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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산행지 및 일자 : 한강기맥 1구간, 2009. 6. 6

  2. 산행코스 : 아래 구글 지도 참조

  3. 누구와 : 타 산악회와

  4. 날씨 : 흐림, 안개비 

  5. 산행거리 및 시간 : 약 20km, 3.7km/h, 중식시간 및 휴식시간 포함 7hr

* 산행동기 : 한강을 전체적으로 조망하기 위해 계획을 세우던 중 타 산악회의 일정이 마음에 들어 동참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자체 시행 하려 했는나 여러가지 사안을 고려하여 참여하게 됩니다.

 

* 산행 줄거리 : 이른 새벽 산행 준비를 마치고 집을 나섭니다.(5:50) 지하철 4호선을 탑승하고 동대문운동장에서 5호선으로 환승하여 천호역에 하차하여 7:10 타 산악회 관광버스에 탑승합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야 하는데라는 생각이 머리를 스쳐갑니다. 중부고속도로에 들어서니 차량이 많습니다. 드디어 진고개(들머리)에 도착하니 안개비가 내리고 있습니다.(10:50) 산행 준비를 바로 마친 후 산행길에 오릅니다. 진고개의 고도가 약 950m 정도 됩니다. 처음부터 가파른 길을 치고 오릅니다. 동대산에 도착합니다. 안개비와 숲이 가려 조망은 없습니다. 좀 아쉽습니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진행합니다. 전형적인 육산입니다. 비에 젖어 미끄럽습니다. 차돌백이에 도착하니 차돌바위가 반깁니다. 이런 바위는 처음봅니다. 신선목이를 거쳐 두로봉에 도착합니다. 여기서부터 한강기맥 1구간이 시작됩니다. 이제까지는 접속이었습니다. 이렇게 접속이 긴 구간은 처음입니다. 물론 상원사에서 비로봉으로해서 두로봉 찍고 다시 백 해도 되는데 갔던 길은 않간다는 마음에 이쪽으로 접속합니다. 두로령으로 해서 상황봉을 거쳐 오대산 비로봉에 도착합니다. 오대산 다람쥐는 등산객을 무서워하지 않습니다. 다람쥐가 길 한가운데 서 있기도하고 무엇을 달라는 듯 다가옵니다. 아마도 먹이를 많이 주어서 사람들에게 익숙해져 있는것 같습니다. 잠시 추억을 남긴 후 하산합니다. 처음부터 가파른 내리막길입니다. 돌계단,나무계단이 계속 이어집니다. 적멸보궁, 상원사에 도착합니다. 날머리 오대산 탐방지원쎈터에 도착하니 오후 5:43분 입니다.  약 10분정도 기다리니 픽업용 봉고차가 도착하여 오대산장 취사장으로 도착하여 준비된 저녁과 뒤풀이를 한 후 관광버스에 탑승 서울로 향합니다(오후 6:53). 천호역에 하차하여 집으로 가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오늘은 1000m 이상 고지에 발자국을 남겼습니다.

 

*진고개에 도착한 모습입니다.

 

 

*진고개 풍경입니다.

 

 

 

 

* 국립공원이어서 이정표는 잘 되어 있습니다.

  

  

  

 

 

 *통제구역 간판이 보입니다.

 

 

* 동대산 정상 풍경입니다.

 

 

 

 

 *삼각점입니다.

 

 

 * 헬기장을 통과합니다.

 

 

* 안개비가 자욱합니다.

 

 

 

* 조망이 좋지 않아 이정표만 눈에 들어옵니다.

 

 

 

 *차돌백이 입니다. 

 

 

 

 

 

 * 헬기장입니다.

 

 

 

 * 두로봉이 가까워집니다.

 

 

*신선목이입니다.

 

 

 

 

 

*세번째 헬기장입니다.

 

 

*두로봉에 도착합니다.

 

 

 * 탐방로 안내가 상세하게 되어 있습니다.

 

 

 

*두로령의 풍경입니다. 

 

 

 

 

 

 * 핼기장이 여러 군데 있습니다.

 

 

 *갈림길에 도착합니다.

 

 

 *상왕봉 정상석입니다. 

 

 

 

* 비로봉이 가까워집니다.

 

*아직도 안개가 자욱합니다.

 

 

 

 * 드디어 비로봉 정상에 도착합니다. 여기까지 한강기맥1구간입니다.

 

 

 

 

 

 

 

 

 

*하산길에 다람쥐를 만납니다.

 

 

*상원사입니다.

  

 

 

* 오대산 입구 표지석입니다.

 

 

 

 

* 또 하루의 발자국을 남깁니다. 의미 있는 하루였습니다. 한강기맥 2구간은 통제구간이라 3구간을 기대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