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산 코스중 가장 멀고 밋밋한 느낌일것이란 소망능선,장수능선길로
다녀오셨는데 그래도 역시 야생화가 많은산이라 얼레지부터 여러가지 야생화를
많이 보시고 연둣빛 싱그러운 신록을 보시며 즐거운 산행을 하셔서 다행입니다.
우정능선이나 용추계곡을 보셨으면 더 좋았을것이란 생각을 했는데
다음에 또 갈수있는 기회를 연산동대장님께서 남겨두신것 같습니다 ㅎ
연산님께서 잘 나으셨나 걱정됩니다..워낙 산행을 자주하시니 급체인듯
싶은데..ㅎ 이번주 토요일 산내음 번개산행으로 우정능선을 가는데..
수고많으셨습니다 ^^**
2010.05.11 06:31
saiba
남쪽에 사는 산님의 눈엔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초봄의 정취로 회기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연인산 분위기... 이른 아침에 신선한 이미지로
다가옵니다. 봄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산행길 주변 풍광을 즐기면서
아름다운 기분으로 산행발걸음 하셨을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이런 분위기가
주~욱이어 가겠지요. 아름다운 봄산행... 안산.즐산이어 가시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010.05.11 08:28
물안개
산초스님
연인산은 여러번 다녀온곳이지요.
지난겨울 연산님하고 우정능선으로 올라 연인능선으로 하산하였었지요.
얼레지가 이렇게 많이 피어있는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답니다.
철쭉이 좀 이른듯하여 아쉬웠지만...
대신 들꽃들의 향연에 즐거웠답니다.
saiba님
남쪽하곤 분위기가 다르지요
이곳은 이제 연록색으로 물들어가고..
주능선부근은 아직도 앙상한가지만......
웬만하면 따라 나서셨을 성님 성격 뻔히 알면서
그래도 왠지 뵙지 못하는 서운함 자꾸 생각나
그러면서도 전화도 못드렸는데
지금쯤은 다 낳으셔 훌훌 날고 계시겠지요?
말씀처럼 오랫만에 만나는 녹음 풍경이다 보니
절로 흥이나고 기운이 솟구치는것 같은 그 느낌
나도 도영할마이가 안와서 나홀로이고
형수님도 나홀로 산행으로 오른 연인산
다 함께 소박한 욕심없는 웃음으로 하루종일
하하 호호 그 소리가 지금도 귓가를 맴도는듯 합니다.
6월 방태산 산행땐 꼭 연산형님 용서 안합니다. ㅎㅎㅎ
2010.05.13 09:19
김일래
연산님 다 나았지요.
산행신청하고 물안개님 부부님 신청글이 안 올라와 나도 그만둘까 했는데
늦으막히 신청하여 기대 했었는데...
물안개님 뵈어 반가웠습니다.
2010.05.13 17:34
물안개
청파님 김일래님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다음달 중국 태항산 가는데 함께 할수 있으면 좋을듯한데...
시간이 어떠신지요
다녀오셨는데 그래도 역시 야생화가 많은산이라 얼레지부터 여러가지 야생화를
많이 보시고 연둣빛 싱그러운 신록을 보시며 즐거운 산행을 하셔서 다행입니다.
우정능선이나 용추계곡을 보셨으면 더 좋았을것이란 생각을 했는데
다음에 또 갈수있는 기회를 연산동대장님께서 남겨두신것 같습니다 ㅎ
연산님께서 잘 나으셨나 걱정됩니다..워낙 산행을 자주하시니 급체인듯
싶은데..ㅎ 이번주 토요일 산내음 번개산행으로 우정능선을 가는데..
수고많으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