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늘 부족한 산행기에 관심 가져주시고... 네. 근자엔 주로 장거리 산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고질병인 허리디스크가 많이 호전되어 한 살이라도 더 먹기 전에 좋아하는 산하를 두루 두루 둘러볼까 합니다. 하여, 자칭 '불수사도북의 외로운 스라소니'라 말하기가 요즘은 무척 난감할 따름입니다. 하지만 언젠가는 다시 북한산등 불수사도북에서 찾아 뵐 것을 약속드립니다. 남녁땅엔 벌써 홍매화가 개화하고 노루귀가 꽃망울을 터뜨렸다 합니다. 새봄과 함께 산과구름님께서도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산행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최근엔 거의 장거리 다니시는군요.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산행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