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산행 홈피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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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지: 송곳산,오두산,밝얼산,산성산,부로산(봉화산).


■.소재지: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

  

■.코  스: 양등리-송곳산-오두산-배내봉-밝얼산-산성산-부로산(봉화산)-언양시내 언삼교.

 

■.소요시간 및 거리: 9간 30분( 17.1Km)←휴식&점심 포함

 

■.일 시: 2008.05.17(토)

  

■.날 씨: 맑고 온화함.

 

■.누구와: 왕발형님,백순욱,안광희,권택선,손동삼.

 

■.산행지도: 밑그림은 다음카페 "세월울산"지도,파란색이 이번에 실제산행궤적임.

 

■.산행 후반부 밝얼산~언양까지 확대지도.

 

■.산행 거리대 고도 변화표.

 

 

■.산행 전체평.

   양등리에서 시작한 산행이 오두산-배내봉을 거쳐 부채꼴로 언양으로 돌아 오는코스로

호기심많은 산꾼들이 한번쯤 시도해볼만한다.그러나 후반부 산성산~부로산(봉화산)밑

목장까지길은 개척에 가까운길 이므로 약간의 고생은 감수해야한다.

 

이부분에 산행시그널도 거의 없어 지도와 나침판 또는 전방에 보이는 부로산(봉화산)을

보고 방향을 잡고 가야한다. 앞으로 이길에 시그널이 많아저서 좋은길이 형성되길 바랍니다.

 

■.찾아가기.

   울산 공업탑에서 석남사가는 시내직행버스 1713번을 타고 양등마을 입구에서

하차하면 됩니다.(구국도와 신국도와 만나는지점,IC있는곳)

 

 ■.들입찾기.

    오늘의 들입은 양등1,2교를 지나서 양등리 마을회관에서 우회전하여 끝까지 가면

낡은 재실담장끝에 저의리본이 있읍니다.

 

■.산행하기.

 

8:30 양등리 입구 하차.

 양등리는 노거수 2개가 특이한데 하나는 마을회관앞 입구 느티나무 다른하나는

재실뒤 당산소나무 입니다.

 

마을회관을 찾아 우측으로 끝까지 가서 재실앞 농로를 이용 재실담장끝에 시그널을

보고 좌회전하여 20~30M쯤 가다가 좌측 대밭쪽으로 나있는 산길을 들어서면 됩니다.

 

이어서 아주큰 소나무가 나옵니다. 2005년에는 이소나무 주위에 담장같은 것이 있는것

같았는데 이번에 보니 담장은 없고 소나무만 지키고 있었습니다.

 

이후길은 한길로 서서히 고도를 높히는 형상으로 첫번째 봉우리까지 이어짐니다.

 

P1 첫번째 봉우리 매봉산 467M, 2.48KM.

  사실 봉우리 개념은 없습니다. 올라가던 고도가 떨어 지면 그지점이 첫번째 봉우리

입니다. 멀리서 보면 재법 뾰죽한 산인데......

 

첫째봉 밑에서 아침식사 못한이를 위해 간식을하며 쉬어감.

 

P2 송곳산 472M, 3.06KM, 10:22.

  첫봉에서 그다음 작은 봉우리가 있고 그산군들 맨끝에 송곳같이 뾰죽한 봉우리가

송곳산 입니다. 유일하게 봉우리 개념도 있고 석남사쪽으로 보기좋은 바위 전망대도

있습니다. 되돌아나와 우측 산길로 이어짐니다.

 

약간의 평길처럼 이어지다가 오두산까지는 밧줄이있는 급경사로 힘들게 올라야 하는

산길로 가야 합니다.중간 작은안부에 좌측 밀봉암으로 가는길 외엔 직진으로 한길 입니다. 

 

P3 오두산 824M(실측 829M ODO Meter), 4.97KM, 11:29.

  중간에 간식시간(시간측정안함)포함 3시간만에 올랐습니다.2005년 3월에 저혼자

갔을때 2시간 10분 소요되었습니다(식사를 50분정도 했나봅니다).

 

정상석이 세워져 있었고 이정표가 땅에 떨어져 있었는데 사람들이 제멋대로 방향을

돌려 놓아서 오히려 혼돈되기 쉽습니다. 12시방향이 배내봉 방향, 9시방향이 거리저수지

방향 이므로 직진하면 됩니다.

 

배내봉 직전에 배내고개에서 오는 주능선을 만나고 이정표도 있습니다. 좌회전 합니다. 

 

P4 배내봉 966M(실측 971M), 7.9KM(산행후 분석거리임),12:32.

  배내봉 주위에는 보기좋은 철쭉들이 한창피어 있었습니다. 배내봉 정상석에서 9시방향

밝얼산으로 하산 합니다.(직진은 간월산,신불산).

 

하산도중 점심식사를 하고 갑니다.(13:39~13:42)

※ 배내봉~밝얼산까지 식사할 좋은 장소가 없으므로 식사는 배내봉 주위가 좋습니다.

 

2:12 밝얼산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우회하여 감.

  밝얼산은 올라가지 않고 밝얼산밑 안부에서 우측으로 우회길로 갔습니다.그래서

산행궤적을 보면 붉은색과 일치하던 푸른색 궤적이 우측으로 비켜나 있습니다.

 

밝얼산에서 내려오는 길을 만나서 우측 급경사로 내려가면 경사가 평길로 바뀌고

좀가면 우측으로 가는길에 시그널이 많이 붙여져 있고 직진은 나무로 막아놓았습니다.

 

우측: 간월산장위 폐광산으로 가는길, 직진: 우리가 가야하는길.

이곳에 보면 "세월울산"의 시그널과 저의시그널이 있음.

 

이후는 경사가 별로 없는 편안한 소나무 능선길이 이어 집니다.

 

※중요갈림길: 능선길로 쭉가다가 갑자기 내리막길이 시작되는 직전 오른쪽에 "세월"과

저의 시그널이 있습니다.직진은 좋은길이고 우측은 희미한길이나 우측으로 가야 

광대고개로 갈 수 있습니다. 직진으로 가면 명촌마을로 떨어짐.

 

길은 희미하나 세월의 시그널과 붉은노끈으로 표시해 해두어 길찾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임도를 만나면 좌측으로 가고 2~300M쯤 임도길로 내려가면 임도길이 좌측으로 굽어

지는 지점 오른쪽(1시방향)에 저의 리본과 "세월"리본이 있습니다. 이곳으로 가야

광대고개로 가게 됩니다(시그널 달아둠).

 

※ 광대고개로 하산하여 보니 고개직전에서 우측으로 가야 하는데 우리는 고개 좌측으로

내려 왔습니다. 산성산으로 가는 산길은 우측 등억리쪽으로 가다가 고개 축대까 끝나고

좀더가면 좌측에 입구에 저의 시그널이 있고 이어 "세월"의 시그널도 있습니다.

 

아래사진 참조.   

 

P5 광대고개, 192M, 11.86KM(삼차원 실제 거리임), 4:00.

  광대고개에서 산성산까지 가는길은 희미하나마 그래도 잘 갈수 있습니다. 정상 직전에

산성흔적이 보이고 정상은 무덤이 있습니다.

 

P6 산성산 306M, 12:46KM, 4:19.

 무덤뒤에 짐승이 구덩이를  판 무덤 있는곳이 산성산 정상 입니다. 직진하여 갑니다.

 

여기서 부터 길이 희미하여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세월"의 시그널도 노끈도 없고

저도 길을 자신을 하지 못하여 시그널을 남기지 못했습니다.

많은사람들이 가서 좋은길이 만들어 지면 좋겠습니다.

(시그널도 많이 달렸으면 합니다)

 

산행후 분석을 해보니 원당고개로 가는길도 약간 좌측으로 지우쳐 내려 갔습니다.

완전히 개척길 이였습니다.농장 팬션같은 새로운 집으로 연결 되었습니다.

 

P7 원당고개, 198M, 12.86KM, 4:35.

  고개길이 나오면 우측 고개길 정점으로 가든지(그곳에서 부로산가는 임도길이 있음) 팬션같은

농장집~고개정점 중간에 소로길이 있는데 이곳으로 가도 중간에 임도길과 연결 됩니다.

 

이길 입구에 저의 시그널을 붙여 두었습니다.

 

산행후 산행궤적을 보니 농장근처 고개길에서 "세월울산"은 하산길 돌탑있는 봉우리로

가는 능선길로 길표시(붉은색)를 해 두었습니다.

 

실제산행궤적인지 손으로 그린것인지 밑그림 지도만 가져와서 확인은 안됩니다.

 

P8 부로산(봉화산) 353M, 15.58KM, 5:18.

   부로산(봉화산)!은 88~89년에 행글라이더를 배운다고 연습을 하던곳인데 우리는 여기에

3단계를 나누어 초급,중급,고급으로 고급단계자들만 이곳 정상에 올라 올수 있었습니다.

 

저는 초급단계에서 처녀 비행을 하다가 이륙후 바로 추락하여 3시간가량 정신이 나간

적이 있습니다. 그래도 그후 패러글라이딩을 하여 많은 비행을 하기도 했지만ㅎㅎㅎ

 

그때는 이곳 산이름도 모르고 안내판도 없고 산불로 아무것도 없는 산이라 민둥산이라

불렀습니다. 20년만에 이곳에 다시 와보니 안내판도 있고, 나무도 많이 무성해 졌습니다.

 

  언삼교로 가는 하산길은 부로산(봉화산)에서 다시되돌아 나와서 건너편 돌탑있는 봉우리로

가야 오늘 생각했던 언삼교로 가게됩니다.

 

부로산(봉화산)다시되돌아 나와 돌탑봉으로 올라가니까 어제 회식과 족구를하여

몸상태가 안좋은 백순욱씨가 앞으로 손님(동행자) 다 떨어진다고 협박아닌 협박을 합니다.

몸상태도 안좋은데 너무 장거리로 가니까 불평을 합니다ㅋㅋㅋ.

 

언양가서 뭐가 먹고 싶냐고 하니 시원한 맥주 마시고 싶다고 하여 하산후 시~원~~~한

맥주를 마실 생각하면서 가자고 농담으로 응수합니다ㅎㅎㅎ

 

부로산(봉화산) 건너편 봉우리에 멋진 돌탑이 있으나 정상석이나 안내판은 없습니다.

여기서 2시방향 언양 시내를 보고 하산을 해야 합니다

 

P9 언양시내 언삼교(시내에서 보람병원가는다리 뒤 새로운다리 ), 17.1KM, 84M, 5:57.

  엄삼교에서 간단한 기록을하고 GPS는 POWER OFF 하고 간단한 하산주를 할 생각으로

언양시장으로 이동함.

 

※ 여기서 시외버스터미널까지 걸어 갔으므로 약18KM 걸음.

 

 

■.산행사진 보기.

 

▼양등리입구(좌측길)

 

▼양등리 마을회관앞 느티나무.

 

▼가까이에서본 느티나무.

 

▼안내판

 

▼재실앞 농로길로 재실담장끝으로 가야함.

 

▼재실뒤 산행초입 당산나무(소나무): 전에는 여기에 공을 들이로 오는 분도있었고

당산나무표시들도 있고 담장도 있었는데 이제는 나무사이 정한수 그릇만 있습니다.

 

▼안내판

 

▼이렇게 소나무와 대나무가 썩인길로 산행길이 시작됩니다.

 

▼송곳산에서(가지산 터널쪽을 바라보는 권택선씨)

 

▼가지산온천쪽

 

▼가지산온천으로 내려오는 능선이 보입니다(손동삼씨)

 

▼가지산터널로 이어지는 신국도와 살티마을.

▼왕발형님이 살티마을과 계곡을 설명하고 있습니다.

 

 

▼가지산터널(건설때는 능동터널이라 했다가 완공후 이름을 가지산터널이라 변경했네요)

 

▼오두산정상에서(좌로부터: 권택선,백순욱,왕발형님,안광희,손동삼)

 

▼배내봉 가기전 철쭉



 

▼철쭉과 하산할 밝얼산으로 이어지는 능선길.


  

  

▼철쭉과 거리마을쪽 풍경

  

▼지나온 능선길

  

▼배내봉에서본 낙동정맥 주능선길(간월산-신불산으로 이어짐)

  

▼배내골방향.

  

▼밝얼산으로 하산하면서본 간월산과 저승골

  

▼배내봉에서 내려온 능선길

  

▼좌측은 능선길(직진은 옛길)

  

▼밝얼산밑 우회길(11시방향 밝얼산, 2시방향:산성산 & 광산)

  

▼등억신리뒤 임도길.

  

▼이곳에서 임도길을 버리고 직진해야함(입구에 시그널 달아둠)

  

▼광대고개 축대(여기서 등억신리쪽으로 좀더가서 좌측이 산성산 들입임)

  

▼"세월울산"은 이곳으로 내려 왔는지 시그널이 있다.(세월울산:광대고개 우측으로

내려옴, 우리는 광대고개 좌측으로 내려옴)

  

  

▼광대고개에서 산성산으로 가는 들입(세월의 시그널이 잘 안보여 입구 시그널 달아두고,

세월울산 시그널도 잘 보이게 나무가지 정리해둠)

  

  

▼산성바로위에서본 신불공룡능선.

  

▼산성산에서 본 신불공룡능선.

▼부로산(봉화산)으로 올라오면서본 걸어온 능선길.

  

  

▼부로산(봉화산) 안내판

  

▼봉수대가 있었던 정상.

  

▼부로산(봉화산)에서본 지나온 능산길(좌측 첫째봉:원당고개~산성산 중간 무명봉우리,

둘째봉:산성산, 세째 높은봉우리가 밝얼산)

  

  

▼부로산(봉화산) 맞은편 돌탑 봉우리(여기서 언삼교로 하산하게 된다).


  

  

▼돌탑봉에서 본 언양시내.

  

▼언양 시내를 조금 당겨보면.

  

▼언삼교뒤 3부능선쯤 바위 전망대에서본 언삼교와 언양시내 전경.

  

▼바위 전망대에서본 언양시내.

  

▼구획정리끝 입주하기전 아파트.

  

▼이곳 좌측으로 내려감.

  

▼아파트끝 시내를 따라 가면 언삼교가 나옴.


체육대회 족구로 몸상태가 안좋은 백순욱님께 장거리 산행해서 미안하고, 뒷풀이때

김치에 깨어진 유리조각이 나와서 혀를 배여 피가나와서 병원에 왔다갔다 하여 기분을 망친

안광희님게 미안하게 생각됩니다.

  

함께한 모든분게 감사드립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