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산행 홈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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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국수봉,옥녀봉,입화산,다운산


■.소재지: 울산시 울주군 범서읍,울산시 중구 다운동/유곡동.

 

■.코  스: 허고개~국수봉~옥녀봉~서사리~입화산~다운산~제일중학교.

 

■.소요시간 및 거리: 6간 45분( 14.8Km)←휴식 & 점심시간 포함

 

■.일 시: 2008.05.31(토)

 

■.날 씨: 맑음(비온후 무더워지기 시작함).

 

■.누구와: 왕발형님.

 

■.산행지도: 밑그림은 다음카페 "세월울산"지도,분홍색이 이번에 실제산행궤적임.

 

 

■.산행 주행거리대 고도 변화표.

 

 

■.산행 전반: 허고개~국수봉~옥녀봉~서사리.

 

 

■.산행 후반부: 옥녀봉~서사리~입화산~다운산~태화동 제일중. 

 

 

■.산행 전체평.

   걷기에 참 좋은코스이다. 시간이나 거리도 크게 부담스럽지 않고, 산행로가 대부분 그늘이고 흙길이 좋다. 시간단축을 원하면 서사리에서 산행을 종료해도 좋다. 서사교 옆이 버스종점이기 대문에 버스타는데도 문제가 없다. 서사사거리에서 마치기에 좀 아쉬운 사람들은 본코스처럼 입화산~다운산을 거쳐 제일중으로 오는것이 이색적이고 길도 참 좋다.

 

■.찾아가기.

   울산 북구 연암버스종점에서 07:30 출발하는 802번 버스를 타면 중구청~학성공원~태화동~삼호교~선바위로해서 허고개까지 간다.※중구청밑 홈플러스방향 버스 정류소에서 07:40분경 있다. 

 

 

 ■.들입찾기.

    오늘의 들입은 허고개 정점인 "신기마을"에서 내리면 바로 오른쪽에 있습니다.아래 사진참조요.

 

■.산행하기.

 

08:30 허고개(신기마을) 에서 산행 시작.

  허고개에 내리면 우측에 바로 산길이 있습니다.아래 사진 참조(시그널은 없음), 들입을 찾았으면 조금가면 시그널이 나오고 임도처럼된 길이 내리막길로 변할쯤 우측으로 난 산길로 선택해야한다. 5~10분후쯤 갈림길에서 직진길을 버리고 우측을 선택해야 합니다. 여기 입구에 저의 시그널을 달아둠, 산길이 작은 고개를 건너 12시 방향 무덤 우측으로 길이 이어 짐니다. 그곳에서 조금더 가면 은편 중리쪽에서 올라오는 길과 만나서 시그널들이 많이 달려 있습니다.국제신문과 부산일보가 길을 소개해 두어서 입니다. 저는 왜 은편 중리에서 산행을 시작 하는지 좀 의아해 합니다. 허고개에서 시작하면 버스 연계나 산길이 좋은데.....이후에는 시그널이 많이 달려있어 산길찾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산딸기가 한참 나고 있어 형님과 산딸기를 따 먹으면서 1시간10분쯤 올라가니 9부능선쯤 좌측에 전망바위가 나옴니다. 여기서 연화산 방향을 잘 볼수 있습니다.

 

P1 9부 능선쯤 전망바위 528M, 2.93KM.

   주능선에 도착하면 국수봉은 좌측으로 150M쯤 가야 있습니다.

 

P2 國守峰 600M(실측 609M), 3.35KM, 10:01.

  국수봉은 나무들이 가리고 있어 주변을 볼수가 없습니다. 간단한 기록을 하고 되돌아 나와 옥녀봉으로 향합니다. 오는길 좌측에 반용쪽으로 바라볼수 있는곳에 좋은 전망대가 있습니다.이후 길은 산책로와 같이 걷기에 참 좋은길 입니다. 흙길이 좋은데다 비가온후라서 그런지 쿠션이 있고, 주변의 소나무들과 어울려 걷는데 상쾌한 기분이 듬니다.

 

P3 416봉(다운동으로 가는 중요 갈림길), 5.58KM, 11:03.

  국수봉에서 옥녀봉으로 내려오다 보면 저멀리 옥녀봉이 뽀쪽 쏫아나 있습니다. 올라갈때 힘들겠구나 싶은데 의외로 힘들여 올라가지 않습니다. 옥녀봉이 언제 나오나 할쯤 봉우리가 나타나는데 여기에는 시그널만 많고 정상석이나 표시가 없는곳이 있는데 이곳이 옥녀봉전에 나타나는 416봉 입니다. 다운동방향으로 가려면 여기서 우회전 해야 합니다. 옥녀봉으로 가려면 직진하여 가면 됩니다.

 

P4 옥녀봉 447M(실측 444M), 5.96KM, 11:14.

  옥녀봉에는 다음카페"세월울산"에서 영남알프스 태극대종주길 여는 기념으로 정상석을 세워 놓았습니다. 척과쪽을 바라볼수 있게 잡목들도 정리가 되어 있습니다. 영남알프스 태극대종주란 아래 옥녀봉 정상석 뒤의 사진을 보면 영남알프스 환종주(실크로드)길을 동쪽으로 하나더 이어붙여 놓은것으로 아주 장거리 입니다. 먼저와 계시는 부부가 계셨는데 과일을 권해서 인사를 하는데 우리동네에 사시는분 입니다.인연이 참 묘하지요? 인사를 하고 서사방향 직진길로 향합니다.옥녀봉에서 서사사거리로 가려면 작은 봉우리 몇개를 지나가야 합니다. 그중 제일 뚜렸한 봉우리가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324M봉우리 입니다.

 

P5 산불감시초소 있는 봉우리, 324M, 7.16KM, 11:46.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324M봉에는 주변 경치가 잘 보입니다.척과입구쪽으로 바라보면 다운동~석계~모화역으로 가는 국도 14호가 보이고 그뒤에 나란히 달리고 있는 능선이 보이는데, 바로 다운산~입화산~상아산~천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입니다. 서사 방향으로 보면 중간에 철탑이 지나가고 있는데 일부 봉우리에는 송전선이 나무와 너무 가가이에 있어 위험해 보입니다.

 

P6 서사 사거리, 9.31KM, 12:27.

  서사사거리에 오면 날입엔 아무런 시그널이 없습니다.역으로 들입으로 삼을땐 잘 찾으라고 사진을 찍고 입구에 저의 시그널을 달아 두었습니다. 버스로 가면 서사교옆 서사사거리에 하차하면 됩니다.이곳이 다운동에서 구영리뒤로 치술령으로 가는 길의 갈림길 입니다. 입화산으로 가려면 국도 14호선을 가로질러 전방에 서사교를 건너 갑니다. 길이 좌측으로 굽어지는곳에서 우측으로 시계천을 따라 갑니다. 4~500M쯤가면 삼거리가 나오면 차가 들어갈수 있는 우측길로 갑니다. 전주에 "낚시터" 안내표시 있는곳(아래사진 참조) 100쯤가면 큰길이 좁아져 산길로 변합니다. 이곳부터는 길은 잘 나 있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적어서 저의 시그널을 중간중간 달아 두었습니다. 작은 능선길에서 좌측으로 가야하고 고도를 계속 높혀갑니다.능선에 들어서서 500~600M즘 올라가면 산행길 좌측에 안보이던 시그널이 붙여져 있습니다. 자세히 안보면 나무들에 가려져서 그냥 지날수 있습니다. 이곳 입구에 저의 시그널도 달아두고 땋에 떨어진 시그널들도 다시 달아 두었는데 이곳이 입화산 정상 입니다. 아무런 표시도 없고, 또 보통 정상처럼 전망도 없고, 봉우리도 뽀죽하지 않은 그냥 길옆 작은 언덕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주변에서는 제일 높은 지형처럼 보입니다.

 

P7 입화산 실측 142M, 10.8KM, 13:01.

   입화산에서 직진하여 나오면 임도를 만나면 좌측으로 가야 합니다. 입화산 날입과 가야할길에 시그널을 달아 두었습니다.이후 사거리를 만나면 직진해서 가야 합니다.(좌측:대추밭 출입금지 안내문구, 우측은 안내판이 없지만 40M쯤 가면 양지농원에서 길없다는 안내판이 있습니다) 이후 시멘트길이 나오고 직진해서 계속가면 전방에 우측으로 나있는 능선이 보이면 이곳에서 우측으로 가야 합니다. 입화산에서 약 700M지점인데 입구에 저의 표지기을 달아두었습니다. 여기서 태화동위 북부순환도로 까지는 맨발로 등산하기도 좋은 길 입니다. 올라가는 중간에 직진길 대신 좌측 경사가 있는길로 선택해서 가야 다운산으로 갈수 있습니다. 정상에 산불감시초소가 있습니다.

 

P8 다운산(다운동뒷산), 200M, 12.1KM, 13:33.

※점심식사후 14:30 출발함.

  지도상에는 이곳은 산이름이 없습니다. 이곳에 오시는분들께 여쭈어 보니 다운산으로 불리고 있습니다. 바로밑에 다운목장이 있고 다운동 뒷산이라 이렇게 보르고있나 봅니다. 여기서 늦은 점심을 하고 갑니다. 식사하기 좋은 그늘밑 평상도 있습니다. 식사후 직진하여 밑으로 내려가면 직진길은(갈림길도 만남) 한길이고 계속해서 따라가다가 우측에 태화저수지가 나오면 직진해 가면 구,태화사로 가고 우측 저수지로 내려가면 저수지 뚝위로해서 북부순환도로-제일중학교까지 길이 이어짐니다.(개인적으로는 태화사길보다 이길이 더 좋았습니다). 

 

P9 태화동 제일중학교앞, 14.8KM, 21M, 15:14.

  제일중학교앞에서 산행을 종료 합니다.끝.

 

 

■.산행사진 보기.

 

▼허고개 버스하차지점 & 들입.

 

 

▼허고개 하차지점에서 버스온길을 뒤돌아 보면.

 

▼길건너편 주유소가 있습니다.

 

▼오늘의 들입


 

 

▼두번째 갈림길(우측): 표시기 달아놓음, 첫번재 갈림길도 우측임.

 

▼작은고개넘어 묘지.

 

 

▼묘지옆에 지천으로 핀 꿀풀.



 

▼산객이 적어 산딸기가 많았습니다(진짜 많은곳은 연화산밑 임도 입니다).

 

 

▼형님이 오지못한 "태아강"님 약올린다고 산딸기를 찍어라 합니다ㅋㅋ

 

 

▼9부능선 전망대에서 연화산 방향: 전방우측 높은산이 연화산, 중간에 능선길이 지나온길.

 

 

▼9부능선쯤 바위 전망대.

 

 

▼국수봉 정상.

 

 

▼옥녀봉으로 오면서 좌측 첫 전망대.

 

 

▼멀리 옥녀봉과 그전에 416M봉에서 우측으로 다운동으로 가는 능선길이 보입니다.

 

 

▼척과방향.


 

▼하산길 도중 바위.


 

 

▼"ㄱ"모양 바위: 바위 이름이 있지만 기억이 안남니다.

 

 

▼이런곳이 한곳이 있습니다.

 

 

▼옥녀봉

 

 

▼정상석 뒤를보면.

 

 

▼옥녀봉에서 서사로 오면서 본 성터흔적.

 

 

▼중구방향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가 보입니다.

 

 

▼산불감시초소가 있는 봉우리.

 

 

▼국도 14호선과 평행하게 달리는 능선 우측 중구방향.

 

 

▼정면능선

 

 

▼상아산,천마산 방향으로 뻗어있는 능선(국도 14호선과 평행하게 석계쪽으로 달림).

 

 

▼뒤돌아본 능선길

 

 

▼내려가야할 능선길

 

 

▼서사 사거리방향 내려가야할길.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

 

 

▼전방 가야할 길(서사 사거리 방향)

 

 

▼날입 모습.

 

 

▼날입옆 구영리 뒷길경유 중리로 가는 입구는 이런 풍경.


 

▼서사교쪽에서 본 날입의 서사사거리

 

 

▼서사교

 

 

▼우측 저다리로 건너 가야함.

 

 

▼입화산으로 가는 중요한 갈림길(우측).

 

 

▼입화산으로 가는길에 이런 움막이 있습니다.

 

 

▼입화산으로 가는길 우측 바위.

 

 

▼바위위에 모질게 터를잡은 나무(가죽나무 종류).

 

 

▼입화산을 나와 임도 사거리 좌측 경고문.

 

 

▼사거리 지나 좌측 아카시 나무에 구멍을 뚫은 딱따구리.

 

 

▼다운산 능선길로 접어든 모습.

 

 

▼다운산 정상.

 

 

▼다운산정상 평상.

 

 

▼태화저수지.



 

 

▼태화저수지 뚝길.

 

 

▼저수지 밑에는 모내기 준비로 한창.

 

 

▼저수지 뚝길엔 자운영꽃이 한창 피고 있었다. 


여기까지 입니다. 우리집 뒤의 산길... 가까이 있는산길을 아끼고 사랑해 주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 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