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지맥 23구간(북방리-연엽산(850.1m)-607봉-모래재(5번국도).

 


  

연엽산(蓮曄山.8501.1m)정상에서 본 대룡산부근 전경 . 누르면 정지화면이 뜹니다.

  

  

◈ 산행코소와 거리 및 소요시간.  도상거리 대략 11.8km + 1.2km.  7시간.

홍천군 북방면 북방1리 엄송골-1.2km(75분)-공군부대 밑 690m봉-1.6km(40분)-응봉갈림봉(750m)-1.3km(63분)-연엽산(850.1m)-
2km(50분)-607m봉-2.8km(45분)-수용골 안부-3km(55분)-모래재(5번국도).

  

  

◈ 개요(槪要) 및정리.

오늘은 지난번에 우홰했던 녹두봉이라 부른다는 공군부대가 있는 870m봉부터 시작해서 오늘의 최고봉인 연엽산에서 홍천군과 작별하고
온전한 춘천권에 들어서 607봉,406.7봉,426봉을 넘어서 5번국도가 지나고 춘천정신병원이있는 모래재까지 간다.

염려가 되는곳은 두군데인데 하나는 공군부대까지 가장가깝게 갈려면 북방1리 염송골에서 부대 바로밑봉인 690m봉으로 올라야하는데,
그쪽으로 올랐다는 선답자들의 기록이 없어 길이 있는지 없는지 확인이 안됐고 있으면 상태가 어떤지 궁금하고
두 번째는 연엽산 오름길에 암벽이 있다는데 며칠전에 온눈이 얼마나 쌓여있고 과연 잘 넘을 수 있을지가 걱정됐다.

  

다녀와서 보니 염송골에서 690m봉으로 오르는길은 처음엔 대학교 시험림인듯한 전나무조림지가 있어서 그런대로 족적이 있더니
위로 올라가면 족적은 없어지고 직벽에 가까운 급경사에 눈과 낙엽이 쌓여있어 애를 먹었다.

690m봉에서 완만하게 3,4분 내려가면 공군부대밑 안부인데 혹여  염송골쪽으로 내려갈 수 있을까 살펴봐도
계곡 내림길이 워낙 급해서 오늘같이 눈이 살짝 있는날은 엄두를 낼 수 없겠다.
다른 지능선으로도 내려갈만한곳은 마땅치 않고 가장쉬운길은 역시 박달재고개에서 박달괘로 하산하는길이다.

  

응봉(鷹峰.758m) 갈림봉인 750m봉에서 정면으로 연엽산을 바라보며 직진해 내려서고
바로 앞둔덕봉에선 좌측으로 연연골 은선사쪽으로 내려가는 하신길이 있으나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고
연엽산턱밑에 서면 까마득한 거대한 암벽이 앞을 탁 막고 서있어 걱정이 되는데
암벽 오른쪽으로 바위턱 하나를 올라서면 흙길이지만 직벽에 가까운 급경사길로 이어진다.
눈비가 왔을 때는 각별한 주의를 요하고 정 부담스러운 사람들은  아예 임도를 따라서 멀리 우회하는 것이 낫다.

조심해 올라서면 동쪽 연엽골과 가리산쪽이 시원하게 펼쳐지고 아래 은선사가 내려다 보이는 전망대가있고
다시 좀더 올라서면 왼쪽 구절산으로 이어지는 능선이 갈라지는 봉인데 태양열판이있는 산불초소가있다.
북쪽인 대룡산쪽과 가리산쪽이 보이는데 전망은 서쪽에 보이는 정상이 더 좋다.여기선 남쪽과 서쪽전망은 없다.

  

연엽산(蓮曄山. 850.1m)정상엔 삼각점이있고 동쪽을 뺀 북,서,남쪽 전망이 좋다.
내려설땐 주의를 해야하는데 삼각점서 좌측으로 내려서야지 직진길이 좋고 표지기도 있어 자칫하면 실수를 할 수 있다.

모래재까지는 특별히 헤멜곳은 없으나
607봉에선 삼각점에서 직진하면 원창저수지쪽으로 빠지니 10 m 빽하여 남서쪽 낙엽송조림지로가야한다.


벌목하여 우측이 좀트여 멀리 금병산과 고속도로와 춘천휴게소를 건너다보고 올라서면 510봉쯤되는 능선분기봉인데
이 510m 능선분기봉을 지나면서 530m봉을  왼쪽사면을 건너가면 푹패인 도랑같은곳을 건너선 우측으로  내려간다.
530봉줄기가 바로 앞에서 끊겼기 때문에  ㄴ 자로 꺽여가는 것이다.왼쪽 계곡건너론  구절산이 보인다.

철탑을 지나면 바로 수용골안부이고 원무2터널을 지나는봉우리까지는 지그재그로 아직도 한참을 더 가야한다.


원무2터널이 입을 벌리고있는 420m쯤되는봉은 근처에선 제일 높아보이고
내려서면 춘천정신병원이 보이고  몇분더 나가면 좌측능선에서 올라온 임도를 만나 우측으로 꺽어지면 헬기장이 있다.
모래재 절개지위엔 이동통신탑과 나주임씨묘지가있고
5번국도가 지나는 모래재엔 버스정류장과 우측엔 춘천장신병원이 있고 길건너 서쪽편엔 임도가있다.

 

◈ 일시 : 2007.  12.  9(일).

  

◈ 날씨 : 엊그제 온눈이있고 날씨는 쌀쌀한편이나 산행하기는 좋은날씨다.

  

◈ 인원 :  달인 클럽 16명 . 오세춘 선배님.이기옥 왕언니. 고광의 장군님.곽병태고문님. 김형식 팀장님.정영옥님.명설호님 .김재윤님과 친구분
                                                  김복희님.최종범님.람보 정환규님.이명우 김포추장님. 신광복님.이정아님.그리고 나 .

  

◈ 위치 : 홍천군 북방면 북방1리 엄송골에서 공군부대에서 제일 가까운 690m봉으로 올라 오늘의 최고봉인 연엽산에서 홍천군과 작별하고
                   온전한 춘천권에 들어서 607봉,406.7봉,426봉을 넘어서 5번국도가 지나고 춘천정신병원이있는 모래재까지.

  

◈ 지도 : 1:25000  학곡.  1 : 50000   내평.  영진5만지도 : 78p 춘천,79p 춘천 홍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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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 23(녹두봉-연엽산 모래재)지도 1.누르면 큰 화면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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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춘 23(녹두봉-연엽산 모래재)지도 2.누르면 큰 화면이 뜹니다.

 

 

◈ 일정정리 : 10 : 00 : ~16 : 48.( 6시간58분. 휴식포함).

  

06 : 10. 천안에서 동서을행 버스.
07 : 40. 잠실출발.


10 : 00. 북방1리 엄송골에서 산행시작.
10 : 08. 임도에서 산길진입.
10 : 23. 계곡끝에서 능선진입.
11 : 05. 690m봉.
11 : 10. 공군부대아래 안부.


11 : 17. 다시 690m봉.
11 : 28. 712m봉.
11 : 35. 박달재고개. 좌우로 하산길보임.
11 : 57/12 :30. 응봉(鷹峰. 758m) 갈림봉(750m)에서 점심.
길주의 직진한다.

 

12 : 35. 740m봉 좌측 연엽골,은선사방면으로 하산길있음.길주의 우로 간다.
12 : 52. 연엽산전봉(730m).
13 : 07. 연엽산 오름시작 암벽밑. 우측으로오름.
겨울철주의.
13 : 26/28. 암벽위 전망대.동쪽 연엽골과 가리산조망.
13 :32/35. 산불초소.구절산쪽 능선갈림길.북쪽 군부대와 대룡산,783봉조망.
13 : 38/43. 연엽산(蓮曄山.850.1m)정상.삼각점(내평 316.2005복구).남,북,서쪽조망.
길주의 좌로 간다.

 

13 : 50. 길가에 작은 돌탑.
14 : 15. 588봉 유인 김해김씨묘.뒤로 연엽산보임.
14 : 21/23. 임도 삼거리.직진길따름.군부대,매봉,수리봉보임.2분후 좌측능선길로듬.
14 : 35/43. 607m봉 삼각점.좌측 낙엽송밭쪽으로 내려감.
길주의 삼각점 10m전에 좌로 간다.


15 : 05. 510m봉. 우측이 벌목되어 금병산과 고속도로와 춘천휴게소보임.
앞 530봉을 좌측 사면으로 내려서 우로간다.
15 : 21/32. 송전탑.조금나가면 연엽산,구절산보임.
15 : 39. 수용골안부. 우마차길. 우측이 수용골.단풍나무식재.
16 : 00. 406.7봉넘어 수용골-원창1교넘는안부.
16 : 22/25. 원무2터널 위봉. 약 420m쯤되는 좀 높은봉.


 

16 : 44. 춘천 정신병원뒤 개활지.우측아래로 춘천정신병원이 보이고 모래재보임.
14 : 58. 모래재. 5번국도가 지나고 모래재비와 버스정류장과 우측에 춘천정신병원있음.

 

17 : 15. 모래재출발.
17 : 42. 가평터미널도착.
18 : 00. 천안행버스탐.
20 : 10. 천안도착.

 

◈ 산행후기 

엊그제 눈발이 날리더니 날씨가 제법 쌀살해졌는데 오늘 날씨는 좋겟다는 일기예보다.
어제 딸아이가 해산후 병원에 며칠있다 친정으로 몸조리를하러 내려와서 새벽에 조용히 집을 나섰다.
잠실에오니 몇주만에 최종범씨가 나오고 장군님과 곽고문님이 먼저와 계시고 이어 김형식님이 나오신다.
영등포팀엔 김재윤씨와 친구분이 나오셔서 합이 16명.


영춘이 거의 끝나가니 차기 산행계획을 의논한다.
남은 땅끝기맥을 가야하는데  문제는 돈과 인원이다.
20명은돼야 경비가 덜들 것이고 안돼도 영산기맥할 때같이 15명선은돼야 5만원정도들텐데...
나는 이미 땅끝을했으니 한명줄고 또 무박을 나기기 어려운 회원님도 있으면 또 줄테고...
그러나 저러나 이왕 땅긑을 가야겠다고 마음을 먹는다면 혼자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가는것보다는
팀웍을이뤄 전세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경비도 덜들고 시간도 절약된다.
일단 회비는 일년치로 받는 것이 좋겠다는쪽으로 의견이 모아지는 듯하다.

 

북방리로 들어가기위해 홍천으로가서 홍천시내서 5번국도를따라 춘천쪽으로 조금가면 북방면소재지가 나오고
북방면소재지 북방삼거리에서 동쪽 화계교 다리를건너  하천을따라 북쪽으로 쭈~욱 올라가야하는데
다리를 건너서 우측 산기슭을 올라가고 있다.이건 봉화산밑을지나 도로 홍천으로 가는 길인데?!
몇분오르다 다시 차를돌려 내려와 제길을 찾아 성동천 하천을 좌측에끼고 하천따라 올라간다.
좌측에 훈련중 안전핀이 뽑힌 수류탄을 몸으로 막아 산화한 강재구소령 기념공원이 있고
좀더 올라가면 저수지 뚝방이 보이고 좀더 가면 공사중인 높은 고속도로 교각을 지나고
긴 골짜기 안으로 대룡산통신탑과 공군부대가 있는 870봉과  전망좋았던 783봉암봉이 보인다.

  

포장도로는 북방1리 마을 경로당집앞에서 끝이나고 시맨트길로 변한다.
길은 깨끗하고 중형버스는 오를 만해서  가는데까지 가 보자고 올라가니 다리가 나오고 우측으로 갈림길이 나온다.
차는 여기서 돌리면 되겠는데 저앞에 파란집이 보인다.
집이있고 세멘트포장길이 이어졌으니 차를 돌릴수야 있겠지싶어 올라가보니 포장길은 끝이나고 우측에 파란집만 있다.
개천을 따라 올라온길은 여기서 파란집앞으로해서 다시 건너편개울로 이어진다.

파란집주인에게 길을 물으니 여기가 엄송골이고  저앞 허연 자작나무뒤능선으로 길이 있단다.
35인승 버스는 파란집에서 돌려나가고 올려다보니 공군부대가 아주 가깝게 보인다.

  

10 : 00. 북방1리 엄송골에서 산행시작.
10 : 08. 임도에서 산길진입.
10 : 23. 계곡끝에서 능선진입.
11 : 05. 690m봉.
11 : 10. 공군부대아래 안부.
11 : 17. 다시 690m봉.

 

계곡안으로 들어가는 우마차길은 파란집앞으로 이어졌고 탈곡한 볏단들이 허수아바같이 서있는 논빼미뒤로
공군부대가 있는 870봉 녹두봉의 암봉들이 또다른 모습으로 다가온다.
산모퉁이를 돌아가서 개울을 건너고 몇발짝나가서 두 번째 개울을 건너기전 좌측 계곡쪽 산길로 든다.
여기서 보면 대룡산의 통신탑이 아주 가깝게 보이고 산허리를 도는 임도도 보인다.(10 :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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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북방면 북방1리 엄송골.박달재고개 오름길은 저 아래 산모퉁이르 돌면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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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송골 에 한채있는 농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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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송골 농가집에서 올려다 본 녹두봉.가운데골을타고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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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송골에서 땡겨본 녹두봉 공군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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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송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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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송골임도에서 산길로 들며본 대룡산.정면에 정상과 헬기장 통신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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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송골에서 산길로 . 처음엔 그런대로 족적이 보이나 올라가 상단부에 이르면 없어진다.

  


능선으로 이어질줄알았던 소로길은 계곡우측갓으로 올라가고 전나무조림지에 팻말이 붙은걸보니 대학교 학술림인 모양이다.
몇분더 올라가면 계곡이 둘로 갈라지고 (10 :23) 그 가운데 능선으로 붙었으면 좋겠는데 왼쪽계곡이 움푹 패여있어
건너가기가 마땅찮아  좀더 오르니 계곡은 없어지고 좌측으로 건너서 된비얄을 치고 오르는데
낙엽이 쌓이고 눈까지 있고 잡을 것도 마땅치 않으니 올라가기가 쉽지않다.
천신만고끝에 능선위에 올랐으나 능선위 오름길도 장난이 아니고 가파르고 바위까지있어 이쪽도 마땅치않고
저쪽도 마땅치 않다.각개약진으로 알아서 네발로기어 오른다.
여기서 초장에 기운을 쏙빼고 신광복씨는 벌써 신발속에 눈이 잔뜩들어가서 신발이 질퍽거리기 시작 한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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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선오름길이 경사가 엄청져서 초장에 기운을 다뺏다.겨울철엔 박달재고개로 오르는 것이 낫겠다.

 

690m쯤되는 봉위에 올라서니(11 : 05)나뭇가지사이로 870m공군부대 녹두봉이 건너다 보이고
우측으론 대룡산의 헬기장과 그 우측으론 783m암봉이 건너다 보인다.
녹두봉에 최대한 가까이 가 볼려고 우측으로 내려서니 능선은 완만하게 이어지고 5분쯤가니 맨밑 안부다.
올려다보니 한턱 올라서면 바위절벽밑이 될듯싶다.우측 엄송골쪽으론 하산길이 있나싶어 살펴봐도
경사가 너무져서 오늘같이 눈이날엔 그쪽 계곡으로 올라왔다해도 막바지 급경사지를 올라올 수 없겠다.
그렇다고 지능선으로 오를 만한 능선도 보이지를 않는다.
다시 690m봉에 돌아오니 후미들이 올라오고 있어 바로 건너편 712봉으로출발.(11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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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능선위에 올라선 690m봉에서 본  공군부대가 있는  870m 녹두봉.

 

11 : 17. 다시 690m봉.
11 : 28. 712m봉.
11 : 35. 박달재고개. 좌우로 하산길보임.
11 : 57/12 :30. 응봉(鷹峰. 758m) 갈림봉(750m)에서 점심.
길주의 직진한다.

 

712봉쪽으로 오면서보면 우측으론 수리봉의 바위절벽면과 세계선교기도원쪽 계곡들이 보이고
좌측으론  우리가 시작한 엄송골의 파란집이 내려다 보인다.
712봉을 넘어 쭉~ 내려오면 박달재고개인데 좌우로 하산길에 표지기들이 달려있고
좌측 북방리 박달괘쪽 하산길은 초입이 계곡쪽이아닌 능선사면으로 좋은길이있다.(11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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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송골농가집(우)과 들머리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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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달재고개.좌우로 하산길이 있고 박달괘쪽은 산사면으로 길이 보인다.

 

한턱을 올라서면 능선은 잠시 완만해지고 다시 한번 올려채는데 역시 낙엽길이 미끄럽다.
뒤돌아 보면 녹두봉의 천연요새지가 보이고 우측으론 응봉이 오뚝하게 보인다.
750m쯤되는 응봉갈림봉은 철쭉나무가 빼곡해서 전망은없고 정면에 연엽산이 시커멓게 올려다 보이고
우측으론 응봉이 나뭇가지사이로 멀게 보인다.
내려가면 응달이고 마땅한 장소가 없을듯싶어 햇볕이 잘들고 바람도 없어 여기서 점심을 먹기로한다.
선두로 간 장군님,오선배님,정영옥,정환규씨,최종범님등 5명을뺀 9명이 모두모여 한술씩뜨고 막초도 한잔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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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m 응봉갈림봉.전망은 없으나 연엽산,응봉,녹두봉이 나뭇가지사이로 보인다.우측능선이 응봉길.직직해 내려간다.

 

 

11 : 57/12 :30. 응봉(鷹峰. 758m) 갈림봉(750m)에서 점심.길주의 직진한다.
12 : 35. 740m봉 좌측 연엽골,은선사방면 하산능선길있음.
길주의 우로간다.
12 : 52. 연엽산전봉(730m).
13 : 07. 연엽산오름시작암벽밑. 우측으로오름.
겨울철주의.
13 : 26/28. 암벽위 전망대.동쪽 연엽골과 가리산조망.
13 :32/35. 산불초소.구절산쪽 능선갈림길.북쪽 군부대와 대룡산,783봉조망.
13 : 38/43. 연엽산(蓮曄山.850.1m)정상.삼각점(내평 316.2005복구).남,북,서쪽조망.
길주의 좌로간다.

 

750m쯤되는 응봉갈림봉에서 직진하는내림길로 내려서면 우측에 잣나무조림지가 있고
살짝 올라서면 740m쯤되는봉인데 좌측능선으로 길이 잘나있다.(12 :35)
연엽골,은선사쪽으로 하산하는능선길이다.우측으로 내려서 쭉~ 내려간다.

응봉갈림봉에서 먼저 떠나신 왕언니는 730봉을 오르고 계시고  후미에 있던 김재윤씨,이정아씨,김복희씨,신광복씨가
임도따라 가겠다고 임도로 내려섰다는 연락이오고
730봉에 올라서면 연엽산이 까맣게 올려다보이고 잣나무밭을 끼고 내려선 안부 좌측계곡은 깊은협곡이다.
덧옷을벋어 배낭에넣고 연엽산 오름길을 올라서면 걱정했던 거대한 암벽이 앞을 막는다(13 :07)

  

어디로 붙을까 설마 저 암벽을 타고 오르지는않겟지?
미끄러운 우측의 바위턱을 올라서 왕언니가 걱정돼서 기다리고 있으니 내미는손도 마다하시고
당신이 확보해서 한발한발 오르신다.
위는 직벽에 가까운 급경사인데 한발한발이 미끄러워 조심스럽다.실좃하여 미끄러지면 저아래까지 끝없이 구르겠다.
양손의 스틱도 자세를 낮추느라 별도움이 안되고 네발로 기어 오른다.뒤돌아 보지 말고 땅에 코를 박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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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 오름길초입의 암벽.오늘 구간중 제일 걱정이 되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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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 오름길초입의 암벽우측으로 올라간다.경사가 심해서 조심할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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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을 것이 마땅찮아 네발로 기어서 올라야한다.

 

어렵게 올라서면 좌측이 트이는 전망대에 서서 좌측아래로 은선사인듯한 사찰의 거대한 부처님상이 내려다 보이고
멀리 가리산과 주변의 산들이보이나 대룡산쪽은 나뭇가지에가려 잘 안보인다.
다시 4분여 더 암봉을 좌측으로돌아 오르면 태양열판있는 산불초소가 철조망안에 있고 정상은 2분여 더 나가있다.
산불초소봉에선 북쪽 대룡산과 군부대가있는 녹두봉이 보이나 정상에서 보는것만못하고
구절산쪽으로 능선이 분기하나 구절산쪽조망은 정상에 가야 트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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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위 전망대.멀리 가리산부터 온 산줄기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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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위서 본 동쪽 연엽골과 은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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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벽위서 땡겨본 은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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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 산불초소봉.남동으로 구절산능선이 갈라지고 정상은 2분정도 건너가야한다.전망은 정상쪽이 더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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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 산불초소봉에서 본 대룡산.

  

연엽산정상(850.1m)엔 삼각점이 있고 휘둘러 보는 전망이 일품이다.
우선 북으론 녹두봉과 대룡산.783봉암봉이 건너다 보이고  응봉,수리봉과 방금지나온 지맥줄기가 선명하게 보인다.
남으론 세 개의 볼록한 구절산과 연엽산에서 구절산으로이어진 산줄기가 내려다 보인다.
남북은 전망이 트이나 동서로는 전망이 없고 수리봉 우측넘어로 춘천시가지와 멀리 화악산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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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蓮曄山. 850.1m)정상 삼각점.삼각점에서 직진이 아닌 좌측길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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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에서 동쪽 산불초소봉쪽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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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蓮曄山. 850.1m)정상에서 본 대룡산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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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蓮曄山. 850.1m)정상에서 본 수리봉(守里峰.644.9m)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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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蓮曄山. 850.1m)정상에서 본 구절산(九節山. 750.2m)모습.

  

 


  

연엽산(蓮曄山.8501.1m)정상에서 본 대룡산부근 전경 . 누르면 정지화면이 뜹니다.

  

  

  


  

연엽산(蓮曄山.8501.1m)정상에서 본 대룡산부근 전경 . 누르면 정지화면이 뜹니다.

  

  

 


  

연엽산(蓮曄山.8501.1m)정상에서 본 구절산(九節山.750.2m)부근 전경 . 누르면 정지화면이 뜹니다.

  

  

 

13 : 38/43. 연엽산(蓮曄山.850.1m)정상.삼각점(내평 316.2005복구).남,북,서쪽조망.길주의 좌로 간다.
13 : 50. 길가에 작은 돌탑.
14 : 15. 588m봉.유인 김해김씨묘.뒤로 연엽산보임.
14 : 21/23. 임도 삼거리.직진길을 따르다가 2분후 좌측 능선길로 들어간다..군부대,매봉,수리봉보임.
14 : 35/43. 607m봉 삼각점.좌측 낙엽송밭쪽으로 내려간다.
길주의 삼각점 10m전에 좌로 간다.

 

연엽산정상(850.1m)에서 내려설때 주의를해야한다.
삼각점에서 좌측길로 내려서야하는데 직진길이 좋고 표지기도 붙어있어 방심하면 알바하기 십상이다.
김팀장님이 잘아는 산악회도 여기서 직진하여 대형알바를하였다고 하며 좌측길로 내려섰다.
위에선 잘 모르겠더니 내려오면서보니 직진한 능선이 점점 멀어져가고있다.
쭉~ 내려오면 능선이 잠깐 완만해지며 우측에  정성스레 쌓은 작은 돌탑이 보인다.(13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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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돌탑.

 


다시 둔덕을 넘으면 내림길은 계속되고 우측엔 단애를이룬 절벽이 있고 저 밑으로 임도가 보이고
뒤돌아 보면 연엽산정상부가 여기서 보면 부르더운 육산의 면모를하고 있다.(13 :57)
좀 더 내려오면 잣나무 조림지들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소나무숲을 지나 둔덕을 넘어서 좌측으로 꺽어 내려간다.(14 :05)
왼쪽으로 능선이 분기하며 우측으로 꺽어지고 앞에 607봉이 올려다 보이고 우측으론 임도와 수리봉이 보인다(14 :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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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려오면서 본 수리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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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려오면서 뒤 돌아 본  연엽산.북쪽에서 본 산세와는 전혀다른 육산의 모습이다.

 


큰 거목이 쓰런진 안부를 (14 :13) 지나 작은 둔덕인 588봉을 넘으면 유인 김해김씨묘지가 있고 뒤로 연엽산이 보인다(14 :15)
우측으로 수리봉을 보면서 내려오면 임도삼거리인데 좌측길은새목현이나 봉명리로 내려가는 길이고
우측길은 응봉쪽에서 연엽산밑을 뺑 돌아온길이다.(14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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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8m봉의 유인 김해김씨묘.뒤로 연엽산정상부가 얼굴을 내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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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삼거리.좌측 구절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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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삼거리.우측 녹두봉과 응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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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삼거리.수리봉.

 

임도삼거리에 오니 임도따라온 일행4명들이 방금 지나간건지 건너편에서 떠드는 소리가 난다.
수리봉과 응봉,녹두봉을 우측으로 건너다 보고 신발끈을고쳐매고
직진하는 임도길엔 잠깐 세멘트포장이 돼있고 2분쯤 임도따라가다가 좌측능선으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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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길을 2분여 오다가 좌측능선으로

 

임도를 버리고 산길로들어 5분여 올라서면 우측으로 꺽어지고 다시 6분쯤가면 베어낸잡풀속에 607봉 삼각점이 있다.(14 :35/43)
글자는판독이 어렵고 좌측 낙엽송숲에서 임도따라온 일행들이 쉬고 있는데 직진하는 능선에도 길이 잘 나있다.
직진길을 확인해 보고 나침반을 대보니 직진길은 원창저수지쪽으로 내려가는길이고
지맥길은 삼각점 앞10m지점에거 좌측(서남쪽)으로 내려서 낙엽송밭으로가야한다. 방심하면 직진하기 쉬운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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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봉 삼각점.직진하면 원창저수지쪽으로 가고 지맥은 삼각점10m전에 좌측 낙엽송밭쪽으로 내려간다.길주의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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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7봉에서  뒤 돌아 본 녹두봉과 응봉.



 

14 : 35/43. 607m봉 삼각점.좌측 낙엽송밭쪽으로 내려감.길주의 삼각점 10m전에 좌로 간다.
15 : 05. 510m봉. 우측이 벌목되어 금병산과 고속도로와 춘천휴게소보임.
앞 530봉 사면길을 내려서 우로간다.
15 : 21/32. 송전탑.조금나가면 연엽산,구절산보임.
15 : 39. 수용골안부. 우마차길. 우측이 수용골.단풍나무식재.
16 : 00. 406.7봉넘어 수용골-원창1교넘는안부.
16 : 22/25. 원무2터널 위봉. 약 420m쯤되는 좀 높은봉.


 

607봉에서 좌측 낙엽송밭쪽으로 내려서 앞 둔덕에서 우로 꺽어지면 잣나무숲과 묘지가 있다.(14 :48)
6분여 가면 잣나무가 빼곡한봉위에서고 좌로 꺽어지며 우측능선이 분기하고 앞엔 뵤족한봉이 보이며 뒤론 녹두봉이 보인다.(14 :54).
다시 내려온 안부는 이전에는 고개를 넘는 길이 있었을듯싶고 벌목을 언제했는지 큰나무들 없어 시야가 조금트인다.
우측 계곡건너로 고속도로와 금병산과 춘천휴게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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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뒤로 금병산(652.2m)이 보이고 고개의의 춘천휴게소도 보인다.

 

살짝 올라서보면 510m봉에서 분기한 우측능선으로 고만고만한 봉우리들이 몇 개보이고 (14 :05)
510m봉 바로앞봉인  530m봉은 좌측사면으로 건너가고서 좌측아래로 50미터 내려가면 움푹패인 고랑을 넘어 우측으로 내려간다.(15 :07)
좌측으론 구절산과 그앞의 넓은 계곡이 보이고 마루금이 흐릿해서 530m봉에서 바로 직진하지 않고 왜 ㄴ 자로 돌아가나하고
이상하게 생각했더니 530m봉 바로앞은 계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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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0m봉아래 지형이 ㄴ 자로 돌아간다.

 

조금 내려오면 길은 넓어져 산판길 비슷하게되고 잠시 올라서면 길은 우측으로 꺽어지고
제일 높아보이는 우측봉을 왼쪽 사면으로 건너가면 최근에 세운 송전탑이 나온다.(15 :21/32)
후미를 기다리며간식을 들며 위치를 확인할려고 나침반을 찾으니 가방 윗주머니가 열려있고 콤파스가 없다.
필경 607봉에서 꺼내쓰고 지퍼를 안잠근 모양이다.선두팀이 따놨는지 누가 송전탑에 말벌집을걸어 두고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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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세운듯한 송전철탑.바로 우측 아래가 수용골마을이다.말벌집.

  

 

철탑부터 다시 길은 넓어지고 좌측으로 구절산을 건너다보며 앞 둔덕에 오면 능선은 우측으로 꺽어 내려가고
정면으로 멀리 고속도로교각이 보이고 뒤로는연엽산이 뒤돌아 보인다.
좌측엔 단풍나무가 심겨있고 우측엔 묘지들을 지나면 좌우를 넘는 우마차길이있는 수용골안부다.(15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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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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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 봉명리쪽 모습.우측가운데가 수용골안부다.

 

안부를 건너면 잣나무가 조림돼 있고 밑은 잡목들을제거하여 깨끗하고
올라가면서 우측으로 수용골마을끝의 파란집이 과 뒤로 지나온 송전탑이 보인다.
좌측으로 꺽인봉에서 좀더 넓은 수용골이 보이고(15 :49) 앞에 406.7봉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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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 돌아 본 수용골마을모습.마을뒤 산줄기는 510봉에서 서쪽으로 분기한능선이고 우측 두 번째봉이 530봉같다.

 

406.7봉은 언제 지났는지도 모르고 내려선 수용골과 원창1교를잇는안부엔 흐릿한 족적이있고 우측 아래로 농경지가 보이고
좌측아래는 폐농지인지 잡초가드센 개활지다.(16 :00)
지그재그로 왔다갔다하며 10분 오르면 잡목무성한 426봉이고 좌측으로 꺽어지나 위치확인이 어렵다.(16 :10)

수용골안부를 지나면 모래재까지 별 오르내림이없이 금방 갈줄 알았는데 이제야 좌측으로 고속도로 터널입구가보이는 420봉이다.
여기서 터널을 지나는 봉우리위까지는 5분정도 더 가야한다.목장용철선을 따라 올라가면 발밑으로 터널이 지나는 420m봉이다.
원무2터널윗봉은 높이가 420m쯤되어 좀 높고 좌측에서 우측으로 원무2터널이 지나간다.(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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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무2터널위 420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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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무2터널위 420봉.산행끝났다고 배낭털이를 하지만  아직도 몇봉을 더 넘어야하고 30분이상 걸린다.

 

16 : 22/25. 원무2터널 위봉. 약 420m쯤되는 좀 높은봉.
16 : 44. 춘천 정신병원뒤 개활지.우측아래로 춘천정신병원이 보이고 모래재가 보인다.
14 : 58. 모래재. 5번국도가 지나고 모래재비와 버스정류장과 우측에 춘천장신병원이 있다.

 

원무2터널윗봉에서 잠시 쉬며 이젠 내려가기만 하면 된다고 배낭털이를하고 내려서면 아취형으로 부러진 소나무밑을지나
낙엽송밭을지나 내려선 안부엔 좌우로넘는 고개길이있다.(16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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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무2터널위 420봉에서 하산길.

 

내려오면 끝날줄 알았더니 앞에 또 넘어야할 산들이 있다. 한마디씩한다. "나  안가!!"
다시 앞 둔덕봉을 넘으면 전나무밭이 있고
또 앞봉을 올라서면 정말 마지막봉으로 우측으로 꺽어지며 고속도로가 4시,녹두봉이 5시,연엽산이 6시방향에 보인다(16 :42)
우측으로꺽어 내려오면 우측 춘천정신병원에서 올라온 산책로가 있고 길가엔 갈색의 노끈이 쳐져있고
비닐장판을 씌운 간이 긴의자들이 있다.(16 :44)
좌측으로 꺽어들면 시원한 개활지가 나오고 역시 비닐장판을씌운 탁자가 있고 우측 아래로 춘천정신병원이 내려다 보이고
정신병원뒤로는 5번국도와 등선봉,삼악산등이 건너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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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정신병원뒤.우측 병원에서 올라온 산책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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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정신병원.좌측 전봇대있는곳이 모래재다.멀리 등선봉 삼악산등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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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정신병원뒤에서 본 금병산.

 

 

조금 나가면 좌측 능선에서 올라온 임도를 만나고 임도따라 우측으로 꺽어가면 작은 헬기장터가 있고
소나무숲길따라 몇 분 내려가면 이동통신탑이 있고 절개지위엔 나주임씨묘지가 있다.
우측으로 내려서면 5번국도가 지나는 모래재이고 고개 우측에 모래재 비석이 있고 버스 정류장 뒤로 춘천정신병원이 있다.(16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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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재 절개지위의 나주임씨묘지와 이동통신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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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재 5번국도로 춘천시 동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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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재해발 340m.버스정류장뒤로 춘천장신병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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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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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재의 춘천 정신병원.

  

◈ 돌아 오는길.

 

17 : 15. 모래재출발.
17 : 42. 가평터미널도착.
18 : 00. 천안행버스탐.
20 : 10. 천안도착.

 

선두는 1시간전에 모래재에 도착하였다는것을보니 오늘은 후미팀이 약진한결과로 빨리왔다.
눈밭이라 쉬는 횟수가 적어서 그럴것이다.
후미가 내려온대로 바로 출발.


서울로갔다 천안으로 가는것보다는 춘천에서 17 :40분에있는 버스를 타야겠다싶어 시간을 보니 딱 맞는다.
가평터미널에 17 :42도착.시간표를 보니 17 :50분차란다.
버스는 좀늦은 6시도착.타는사람이 많아서 늦게탄 사람들은 입석이다.
아마도 근방에 부대가 많아서 면회왔다가는 젊은친구들이 많은가 보다.


우리 막내아들도 여기 가평에서 군복무를 하고 있는데
군복입은 군인들을보니 혹시 우리 막내가 외출나오진않았나 두리번거려진다.
버스는 청평,마석등 잠깐씩들리고 고속도로로들어 천안에오니 8시가 조금넘었다.
산에서 내려와서 3시간망에 집에왔으니 오늘이 제일빨리집에 온날 인가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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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에서의 버스 시간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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