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름속에 머리를 디밀고 있던
백두대간과 낙동정맥의 거봉들을 만나기위해
2주만에 연화산을 다시 올랐다.

2주 전 산행기 : 구름 위,아래에서 전망을 하다(태백산/연화산 산행) (보시려면 누르세요)


태백에서 통리방향으로 가다
연화주유소뒤 짝바우골 입구 좌측능선을 올라타고
고압철주를 지나 가파르게 올려치면 공터가 나온다.

공터에서 족적이 없는 가파른 사면을 올려치면
1031봉이고 이내 줄병바위가 시작된다.

족적이 안보이나 바위 좌측 밑둥으로 돌아 올라가면
암봉인 1042봉이고 조금더 진행하면 바위 날등이나온다.

무성한 이끼를 밟으며 날등 우측 사면으로 진행,
다시 올려치면 작은 연화산으로 능선이 갈라지는 1165봉이다.

정상에 올라 북쪽 바위둔덕(물동이바우?)를 들렸다가
남쪽 비녀봉으로 가서 투구봉을 왕복하고
피난산으로 이어지는 마루금을 따라 내려왔다.

9월이건만 아직도 성하의 날씨라 산행을 정리하고
옛추억도 돌이키고 점심도 먹을겸  너덜집으로 향한다.


(지도)(누르면 확대됨)



(연화주유소)


(참나물 꽃)


(1031봉서 바라본 줄병바우)

(1031봉서 바라본 태백시)


(줄병바우)



(1042봉 : 북동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1=금대봉, 2=매봉산)

(북쪽 2=1135.5봉, 우측으로는 1=면산1221.2m과, 멀리 3=덕항산이 보인다)

(우보산932.5m)

(1=육백산,2=응봉산)

(동쪽 지나온 2=1031봉, 우측으로는 2=백병산이 보인다.)

(1042봉 : 동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1=면산1245.2m, 2=작은 연화봉)

(1=피난산1077.7m, 2=달바위봉)


(바위날등)


(돌아다본 바위날등)



(1165봉 : 서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서쪽 연화산 정상인 옥녀봉 우측으로는 1=금대봉, 2=대덕산, 3=매봉산이 보이고)

(정상 좌측으로는 함백산과 태백산이 보인다.1=장군봉,2=영봉,3=부소봉,4=문수봉,5=두리봉)


(1165봉 서봉 : 남쪽 전망①)(누르면 확대됨)


(1165봉 서봉 : 남쪽 전망②)(누르면 확대됨)


(태백산 좌측으로는 1=청옥산, 2=쪼록바위봉)

(1=박월산, 2=문암봉, 3=솔개밭목이봉, 4=달바위봉)

(1=비룡산, 2=연화봉, 3=피난산, 4=삼방산이 보이고 더 좌측으로는 면산과 백병산이보인다.)


(물동이바위 : 북서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쑥부쟁이와 구절초)


(정상 : 옥녀봉)


(투구봉 : 동그라미님)

(투구봉 : 북서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정상 동능)

(투구봉 : 서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투구봉 : 남쪽 전망)(누르면 확대됨)



(너덜집 정식)
2008.09.07 일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