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운산 오름길에서 바라본 지리산

 

  

▼ 백운산 정상에서 바라본 덕유산

  

 

 09년 1월 4일, 일요일, 흐림

홀로 산정산악회따라

 

지지리-중재(640)-중고개재(755)-백운산(1278)-영취산(1075)-무령고개(900)

 

구간거리: 약 8 + 2.5 km

총소요시간: 3시간 42분

 

고리봉에서 운봉고원으로 뚝떨어진 대간길은 봉화산부터 서서히 고도를 높여 백운산에 이르러 1278m 고지를 이루니

남으로는 지리 주능선, 북으로는 덕유산이 손에 잡힐듯하고,

동쪽으로는 괘관산과 서쪽으로는 금남 호남정맥의 대표산인 장안산을 끼고 가는 꿈의 대간길입니다.

   

 

▲ 이번 구간은 장수군 번암면 지지리에서 중재에 올라 백운산까지 계속 오름길이고

영취산거쳐 무령고개로가는 가장 짧은 코스중 하나입니다.

 

▲ 이번에도 장수IC 를 빠져나와 19번국도를타고 번암에서 좌회전 동화저수지 거쳐 지지리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 중재 오름길

 

 

▲ 이곳 부터 마루금 산행입니다.

  

 

▲ 백운산 오르며 바라본 백운산 정상과 우측 의 끝봉

 

▲ 30분 가량 평탄하게 가다 이곳 부터 정상까지 약 500 m 올라야합니다.  

 

▲ 백운산 오름길에 바라본 서쪽의 장안산

 

 

▲ 서남쪽으로는 지지리오는 길이고 좌측으로 지나온 월경산입니다. 월경산 우측 넘어로는 고남산

 

▲ 월경산 좌측으로는 지리주능선이  


 

▲ 지리산 명선봉과 형제봉사이에서 촛대봉 앞의 삼봉산, 그우측 앞의 오봉산으로해서

월경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가 우측의 전라북도와 좌측의 경상남도를 가릅니다. 

 

▲ 반야봉에서 만복대로 이어지는선을 경계로 전북 남원시와 전남 구례군으로 갈립니다. 지리 공부하기 좋지요?

 

 

▲ 백운산 오르다 언뜻 덕유산이 눈에 들어 옵니다.

좌측 부터 장수덕유라고하는 서봉, 남덕유산, 삿갓봉, 무룡산, 그 뒤로 향적봉이 보입니다.

 

▲ 지리산은 그리움입니다.

 

 

▲ 백운산 정상에 오르니 많은 산님들이 식사중입니다.

 

 

▲ 백운산 정상은 그야말로 일망무제입니다.

 

 

▲ 남족의 지리산

 

 

▲ 동남쪽의 지리산과 괘관산

 

 

▲ 동족의 괘관산(1251m)

 

 

▲ 북동쪽의 남덕유에서 흘러내린 산줄기인 거망산(1184m), 황석산(1190m)

거망산 뒤의 기백산(1330m), 그좌측에 금원산(1352m)

거망산과 황석산 사이 뒤쪽의 가야산(1430m)

 

 

▲ 북쪽으로는 덕유산 줄기 한눈에 들어오고

 

 

▲ 서쪽에는 금남호남정맥의 대표산인 장안산(1236m)이

장안산 좌측 뒤로는 아마도 팔공산(1151m)인가 봅니다.

 

 

▲ 무심코 직진 앞의 서래봉쪽으로 내려가면 알바입니다.(알바를 밥먹듯이하는 우리의 선두그룹 오늘도 2 km 가까이 알바를..)

 

 

▲ 백운산 정상에서 90도 좌회전하여 좌측 능선따라 쭉 (좌측에 쬐끔 뽀족한게 영취산입니다.)

 

 

▲ 한번더 지리산을 바라보고 백운산에서 내려갑니다.

 

 

▲ 영취산 가는길에 산죽넘어 장안산

 

 

▲ 백운산은 거의가 흙산입니다.(이 정도가 바위가 좀 있는 곳입니다.)

 

 

▲ 뒤돌아본 백운산, 가지 끝에 반야봉이 살짝 떠 있습니다.

 

 

▲ 이제 덕유산을 그리며 가야 할것 같습니다.

 

 

▲ 앞에 뽀족한 영취산이 보이네요

 

 

▲ 뒤돌아본 백운산

 

 

▲ 백운산 정상부근과 전망이 좋은 몇군데를 제외하고는 나무가 빽빽하여 조금만 트이면 사진을 찍습니다.

 

 

▲ 이곳에서 영취산 불과 얼마 안됩니다.

 

 

▲ 줌으로 조금 땡겼지만 남덕유산이 좀도 가까워 보입니다.

 

 

▲ 영취산 정상

 

 

▲ 영취산(1075m), 이곳도 전망이 좋은 곳입니다.

 

 

▲ 발품사랑님 이곳에서 향적봉의 깃대가 보인다고 합니다. 대단합니다.

 

 

▲ 남덕유산에서 우측으로 월봉산(1279m), 가운데 뒤로 금원산(1352m), 기백산(1330m), 앞쪽 우측에 거망산(1184m)

 

 

▲ 그우측에 황석산(1190m)

 

 

▲ 백운산을 뒤돌아보고

 

 

▲ 그 좌측에 괘관산도 다시 돌아봅니다.

 

 

▲ 장안산 우측으로는 아마도 금남 호남 정맥이겠지요?

 

 

▲ 무령고개 다내려와서, 나무계단으로 잘 정비돼 있고

 

 

▲ 장안산도 다시 뒤돌아 봅니다.

 

 

▲ 무령고개 다 왔네요

 

 

▲ 무령고개,지지리도 저리로 넘어가면 빠를텐데 아침에 왜 밑으로 돌아올라왔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 무령고개에서 100m 쯤 내려와 주차장에 버스가 (선두는 알바중)

 

원래 중재에서 육십령까지가 한구간이었으나 당일로하기에는 좀 길고 무박은 너무 짧고 그래서 두구간으로 나눴다하나

무박으로 땅만보고 가는 것보다 접근 및 하산에 문제가 없으면 짧게 당일로 하는 것이 산을 충분히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

특히나 이번 구간같이 전망이 좋은 구간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