서  포천에서 유명한 포천 막걸리를 따라서

이제 첫잔을  올리는 장면이랍니다.

 

그동안  산행만 하고  자랑스런 소나무를 지나치기만 했던 나날들이

미안스럽기도 해서  이렇게  정성들여 제를 올리고

있는 모습이랍니다.

 

자 보십시요 칠지송 이라는 나무 에다가 이름표를 달아놓은

아주 멋있는 모습의 사진이랍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렇게  칠지송 소나무에게 이름표도 달고

맛잇는 포천막걸리도  따라 주고

이렇게 모두가 자랑스런 소나무에게

절도 올리고 있답니다.

 

그래서 본인은 왕방산에서 이렇게  보기드문

소나무 모습에  자랑스러움을

왕방산을 찾는 여러분들에게

자랑삼아 공개하는 바입니다.

 

야간산행 동참하실분 011-9150-7373  매주 수요일 오후 6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