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산행기는 북한산연가의 이벤트산행이나 산초스 개인적인 관점에서 작성합니다.

1.산행지 : 연인산 (1,068m)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마일리

2.산행일시: 2004. 4. 21 (수)  10:20 ~16:20

3.산행자 : 4명  (san001, 산좋아, 나이뽀, 산초스)

4.산행거리 및 시간

   **총산행 거리 : 약 13km

      마일리 국수당- 우정고개 1.6km- 연인능선 입구 1.4km- 우정봉 3.0km- 연인산 2km- 연인능선입구 1.9km - 우정고개 1.4km- 마일리 국수당 1.6km

 

   **산행코스 및 시간  08:45 길동역- 10:20 마일리 국수당- 10:55 우정고개-11:13 용추계곡 갈림길-11:16 연인능선 입구- 11:20 ~12:10두릅채취 및 휴식- 12:27 우정능선-12:40 우정봉-13:05 헬기장-13:25 연인산(1,068m)-13:35~15:00 중식및 정상주-15:35 연인능선 입구 계곡-15:55 우정고개-16:20 마일리 국수당-17:40 길동역 바다회집

 

 ▶  ▶  ▶ 연인산 (1,068m) 경기도 가평군에 있는산으로 원래 명지산의 한봉우리인 우묵봉을 1999년부터 가평군에서 연인산으로 이름을 고쳐 5월이면 철쭉제를 하는 산으로 용추계곡의 발원지로 부드러운 육산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우정능선에서 정상까지 가며 보는 운악산(935.5m)이 아름답고 정상에서 바로 앞의 명지산(1,267m)과 이어진 귀목봉(1,036m)과 한북정맥의 산들이 잘보이고 경기제1봉인 화악산(1,468m)의 우람한 모습이 잘 조망되며 용추계곡의 발원지로서 청풍능선과 장수능선에 철쭉이 많이 피어 예쁜산입니다. 정상석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 지는곳"이 유명합니다.

 

 

연인산 산행지도- 노란색줄로 산행함

 

1.출 발 08:45~10:20  금년 1.4일 눈산행을 하였던 연인산을 작년 이맘대 두릅을 따러 2번이나 갔던 기억이 나서 북한산연가 카페의 자유이야기란에 나이뽀님의 글에 댓글을 썼더니 여러분께서 같이 가자고 하셔서 이벤트산행으로 공지하여 북한산연가의 san001님과 산좋아님, 나이뽀님등과 함께 가기로하고 08:45 길동역에서 만나 승용차로 출발합니다.

 

 강동대교 건너 47번국도로 가서 서파검문소에서 우회전하여 현리로 가면 1시간정도면 갈수 있지만 모처럼 강동구로 오신분들과 북한강변을 따라 봄강을 구경하려고 일부러 팔당대교를 건너 양수대교앞에서 좌회전하여 북한강변을 따라 대성리까지 가서 경춘국도를 타고 청평을지나 조종천다리 건너 좌회전하여 현리로가서 마트에서 운악산 막걸리등을 사고 마일리 국수당에 도착하니 09:20 입니다.

마일리 국수당 주차장의 연인산 그림지도

 

밭에 심어놓은 두릅나무

 

2. 연인능선 입구 10:20~11:16 우정고개까지 오름길은 사륜구동 자동차의 통행으로 훼손되어 복원시키고자 가평군에서 출입통제하고 옆으로 등산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유일한 자갈길을 올라 10:55 우정고개에 올라 보통산행시에는 좌측의 우정능선으로 가지만

 

오늘은 두릅을 구경하고자 바로 직진하여 고개를 넘어가 용추계곡 갈림길에 11:13 도착하여 다시 좌측의 연인능선입구를 지나 작년에 알바하며 알게된 두릅 군락지로 향하는데 이미 많은분들이 나물을 채집하러 오셔서 여기저기 많이 눈에 보이니 아무래도 두릅구경하기는 틀린것 같은 예감이 듭니다.

 

국수당의 이정표

 

우측등산로 이용 안내판

 

우정고개 오르는 지루한 돌길

 

우정고개의 이정표- 우측은 매봉,좌측은 우정능선, 고개너머 직진하면 용추계곡 갈림길방향

 

잘 가꾸어진 잣나무 숲

 

야생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 얼레지 인가요?

 

연인능선 입구 이정목: 하산시 연인골방향으로 100m정도 내려가 우측의 우정고개로 가야됨

 

3.우정봉 11:10~12;40  일단 두릅군락지에 도착하여 운악산막걸리와 어묵등을 먹은후 나이뽀님과 두릅채취에 나섰지만 그많은 두릅나무가 반은 죽어있는것 같고 반은 이미 다 따가버려 1시간동안 헤맷지만 한줌밖에 못따고 산행이나 하려고 와보니 san001님과 산좋아님근 막초 1통을 더드시고 계십니다.

 

결국 1.7리터짜리 두통을 비우고 우정능선을 향해 바로 봉우리로 치고 올라가는데 곧 길이 없어지고 잣나무 숲을 알바하며 오르는데 부드러운 산기슭에 야생화 군락지가 카페트처럼 펼쳐져 모두 감탄하며 밟지 않도록 조심하며 12:27 우정봉이 보이는 능선에 도착하고  날씨때문에 운악산도 못보고 우정봉으로 향하여 14:40 우정봉(구 전패봉)에 도착합니다. 

 

파릇한 새싹이 돋은 야생초

두릅나무

 

야생화 군락지

 

우정능선에 올라오니 저앞에 우정봉(908m)이

 

우정봉의 진달래

 

우정봉의 표시판

 

4.연인산 12:40~15:00  부드러운 능선길을 따라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올라가니 13:05 헬기장에 도착하여 잠시쉬다 앞에 보이는 연인산으로 향하니 이곳에도 많은 야생화 군락지가 보이고 다가올 철쭉제에 대비하여 철쭉을 이식한 모습이 보입니다.

 

13:25 연인산 정상에 도착하였으나 흐린날씨 관계로 바로앞의 명지산도 뿌옇게 잘 보이지 않아 사진몇장 찍고 소망능선 갈림길로 내려와 다시 막초와 소주로 정상주를 마시며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하며 1시간반 가까이 쉬다 연인능선으로 하산합니다.

 

우정봉 지나 헬기장으로 향하는길

 

노란색 야생화 군락사이의 등산로

연인산 정상 직전의 헬기장

 

헬기장에서 본 연인산 정상

헬기장의 야생화

이꽃은?

 

연인산 정상 오름길의 야생화 군락지-오른쪽 중간에 샘터도 보이고

 

마치 안개꽃같은 하얀 야생화

연인산 정상석-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 지는 곳

정상에서 연인끼리 오신분께 부탁하여 한장^^**

정상의 이정표- 명지산까지 6.7km

식탁이 아니라 방향 표지석 이네요

대피소를 새로 짓고있나요?

족발과 나이뽀님 덕분에 쌈까지...

 

5.연인계곡 15:00~15:35 땀도 식고 배도부르니 빨리 계곡으로 가려고 부지런히 연인능선을 내려가다 능선길을 버리고 철쭉이식작업 하는라 찻길처럼 넓은길을 내려가 15:35 연인능선입구를 지나 계곡으로 내려가 시원하게 옷입은채로 풍덩하고 탁족을 한후 우정고개로 향합니다.

철쭉 식재작업 안내문

 

연인능선 옆의 계곡길

 

연인능선 입구에서 용추계곡 갈림길방향의 임도

 

한포기의 노란 야생화

 

연인계곡물- 용추계곡의 최상류; 다른분들은 탁족을 나는 알탕을 ㅋㅋㅋ

 

6.귀  가 15:35~16:20  곧 용추계곡 갈림길에서 우측의 우정고개로 편하고 잣나무가 옆으로 도열해있는 길을 따라 우정고개에 15:55 도착하였는데, 이곳에서 아주머니께서 두릅을 한무더기에 10,000원씩 팔고계시네요. 일요일같으면 일반 등산객들이 많이 사가실텐데 오늘은 거의 모두 산나물 채취하러 오신분들이라 장사가 될런지???

 

16:20 마일리 국수당 주차장에 내려와 개털도사에게 전화하여 지금 출발하니 17:40에 바다회집에서 만나기로하고 현리를 지나 이번에는 서파검문소 방향으로 나와 47번국도를 타고 퇴계원지나 고속도로로 강동대교를 지나 길동에 오니 정확하게 17:40입니다.

 

우정고개로 향하는 길과 잣나무 숲

 

계곡옆의 억새는 바람에 흔들리는데...

 

바로 옆에는 싱그러운 버들강아지가 새싹을..

 

여기도 노란 야생화가

 

이게 금낭화 인가요?

 

8. 뒷풀이 17:40~  길동역 바다회집에 도착하여 개털도사와 함께 인사나누고 가볍게 이슬이 한잔을 하지만 내일오전에 종합검진이 예정되어 있어 남들 한잘할때 냉수로 대신 마시며 참고 , 나이뽀님이 급한 연락을 받고 먼저 가신후 다시 가볍게 생맥주 한잔으로 오늘의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비록 두릅은 거의 못 땄지만 생각치 않게 멋진 야생화를 실컿 구경하여 모두 대만족입니다.

 

길동역 바다횟집-뒤에 초이스네 아파트도 보이네여


▣ 포도사랑 - 즐거운 산행하셨군요...평일이니 산님들 붐비지 않고 호젓한 산행이 되셨던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후배 산인들을 위해 많은 자료 부탁드립니다.                           ### 포도사랑님 감사합니다. 산님들은 거의 안보이는데 나무 채취하는분들이 온산을 뒤덮은 느낌이더군요.ㅋㅋㅋ

▣ 한울타리 - 산초스님의 산행기를 많이 기다렸는데...^^ 지천에 깔린 야생화, 참 곱습니다. 연인산... 입산통제 않턴가요? 연인끼리 올라야... ㅎㅎㅎ... 잘보고 갑니다.             ### 에구 한울타리님 마침 기회가되서 그렇지 평일산행은 2년만에 처음입니다. 다른 연인끼리 오신분이 사진은 찍어주시더군요.

▣ 산사랑방 - <사랑과 소망이 이루어지는 곳> 연인산.. 사랑방이 제일 좋아하는 야생화 천국이네요.. 이곳에선 몇 번을 별러야 가볼 수 있는 경기도의 연인산, 연인계곡 연인능선 .. 꼭지델고 꼭 가보고 싶네요. 덕분에 즐감하고 갑니다.                                             ### 산사랑방님 대구에서 오시기에는 조금 멀기는 하지요. 가평군 북면은 경기도 제일의 청정지역으로 1,000m넘는 산들이 줄지어 있지요.

▣ 구자숙 - 금낭화 꽃이 명지산 익근리 계곡에 엄청 많았어요...연인산 잘보고 갑니다...연인이 웁서서 나동 연인산 못갈려나????ㅎㅎㅎ                         ###구자숙님 명지산 다녀가신것 잘 보았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저희도 일요일(4.25) 승천사에서 명지산 다녀올 예정인데 금낭화 잘 보고오겠습니다.

▣ SOLO - 언제봐도 좋은 연인산입니다. 특히 올 눈쌓인 2월 어느날에 연인계곡, 연인골 삼거리에서 연인계곡으로 들어가 알바한 생각이 나는군요. 다시금 연인산을 추억케 해준 산쵸스님의 사진들이 넘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그때 연인능선입구에서 알바하시면서 두릅군락지 못보셨나요. 이번엔 일부러 그곳으로 가서 똑바로 우정능선으로 올라갔더니 우정봉이 가깝더군요.

▣ 운해 - 정상석 옆에 포천방향쪽에 이슬이 묻어 두었는데 산쵸스님 가시는걸 알았으면 알려드릴걸...에구 애석해라. 두릎을 보지 못해서 제가 아쉬운 것 같습니다. 줄거운 산행으로 만족하시길 바랍니다. ### 운해님 진작 알려주셨으면 !!! 막초 큰통3통에 이슬이 한병을 거의 두분이 다드시더군요. 저도 비상용으로 조그만 이슬이 한병가졌갔는데 충분한것 같아 안꺼냈지요.ㅋㅋㅋ

▣ 한국인 - 두릅 대신 야생화 를 눈이 시리도록 감상 하셨으니,그 걸로도 대만족이시겠네요.몇 년전 점봉산 곰배령에서 8월초에 핀 너무나도 환상적인 야생화 군락이 생각나네요.잘 감상하고 갑니다.  ###한국인님 그렇지 않아도 산님과 점봉산 야생화와 나물얘기도 하였지요. 토요일날 연가팀과 합동산행시뵐수 있나요? 기대하겠습니다.

▣ 브르스황 - 오랫만에 그리운 님들을 뵙게 되는군요. 사진으로나마 님들을 가끔 뵙게되니 낯이 익어갑니다.^*^ 5월 2일에 뵐 수가 있는거죠? 산초스님! 덕분에 연인산 잘 보고 갑니다.        ### 브르스황님 보성 오봉산에서 고생하셨지요. 산초스팀과 북한산연가팀이 모레 합동산행을 북한산에서 예정입니다. 많은 산하가족님들 참석하시면 좋겠는데... 5.2(일) 의상봉에서 뵐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 똘배 - 드릅하니 회가 동합니다.ㅎㅎ 살짝 데쳐서 새콤한 초장에 쐐주한잔! 크흐....작년에 친구들과 치악산근처 휴양림에서 반나절 드릅따다가 안주로 술에 취했던 기억이 납니다. 야생화가 많이 보이는 군요. 잘보았습니다.                             ### 작년엔 그래도 조금 채취해서 집에와서 삼겹살과 함께 맛은 봤는데 올해는 영 !! 대신 야생화로 만족하였습니다.

▣ 정중채 - 사진 잘보고갑니다. 특히 야생화가 멋있네요, 즐거운 산행하세요...   ### 감사합니다.정중채님 멋진사진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 김성기 - 작년5월에 다녀왔는데 꽃동산이 눈에 선하네요. 또 다시 산행하는 기분입니다. 잘보고 갑니다.늘 건강하세요.    ### 작은 소백산 같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부드러운 산세와 야생화가 예쁜데 5월중순에 철쭉이 피면 더욱 예쁠것 같습니다. 항상 즐거운 산행하시기 바랍니다.

▣ 불암산 - 산좋아님,나이뽀님,san001님,그리고 산초스님까지!!!! 좋은 산행 하셨는데요, 어쩌지요 선배님, 두릅은 연인산두릅을 순천의 최선호선배님께서 몽땅 채취하시어 지난 18일 작은 오봉산에서 산하가족 몇명이서 몽땅 먹어버렸으니 당연히 연인산에 두릅이 거의 없었겠지요.ㅎㅎㅎㅎㅎ 저도 조만간에 북한산연가팀에 합류, 반가운 산행 기대하고 있습니다. 늘 행복하십시요.              ### 글쎄 사실 이번데 조금 늦었다 싶었는데 어쩐지 하나도 없더라구요. 5.2 의상봉에도 조금 가져오시겠지요.이번주 토요일 북한산 합동산행이 있는데 기회되면 참가하시면 좋을텐데^^**

▣ 김찬영 - 주중에 산행을 하면 사람이 없어서 좋았을듯 합니다 두룹이 없었으면 더덕이라도 캐오면 괞찮았을터인데요 . 더불어 사진감상 잘하고갑니다
### 역시 산꾼은 산행이나 열심히 하고 야생화는 찍어도 좋지만 나물은 이제 전문적으로 나물 채취하는분들께 맡기기로 하였습니다. 괜히 엉뚱한 잿밥에 신경써서 산행이 흐트러 지는것 같아서요.(사실은 잘 몰라서 못 채취하는데 핑계지만요^^**) 감사합니다.

▣ 이두영 - 이곳 우리 부산 사람들이 찾아 가기는 어려운산 을님의 산행기로 잘보고 갑니다 잘기역해 두었다가 님이 다녀 오신길을 찾아보겠읍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남쪽의 산은 이두영회장님을 비롯한 산하가족님들 덕분에 잘 보고있습니다. 정말 나중에라도 기회되어 오시게될때 조금이나마 기억이 나시면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주에 뵐수 있겠지요.

▣ 빵과 버터 - 아니? 릿지만 즐기는줄 알었드만 산초스님이 야생화에도 관심을 두시고 계시는줄은 몰랐습니다. 양창순님이 엘러지에 힘들어 하시니 후계자라도 되고 싶은 요량인지? 나이뽀님도 여전하시군요...반갑습니다                              ### 빵과버터 선배님 약간의 릿지코스가 있는산을 선호하지만 워킹코스 위주라 연인산의 부드러운 능선과 기슭에는 보이는게 야생화 군락지라 날씨도 흐리고 찍을 만한게 야생화가 제일 좋더라구요.^^**

▣ 김정목 - 흐드러지게 피어있는야생화가 아름답습니다.연인산에도 얼레지꽃 천국이군요   ### 연인산 우정능선은 철쭉은 별로없고 대신 얼레지 군락지가 많이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 binjaree - 우리도 어제(목욜) 물욕에 눈이 어두워 강원도로 두릅채취 나섰다가 산불감시원 만나 손이 발이 되도록 빌어 겨우 용서받고(?) 내려왔습니다 작년엔 맘놓고 드나들던 산이라 염두에 안두었는데 통제가 되는줄 몰랐었지요 그분들이 통제한 덕에 두릅은 지천이었으나 아쉬움으로 남기고...산초스님 말씀대로 산행에나 열중해야할듯 싶습니다 오랫만에 보는 연인산 잘 보고 갑니다 즐산하세요       ### 항상 남의 떡이 크게 보이는데 내 떡이 귀한것을 깨닫게 해준 산행이었습니다. 나물은 전문적으로 채취해서 생계유지를 하시는분들께 맡기고 , 패러글라이딩이나 산악자전거나 오토바이등을 즐기는 분들은 그들대로 즐기고 우리처럼 산행하는 사람들은 산행에 열중하는것이 각자의 위치와 도리를 지키며 사는것 같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강원도만큼 가물지 않아 통제가 엄격한곳은 많지않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산에서는 절대 불,담배등을 하면 않되니 조심해서 산행하고 있습니다.

▣ 산너울 - 지난 1월에 다녀왔는데 산초스님의 길찾기 주의사항에 따라 알바 면하고 무사히 산행마쳤습니다. 대단하십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또다른 산이야기 기대합니다.
###산너울님 1월에 다녀오셨군요. 연인능선입구 魔(마)의 알바코스인데 무사히 산행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이번에는 일부러 알바코스로 두릅따러 갔다 우정능선까지 예쁜 야생화군락지를 보게되어 아주 좋았답니다.감사합니다.

▣ 김용진 - 산닌들과의 연인산.... 한분은 연인이 아니신지???? 아직까지 이곳은 돈 받는 곳은 없지요??? 명지산은 이제 매표소가 생겼다는데...작년 소망능선으로 올라 장수능선으로 내려온 기억이 생각나네요.. 항상 많은 산님들께 좋은 말씀 아끼시지 않는 산초스님 늘 즐거운 산행되시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ㅎㅎㅎ 김용진님 연인아닙니다. 북한산연가 식구지 연인은 없었습니다, 마일리 국수당은 아직 매표소가 없는데 언제까지 무료입장할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한북정맥 이제 마지막 구간만 남으신것 같은데 무사히 마치시기를 바랍니다.

▣ jkys - 추억의 연인산입니다.지난 겨울에 두 번 다녀왔는데도 또 가고 싶군요.사진 잘 보고 갑니다.### 겨울의 연인산 눈도 좋고 5월의 철쭉도 좋은데 4월의 야생화 군락지 보는맛도 좋으니 다시 다녀오시지요. 아 ! 이제 다친 다리 다 나으셨지요. 기념산행 하시고 재미있는 산행기 올려주시기를..^^**

▣ ssikl1 - 명지산 산행기에 리플 알아주어서 감사드립니다 이번주 금요일에는 안사람과 함께 비슬산다녀오고 산행기를 올렸습니다 뿐만아니라 저도 기회가 있는데로 연인산을 갈예정인데소중한
▣ ssikl1 - 정보와 사진 감사드립니다                     ###ssikl1님 덕분에 4.25(일) 명지산 잘 다녀왔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산행기 올려주시면 많은 도움될것 같습니다.

▣ 산모퉁이 - 작년 여름에 산초스님과 똑같은 코스로 다녀왔습니다. 마일리 잣나무가 너무 인상적이더군요...
▣ 산모퉁이 - 에구... 잘못 눌러서 글이 좀... 죄송합니다... 마일리 잣나무가 아니고 우정고개 지나서 임도 부근에 있던 그리고 우정능선으로 하산시 좌측의 빽빽한 잣나무 숲이 너무 좋아서 또 가고 싶어집니다. 잘 구경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산모퉁이님 저도 연인산 잣나무 숲처럼 잘 가꾼 나무숲을 알바하며 걸어보니 너무 좋더군요. 부드러운 능선과 계곡,야생화와 철쭉등 정말 포근한 느낌이었습니다.감사합니다. 


▣ 광웅 - 군생활 할때..유격 행군시 힘들게 올랐던 연인산...그때는 연인산이란 이름도 없었죠...명지산 한자락인줄만 알았는데...사진으로 다시보니 감회가 새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