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지 : 전남 화순군 동복면 안성리, 북면 다곡리,  이서면 장학리 일대

높   이 : 해발 572.8m

특   징 : 옹성산은 철옹산이라고도 하며 항아리를 엎어놓은 듯한 바위가 여러개 있어 옹성산이라 하였다. 옹암 등 전체적으로 모래와 자갈이 오랜 세월 퇴적작용을 거치면서 형성된 퇴적암이 솟아 오른 것으로 보인다. 그런 까닭에 바위질이 거칠고 울퉁불퉁하여 비교적 미끄러지지 않고 안전하게 오르내릴 수 있으며, 경사가 심한 곳에는 로프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전하게 산행할 수 있게 하였다.

 

안   내 : 안성저수지에서 오르는 것을 기준으로 총 산행거리는 이곳 저곳을 다 둘러보고 원점으로 되돌아 와도 7km-8km정도로 산행시간은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된다. 다만 승용차로 접근할 경우에는 군부대 앞을 통과하여 안성저수지 옆의 간이 화장실 건너편으로 산을 오를거나 좀더 깊숙히 들어가면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으니 그 곳에서 오를 수도 있으나 버스는 접근이 어려워 신성마을 입구에서 하차하여 걸어서 올라야 하므로 거리 및 소요시간 계산을 좀 더 여유있게 잡아야 한다.

 

오늘 산행코스 : 안성저수지 - 유격장 - 옛 집터 삼거리 - 철옹산성 - 옹암 - 철옹산성

옹성산 정상 - 할머니집터 - 유격장 - 안성저수지 (약 7킬로미터, 3시간 30분 소요)

 

[ 분홍색 선으로 표시된 길이 오늘 산행한 코스]

  

  

  

 [참고용]

오늘 산행코스인 안성저수지 간이 화장실 건너편으로 진입하여 유격장을 거치거나

우회할 수 있는 등산로가 있는데 위 지도에는 표시가 되어 있지 않다.

 

 

[유격장]

군사시설로 통행이 불가한 줄로 짐작할 수 있으나 휴일에는 일반 등산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통행을 허용하고 있다.



 


 

 

 

 

 


 

 


 

 

 


 


 

 

 

 

 


 

 

 


 


 

 

 

 

 


 

 

 

 


 

 

 

 


 

 


 


 

 

 

 

 

 


 


 

 

 

 

 


 

 

 


 


 

 


 


[옹암산성/철옹산성 터]

 


 


[백아산 전경]

 

 

 

 


[가지 끝으로 모후산이 걸렸다]

무등산이나 병풍산 등에서 보면 뾰족하게 보이는데 이곳에서는 마치 무등의 모습처럼 온화하게 보인다.

 

 


[옹암 가는 길의 폐가]

 

 

 


[산행 길이 능선에 올라서면 대체적으로 이와 같이 편안한 길로 이어진다]

 


 


 

 


 


[가운데 맨 뒤의 중앙 봉우리가 역시 모후산]

 


 


 

 


 


[정상으로 가는 길]

 


 


[정상에 이르르면 이와같이 동복호가 보이고 그 뒤 무등산이 우뚝 솟아 마치 치마폭처럼 감싸듯 자리하고 있다]

 


 


[정상에서 무등산을 바라보며]

 


 


 

 


 


[옛 절터]

지도상에는 약수터로 명기되어 있으나 약수터에는 물이 고여있으나 누군가 세제를 사용한 듯 손을 담그지도 못하리 만치 더럽혀 져 있다.


 


 

 


 


 

 

 


[지도상 표시인 할머니집터]

인걸은 간데없고 산천만 의구하다

 

 


[안성저수지 옆 등산로 초입 및 날머리]

차량 뒷쪽으로 간이 화장실이 마련되어 있으며 길 좌측편으로 등산로 들머리가 있어 그 길로 들어서면 유격장옆 또는 유격장을 직접 통과하여 산을 오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