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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인 남부 투어> 3박 4일 5산 산행기 - ▲④ 남해 금산


산행일시 : 2010년 1월 21일 목요일, 약간 흐림
산행팀원 : 아빠, 엄마, 동생(천지연), 나(본인,천지인)
산행코스 : 경남 남해군 금산 일원
               제2주차장 - 보리암 주차장 - 금산 정상(▲701m) - 단군성전 - 상사바위 - 흔들바위 - 쌍홍문 - 금산 입구 쪽
               - 쌍홍문 - 용굴 - 보리암 - 금산 정상 - 보리암 주차장 -
제2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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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화왕산 산행을 마치고 바다를 보러 더 남쪽으로 내려와 드디어 한려해상국립공원에 속해 있는 남해도에 도착했다.
밤공기를 느끼며 바다를 감상하고 더 멋진 아침의 바다를 조망하고자 앵강만 바닷가에 숙소를 잡고 또 하루를 묵었다.

남해도에서 가장 수려하다는 금산에서 
일출을 보기 위해 아직 어두운 새벽에 일어나 차로 제 2주차장까지 올라간다.
이 길은 어제 남해도에 와서 저녁 늦은 시각에 한 번 올라왔던 길이기도 하다. 짧은 시간동안 이 곳을 2번이나 지나게 된 셈이다.

아래 사진은 복곡주차장 가는 길에 있는 복곡저수지(금산 일대 탐방 후 내려올 때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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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구름이 많이 끼어있다. 구불구불 찻길이 이어진다. 얼마 후 제2주차장에 도착한다. 아직 아침 7시도 되지 않았다.
랜턴이 필요 없을 정도로 조금 밝아졌지만 아직 해가 뜨지는 않았다. 제2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가벼운 산행준비를 한 다음 바로 금산 정상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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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정상 아래 보리암 갈림길 근처에도 작은 주차장이 있다. 여긴 보리암 전용 주차장인가 보다.
이제까지 명산 산행 중에서 가장 짧은 시간만에 정상(▲701m)에 도착한다.
제2주차장에서 금산 정상까지 표고차(해발고도 차이)가 얼마 나지 않는다.

금산 정상 봉수대에서 해뜨기를 기다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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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뜨기 전 바람이 서늘하게 분다. 해가 뜰 시간까지 기다려본다. 하지만 구름에 가려 끝내 기대했던 일출은 보지 못했다.
해가 뜰 시각이 한참 지났으므로 아쉽지만 일단 정상에서 내려간다.

갈림길에서 오른쪽 단군성전 방향으로 가본다. 역시 바로 단군성전이 나타난다. 경건한 마음으로 잠시 관람을 하고 조망이 특히 좋다는 상사바위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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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을 지나 내리막길에서 커다란 상사바위 일대가 보이고 상사바위를 오르는 계단이 나타난다. 상사바위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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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동생과 내가 먼저 상사바위에 오른다.
사진 찍고 계시는 아빠 빨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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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름이 조금이나마 걷혀서 그런지 상사바위에서 바다가 조망된다. 바다 위로 솟아있는 섬들도 정말 멋있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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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상주해수욕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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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동안 이곳에서 주변 경치를 감상하고 흔들바위 쪽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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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오르막 내리막이 이어지고 얼마 후 흔들바위에 다다른다. 힘껏 밀어보니 아주 약간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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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바위에서 조금 더 가면 제석봉이 나온다.
이 곳 조망도 좋은 것 같다.
금산에 있는 산장 건물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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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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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에서 쌍홍문 쪽으로 가다 왼쪽에 있는 작은 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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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석봉에서 보리암으로 가는 도중에 길 오른쪽으로 내려서면  쌍홍문에 이르게 된다. 쌍홍문은 마치 판타지 영화에 나온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바위의 위쪽으로 뚫려 있어 하늘이 보이고, 앞쪽으로 큰 두 개의 바위구멍이 나 있는데, 멀리서 보면 커다란 로봇의 얼굴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이런 바위는 정말 처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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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홍문 바로 옆에 있는 장군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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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서 보아 쌍홍문 왼쪽 아래에 있는 사선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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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홍문 오른쪽에 있는 커다란 절벽(보리암이 저 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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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홍문을 관람하고 금산 입구 쪽으로 한참 내려가 보았다. 제2주차장이 아니면 바로 이 아래 금산입구(금산탐방지원센터)를 통해 올라와 쌍홍문을 거쳐 금산의 비경들을 만나게 된다고 한다. 산악마라톤 하듯 아래 쪽까지 내려갔다 다시 쌍홍문으로 올라왔다. 경사도 제법있는 편이다. 이제야 좀 산을 오르는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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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보리암으로 향한다.
보리암 아래 있는 동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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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은 정말 멋진 자리에 서 있는 것 같다. 동생은 보리암을 보더니 관악산 연주대가 떠오른다고 한다. 절벽 위에 위치한 사찰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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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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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암 경내와 해수관음보살상을 보고 다시 보리암 주차장(기념품도 판매하고 있는 곳)으로 향한다.
이 곳에서 금산 정상부를 올려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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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해도 떴고 날씨도 조금 괜찮아졌으니 정상에 다시 한 번 가본다. 물론 정상에서 남해 바다 경치를 조망하기 위해서이다.
다시 정상에 올랐지만 경치가 기대한 만큼 좋지는 않다. 그래도 아까 운무로 보이지 않았던 주변 모습들이 보였다. 이 정도도 사실 만족할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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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상주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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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제2주차장 쪽으로 하산이다.
하산하며 다시 정상부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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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얼마 걸리지 않아 제 2주차장에 하산 완료한다^^.
숙소로 돌아와 간단히 아침을 해결하고, 다음 여행지인 상주 해수욕장으로 향한다.

역시 따뜻한 남쪽 지방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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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앵강만 주위의 풍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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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 입구에서 바라본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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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해수욕장에서 바라본 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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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당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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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은 정말 멋진 볼거리들이 좁은 간격으로 모여 있어서 '몸은 편하고 눈은 즐거운 산'이라고 생각한다. 오늘은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웠지만 바다 조망도 뛰어난 산이라고 할 수 있다. 짧은 시간에 많은 볼거리를 보고 싶을 때 오면 좋은 산행지인 것 같다.
물론 남해 금산도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들어 있다.



<천지인 남부 투어> 3박 4일 5산 산행기 - ▲⑤ 연화산


산행일시 : 2010년 1월 21일 목요일, 흐리다 맑아짐
산행팀원 : 아빠, 엄마, 동생(천지연), 나(본인, 천지인)
산행코스 : 경남 고성군 연화산 도립공원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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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도에서 나와 사천 땅을 거쳐 고성으로 향한다.
사천을 통과하며 제법 멋진 산이 보이길래 아빠한테 여쭤보았더니 사천 와룡산인 것 같다고 하신다.
기회가 되면 한 번 산행을 해봐야지.
조금 당겨 본 와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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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의 고장 고성에 들어선다.
예전에도 고성에 와본적이 있다.
그 때는 바닷가 공룡 발자국을 보았던 기억이 난다.

연화산 줄기가 보이기 시작한다.
연화산의 남쪽 봉우리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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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으로 혼돈산이고 가운데 파인 곳이 옥천사로 가는 고개 마루이다.
그 고개 아래로 옥천사 후문이기도 한 황새고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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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를 기점으로 연화산의 이곳 저곳을 다녀본다.

연화산 황새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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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산 정상(▲528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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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산에서 남산으로 이어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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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로 바로 내려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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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산 적멸보궁으로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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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산 적멸보궁이 보인다.
연화산 정상 남쪽 아래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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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보궁이라고 하는데 글씨는 '극락보궁'이라고 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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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보궁에서 산 아래로 나 있는 콘크리트 포장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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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고개마루로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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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멸보궁에서 걸어나와 혼돈산 가는 길에 연화산 정상부 방향을 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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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남산, 오른쪽이 연화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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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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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산 들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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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산 초입에서 바라본 남쪽 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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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산 오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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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산을 오르며 연화1봉을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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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1봉을 오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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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1봉(▲489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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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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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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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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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산도립공원 주차장
역시 공룡이 제일 컨셉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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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화산은 옥천사를 품고 있는 도립공원인데 그 모양이 연꽃과 닮았다고 하여 그렇게 이름붙여 졌으며, 산세는 부드러운 육산이다. 따라서 걷기에 편한 산인 것 같다.
다만 아쉬운 점은 산 정상에서 조망이 별로라는 것이다.
육산이라 정상부가 나무들에 의해 가려지고 있다. 바꾸어 생각해보면 그만큼 숲이 울창하다는 뜻이다.
이 연화산도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이름이 올려져 있다.


대전-통영 고속도로를 통해 집으로 돌아오며...
덕유산 줄기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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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여행 첫날 다녀온 적상산의 모습도 스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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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을 맞이하여 큰 맘먹고 다녀온 천지인, 천지연 가족의 3박 4일 5산 남부투어 산행은 여기까지입니다.
즐거웠던 점, 아쉬웠던 점 모두가 제게는 소중한 추억이 될 것입니다.

지금까지 저희 가족 산행기 보아주신 여러분 모두 더욱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2010년 1월 21일 


天  地  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