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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 2005.6.4 토요일, 아침 비, 오전 갬, 오후: 쨍쨍
장소: 강원도 춘천시
인원: 나홀로
코스: 봉명리입구-강원대학술림-무명봉-더운짐내기고개-구절산(750.4m)-임도-
새목현-연엽산(850m)-임도-쉰동골-원창2리
교통: 갈때,올때-시내버스(각 950원)


<구절산>
강원도 춘천시 동산면과 홍천군 북방면 경계에 있는 해발 750.4m의 암봉으로 이루어진 산으로 동쪽은
절벽으로 되어 있으며, 등산로 곳곳에 전설이 담겨있는 명소가 산재한 구절산은 연엽산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일반인들에게는 널리 알려지지 않아 비교적 훼손이 덜 된 산이다.


<연엽산>
연엽산은 춘천시 동산면과 홍천군 북방면 경계에 있는 해발 850m의 산으로서 연엽산은 산세도 그리 험하지 않고 찾는이도 적어 원시림이 그대로 보존된 숲과 계곡이 비경을 이루고 있다. 계곡에는 울창한 숲 사이로 기암절벽이 이어지고 크고 작은 연못이 곳곳에 흩어져 있어 등산과 함께 계곡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산이다. 강원대학교 연습림이기도 한 연엽산은 수백년 된 노송들이 빽빽하고 나무들이 우거져 있다. 정상은 무인대피소와 아름드리 잡목이 우거져 하늘만 보인다.
-춘천시-

강원대학교 학술림이며, 정상은 잡목을 제거하여 남북을 조망할 수 있다.
-실제-


<산행기>
3일연휴. 하루를 춘천시 소재 산에 투자하기로 마음먹고 썰렁한 합숙소에 퇴근해서 핸폰 알람을 맞춰놓
고 혼자 잠을 자고 새벽에 일어났다. 어제 오후에 소나기가 지나갔고 새벽에 일어났더니 구름이 잔뜩끼었다. 비가 오려나 걱정하고 있는데 조금 있으니 비 떨어지는 소리가 들린다. 창문을 열고 내다보니 내리는 양이 보통이 아니다. 아무래도 오래 내릴것 같아 산행을 할까 말까 걱정하다가 그래도 혹시나 하고 배낭을 짊어지고 김밥집에서 김밥 2줄을 사는데 아줌마는 금방 그칠것 같은 비가 아니라고 한다.
내 생각도 그렇고...

06:15 합숙소 출발. 아파트를 나서서 김밥을 사고 여성회관 입구로 향한다. 춘천에서 정신병원을 거쳐 동산면사무소 방향으로 가는 버스 노선은 40번대 버스이다. 40,41,42,43번 버스이나 버스는 많이 다니질 않는다.

06:25 버스정류장<여성회관입구>. 후평동을 출발한 버스는 석사아파트,교육대학을 거쳐서 오므로 잠시
기다리니...

06:35 40번버스 승차(950원). 버스가 출발하여 원창고개 정류장에 서는데 듯밖에 여중생 1명이 승차한다.
도대체 민가가 어딜까 둘러보니 고속도로휴게소와 그아래 쪽에 민가가 있다. 중간에 중학생 몇명을 태운
버스는 대부분의 시골버스가 그렇듯이 이곳 저곳을 드나든후 동산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내린후 강원대
학술림 입구에서 나를 내려준다.

07:30 하차, 무명교를 지나서 강원대학술림표시판이 보이고, 좌측에는 인삼밭이, 우측에는 중앙고속도로
다리가 있다. 다리밑에서 비를 피하며 오늘 갈길을 예상해 보는데 반바지에 짧은 상의가 쌀쌀한 느낌이
다. 우산을 쓰고 강원대 학술림 방향으로 올라가는데 어제 아니 오늘 새벽 일찍(01:30분) 잠자리에 들고
일찍 일어난 탓(05:30분)에 몹시 피곤하다. 두 눈꺼풀이 천근만근이다.

08:00 보람농장, 동네 개들이 맹열히 짖어댄다. 본능적으로 지팡이에 쓸 막대기를 찾으니 길가에 막대기
가 있는데 물기를 먹어 묵직하다. 농장을 지나니 120년된 느티나무가 있고 그옆 버스정류장은 봉명2리이고 바로 앞에 강원대 학술림이 자리잡고 있다. 강원대 학술림 전에 등산로가 있는데 인적이 없는 관계로 물어볼 사람도 없다. 비는 어느새 그치고 안개에 쌓여 있는데 등산로를 알수가 없다. 다시 빽하여
내려가는데 올라올때 맹열히 짖어대던 개도 내 지팡이를 보자 슬슬 피하고 나는 회심의 미소를 짖는다.

08:20 보람농장. 우측 콘크리트임도를 타고 오르니 곧 흙길이 나오는데 시범재배지 표찰에 영어로 뭐라
고 써있다. 아마도 학명을 써놓은것 같다. 임도는 다시 콘크리트길이다. 긴 콘크리트 길을 지나니 다시
흙길인데 갑짜기 꿩한마리가 푸드득 거리며 날아 올라 깜짝놀란 가슴을 쓸어내린다.
계곡에서 임도는 우측으로 휘어지는데 바로 앞 계곡으로 등산로가 자리잡고 있다. 아침에 잠시 비가
와서 축축할텐데 돌아가더라도 임도가 괞찬을것 같다. 등산로에 산악회 리본도 없고 해서 임도따라
가는데...

08:40 임도끝. 화강암 말뚝(2002. 임도종점)이 박혀있으며, 임도는 여기서 끝난다. 살펴보아도 등산로는
보이질 않아 다시 빽...

18:50 계곡등산로. 빵(조그만빵 5개중 3개)을 먹으려 휴식을 취한후 계곡등산로로 올라간다. 올라갈길이
걱정된다. 반바지를 입고 왔으니 틀림없이 등산화는 빗물에 완전히 젖을 것이며, 다리는 잡목,잡초에
상처가 날것임을 걱정하면서 지팡이를 부여잡고 등산로를 향한다. 등산로는 잡목, 잡초에 덮여 있고
벌레도 있으므로 등산로의 잡목, 잡초를 지팡이로 제거하면서 진행하는데 계곡을 벗어나기전 이미 등산
화는 물에 완전히 젖었다. 그리고 배낭 옆에 꼽아 놓은 우산이 자꾸 나무에 걸린다.

09:14 봉분1기. 좌측에 등산로. 또 봉분1기 이후 등산로는 없어지고 능선을 향해 산을 오른다.

09:22 능선. 산불이 난 흔적이 있으며, 철사줄이 길게 늘어져서 산행을 방해한다. 철사줄은 2줄 또는 3줄
로 나무에 고정 시켜놨는데 세월이 흘러 나무속에 박혀있고 능선을 따라서 고정 시켜놔서 산행하는데
방해가 된다.

09:38 철사끝. 햇살 보이기 시작한다. 오르막 구간을 오르는데 아까부터 벌목나무가 능선을 차지하고
있어 산행이 힘들다.

10:05 무명봉(547.6봉). 삼거리인데 등산로는 희미하다. 좌측으로 갔다가 다시 우측으로, 다시 좌측으로
목적지인 구절산을 가기위하여 헤메다가 지도를 보고 다시 좌측으로 내리막길을 내려가는데 소나무2그
루가 뿌리채 뽑혀져 두동강이 난채 등산로를 가로막고 있다.

10:25 안부공터. 여기가 더운짐내기고개이다. 취나물 비슷한 것을이 많이 널려있다.

10:30 안부능선의 넓은 공터. 임도가 시작된다.

10:37 임도절개지. 임도는 좌로 휘어지는데 산길을 헤메다가 잡목에 스쳐 등산화와 양말은 다 젖어 꿉꿉
하다. 반바지를 입어 잡목,잡초에 스치 다리는 쓰라리다. 거기다 햇살이 내리치고 있어 무덥다.
나무그늘에서 휴식을 취하며 빵2개(5개중2개)를 먹고 임도를 버리고 절개지 위쪽으로 출발. 올라갈때
잡목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잡목은 없다. 오르막은 대부분 너덜지대, 암릉구간이며 오전에 내린비로
몹시 미끄럽다. 동물의 배설물을 쳐다보며 진행하니 너덜지대가 이어진다.

11:08 너덜지대 탈출. 낮은 봉우리를 지나니 다시 너덜지대가 이어진다.

11:22 무명봉(1봉) 정상. 돌탑2개가 나란히 자리잡고 있으며 "대구 바우들"의 노란리본이 돌탑 사이에
찡겨 있다. 구절산의 동쪽 방향은 절벽이다. 동쪽과 동남쪽의 전망이 장관인데 홍천의 가리봉이 저 멀리
우뚝 솟아 있다. 무명봉은 타원형 절벽(남,동,북쪽이 절벽)이고 서쪽만 통행이 가능하다. 정상을 가기위
하여 절벽을 피하여 내려가다가 진짜로 직접 내려가는길이 없는 지 확인코자 다시 올라와서는 직접
내려가는 길이 없는 지 확인하였는데 북쪽 구절산 방향으로 내려갈만한 길이 있는 것 같은데 위험할
것 같아 다시 서쪽으로 내려간다.(다시 올라와서 능선타고 가야함)
내려가는길에 산신령님께 제가 왔습니다 하고 한번 신고를 하니 다리와 바지는 흙투성이다.
우측에 허연것이 보여 저게 뭘까 궁금해 하며 내려가니 커다란 바위로 이루어질 너덜지대이다. 입구
에는 대구바우들의 노란 리본이 나뭇가지에 메달려 있다.

11:52 큰바위 너덜지대. 뒤돌아보니 올라온 능선길이 보인다. 나무그늘에서 햇살을 피하여 점심으로
김밥2줄을 먹는데 어디선가 사람들의 목소리가 들린다.

12:07 출발, 능선으로 올라가는데 우측의 지나온 무명봉은 5-6m정도의 절벽으로 이루어져 있다.
능선에 올라와서 우측 지나온 무명봉에서 직접 내려오는 길이 없는지 확인코자 가보니 절벽 아래쪽으로
길게 등산로가 있으며, 아까 보았던 내려갈만한 길은 잘만하면 통과할것 같기도 한데 너무 위험하다.

12:24 두번째 무명봉. 바위위에 네모난 평평한 바위를 올려놓아 앉기 편하도록 만들어 놨다.
2명의 산객을 만났는데 연엽산을 간다면서 다가오고 있다. 반대편으로 가야하는데...
연엽산 가는 방향을 가르쳐 주고 전망을 감상하다 보니 2명은 사라지고 안보인다.
정상을 가기위하여 진행하는데 바위 안부 사이(동쪽)으로 가파른 하산길이 있는 것 같은데
너무 가파르다.

12:40 구절산정상(750.4m). 정상표시 (구절산 706m 92.1월 춘천 그냥산악회). 등산로에 삼각점이 있고
정상표시 근처에 뽑혀진 삼각점이 하나 자리잡고 있다.

12:58 출발. 경험상 흔적이 뚜렷한 등산로를 따라 진행하다가 산신령님께 두번째 신고하고 내려가니
돌탑을 지나서 내려가는데...

13:15 돌탑 2개. 잠시 쉬면서 생각해보니 하산로인것 같다. 지도를 꺼내 보고 다시 빽하여 올라가는데
썬산악회리본을 지나고 꾀가 생기고 지름길이 없나 자꾸 좌측(북쪽)으로 내려가다가 잡목에 막혀
되돌아 올라오고 (3번 반복) 하니 이러다 날새것다 중얼거리며 진행하다가 정상 근처 다와서 다시
좌측으로 내려가서 정상을 아래에서 우회하여 삥둘러 돌아가니 등산로가 나온다. 길따라 내려가니...

14:14 강원대 약초원 표시판이 나오고 임도와 만난다. 곧 임도삼거리가 나오며 좌측으로 하산 임도길이
다. 핸드폰 밧데리가 떨어져 핸드폰을 끄고 진행하니 시간을 알수가 없다. 시계가 고장나서 안차고
다닌진 벌써 몇달째다. 아까 구절산에서 만난 2명의 산객은 임도따라 하산중인데 연엽산 정상의 정상
석은 누군가 뽑아 버린것 같다며, 아마도 산객들을 못오게 하려는 강원대 학술림에서 뽑아 버린것
같다고 한다. 설마 하면서도 정상석을 뽑아버렸다면 등산객이 뽑아 버릴리 없으니 당연히 강원대학술림
에서 뽑아 버린것 같다고 생각하면서 진행하니,

14:37 임도삼거리. 천하대장군,지하여장군 장승이 서있고, 구절로(임도3호선)표시판이 자리잡고 있다.
정면에는 등산로 계단이 자리잡고 있는데 계속 임도따라 직진하니 좌측으로 희미한 등산로가 보인다.
등산로를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며 구운계란 3개,영양깽 하나를 먹으며 원기를 보충하고...

14:57 출발. 희미한 등산로 잡목을 헤치며 능선에 도착하여 뚜렸한 길따라 진행하다 보니 또 길을 잘못
들었다. 어이씨 오늘 왜 이러냐 궁시렁 거리면서... 되돌아 빽하다가 일찍 가고픈 욕심에 또 우측(갈때
좌측)으로 숲속을 헤메다 보니 앞에 헬기장이 보인다.

15:26 헬기장. 임도길이 보인다. 에이, 그냥 임도따라 올걸 후회하면서... 노란 물통3개(산불 소화용인
듯)가 자리잡고 있으며, 제방처럼 널찍하여 전망이 아주 좋다.

15:57 산불감시초소. 고사목을 지나서...

16:01 정상. 무언가를 파낸 구멍하나. 정상석이나 삼각점이 뽑혀 나간 자리인듯 하다.
에이 누구냐? 장난도 아니고... 궁시렁 거리다가...
하산, 서쪽 나뭇가지 사이로 등산로가 있다. 등산로 따라 내려가다가 무명봉을 넘어 안부. 다시 잡초가
무성한 무명봉을 지나니 소나무숲 오르막길을 올라서니 다시 무명봉이다. 잠시후 봉분을 지나니

16:45 임도. 좌우로 뻗어 있는데 우측으로 진행하니 임도 삼거리, 좌측 임도에는 잡석을 3-4트럭 쏟아
놓아 임도를 가리고 있다. 가만히 보니 임도이고 잡석 오른쪽으로 사람이 지나다닌 길이 있다.

16:54 큰소나무 임도삼거리. 직진하여 진행하는데<좌측 임도가 정상적인 하산로가 아닌지?> 임도끝.
다시 임도가 나오고 곧 임도가 끝난다. 등산로 따라 진행하다가 무명봉을 넘으니 등산로가 없어진다.
계곡을 향해 무작정 내려가는데 누군가 나처럼 길을 잃은 사람이 또 있었던 모양이다. 중간 중간 발자
국 흔적이 남아 있다.

17:25 저수지. 계곡은 팔미천이고 원창고개 아래에 있는 저수지인데 놀러운 사람이 몇명 있다.
저수지 상류쪽 이어서 개천을 건너서 콘크리트길로 들어선다.

17:30 콘크리트길. 길따라 걷는데 좌측에 차량2대가 주차되어 있다. 햇살이 무더위를 느끼며 콘크리트
길을 걷는다. 등산화속은 축축하고 흙,나뭇가지가 들어가 불편한데 참고 빨리 걸어간다.

17:44 콘크리트 고개. 여기서 북쪽으로는 수리봉능선이다. 앞으로는 넘어가는 햇살이 눈부시다.

18:00 철대문. 철대문이 닫혀 있는데 차량은 어디로 들어갔담, 궁금해 하면서...

18:05 국도, 원창고개 방향으로 버스정류장(원창2리)이 있다. 버스정류장에서 등산화를 벗어 청소를
하니 나뭇가지,낙엽, 흙이 우수수 쏟아진다. 하얀 양말은? 길게 이어진 국도를 위에서 아래로 내려다
보니 버스가 오는지 안오는지 금방 확인된다. 한참을 기다리니 저멀리 버스가 온다.

18:25 버스승차(950원).

18:50 여성회관 입구 하차. 합숙소를 향하여...


<산행후기>

-구절산, 연엽산 구간은 강원대 학술림에서 출입통제를 해서 그런지 등산로 상태가 안좋다. 오늘 새벽에
비가 오다가 오후에 햇빝이 쨍쨍 내리치는 무더위에 지치고 잠을 제대로 못자서 그런지 바이오리등
상태가 최악이었다.

- 산행을 할 당시에 강원대 학술림이 뭔데 등산객들 출입통제를 하는지 불쾌하게 생각을 했었다.
그러나 산행하고 난 다음 집에 와서 인터넷을 뒤지다가 아래와 같은 내용을 알게 되었다.
구절산,연엽산을 강원대 학술림에서 왜 출입통제를 하려는지 이해를 할수 있었다.
산에 간다고 다 등산객이 아니고, 등산객이 다 약초꾼은 아니지만 강원대 학술림 측에서는 구분 할수
없으므로 통제를 하는 것을 이해하게 되었다. 나를 비롯한 모든 등산객들은 처음으로 구절산에 오르는
산객이 대부분이지만 강원대 학술림측에서 보면 허구허날 등산객들이 올라오니 짜증 날만 하겠다.
그러나 등산객들을 통제하지 말고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텐데... 아쉬움이 남는다.


- 다음은 강원대학교 산림과학대학 연습림에 근무하는 장준근님[
cgchang@kangwon.ac.kr]께서
연엽산,구절산,대룡산에 대한 입산 통제[과학 연구 및 생물 실습]에 관하여 알려온 글입니다.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귀 사이트에 접속하여 보고 '여기에 우리대학 학술림의 입산통제 사실을 알려드려야겠다'고 생각하여 메일을 드립니다.
우리대학 학술림(춘천 대룡산, 연엽산, 구절산지역)은 산림과학대학은 물론 산림내의 생물과 무기물을 대상으로 연구하는 모든분야의 전문가들이 다양한 실험과 실습을 실행하는 종합실습장입니다
따라서 많은 시험사이트들이 산재되어 있고 장뇌,누리대 등과 같은 같은 귀중한 약재와 식물자원들도 재배되고 있어 연중 통제하고 있습니다.
등산하는 사람들이 왜 그런 것을 건드리겠느냐며 반문하시는 분들이 많지만 우리대학은 이미 여러차례 장뇌를 도난당하여 7년 이상 조사되던 모든 연구를 발표도 하지 못한채 사장시켰으며, 몇년 전에는 일본인 학자들과 같이 조사하던 곤충트랩을 분실하여 국제적인 망신을 당하기도 하였습니다.
이러한 관계로 우리대학에서는 연중 입산을 통제하게 되었사오니 귀 사이트와같이 인지도가 높은 사이트에서 우리대학의 입산통제사실을 홍보하시어 멀리서 우리대학 학술림인 연엽산, 구절산, 대룡산을 등산하러 오셨다가 되돌아가는 일이 없도록 협조하여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위크엔드 21에서-


-교통편
춘천시 홈페이지에서 퍼왔는데 난수표를 보는것 같다. 간결하게 정리할수 없는지 궁금하다.
아래 노선버스는 후평동에서 출발하는데 춘천시가지를 거쳐 석사아파트 이후 부터는 공통노선
(석사아파트-교육대학-학곡리-원창고개-국립정신병원-새슬막)을 갖고 있다.
<43번 버스는 시외버스터미날에서 승차가능>

40번버스(기점: 후평동, 종점: 재취골>
기점발: 06:15 재조원 11:00 재, 18:20 재 <재:재취골, 조: 조양3리, 원:원목골>
종점발: 07:00 12:05 19:25

41번버스(기점: 후평동, 종점: 굴지리)
기점발: 굴지리05:50굴봉 07:30 밭굴 12:00굴, 16:30밭굴 20:50 굴 밭치리 07:30밭굴 16:30밭굴
종점발: 굴지리 06:45 09:05 13:15 18:05 21:50 밭치리 08:50 17:50
<굴:굴지리 봉:봉명리 밭:밭치리>

43번버스(기점: 후평동, 종점: 봉명리)
 기점발:
봉명리행- 05:50굴봉(41번) 09:30조봉 13:30조봉원 19:00조봉원
원목골행- 06:15재조원(40번) 13:30조봉원 19:00조봉원
조양3리행-06:15 재조원(40번) 09:30조봉 13:30조봉원 15:20조 19:00조봉원
 종점발:
봉명리-07:00 11:00 14:50 20:20
원목골-07:40 15:00 20:30
조양3리-07:30 10:50 14:40 16:30 20:10
<재:재취골, 굴:굴지리, 밭:밭치리, 원:원목골, 봉:봄영리, 조:조양3리>

43번버스(기점: 후평동, 종점: 원목골)
기점발: 06:15(40번) 13:30 19:00
종점발: 07:40 15:00 20:30

43번버스(기점: 후평동, 종점: 조양3리)
기점발: 06:15(40번) 09:30 13:30 15:20 19:00
종점발: 07:30 10:50 14:40 16:30 20:10


*상기 노선버스표는 띄어쓰기가 안돼어 무지무지하게 복잡한걸 정리했다. 그래도 복잡하다.

 중간에 40번, 41번등이 있는데  그 버스를 이용하라는 얘기다. 차라리 운행시간이 늘어나도 버스노선을

 하나로 통합하고  배차간격을 줄이는 것이 주민에게는 도움이 될것 같다.

 

-구절산에서 본 동쪽의 파노라마. 중앙에 우뚝 솟은 산은 홍천의 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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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산에서 본 서쪽의 파노라마. 우측에 삼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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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에서 바라본 북쪽의 파노라마,좌로부터 금병산,수리봉,응봉,대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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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에서 바라본 남쪽의 파노라마. 구절산능선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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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아침의 강원대 학술림입구. 우측 다리는 중앙고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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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 학술림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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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농장 우측 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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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끝. 우측 하얀 화강암 말뚝은 임도 종점 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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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그치고 이계곡 길로 산행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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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사줄. 나무는 괴로워... 혹시 담에 이길로 가시는 분이 계시다면 닛바로 짤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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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에 덮인 구절산. 가운데 빈공간은 하얀 큰바위 너덜지대. 점심식사한 장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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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짐내기고개와 삼거리 무명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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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산 너덜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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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산 암봉(무명봉)과 대구 바우들 노란리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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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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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악산(우)와 강촌의 검봉산, 봉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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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바위 너덜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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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뒤에 희미한 홍천의 팔봉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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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봉인 무명봉 암벽. 우측 바위와 사이에 내려가는 길이 있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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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암봉 꼭대기. 바로 건너 능선에 흉칙한 이름의 보우리가 있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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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티비에서 흉칙한 이름의 섬이 나왔는데 이름을 바꾼다는 것 같았는데 건너 봉우리도 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을까 생각된다. 남살스러워 부르지도 못하겠네...

 

-다시 보아도 멋진 홍천의 가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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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수님께서 방금 지나가신 대룡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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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 정상. 우측에 산불초소건물. 좌측에 뭔가 뽑혀나간 구덩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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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산 정상 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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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끝에 본 구절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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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 아래 흰 바위가 뽑힌 삼각점

 

-구절산 정상표시에서 우측 5m에 있는 삼각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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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내려간 등산로의 두개의 돌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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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에서 뒤돌아본 구절산 세 봉우리. 우측이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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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도 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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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장과 연엽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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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 산불감시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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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절산에서 연엽산에 이르는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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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의 고사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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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 정상의 뽑혀나간 구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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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에서본 대룡산 능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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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에서 본 삼악산, 좌측에 강촌 검봉산, 봉화산. 삼악산앞에 김유정의 고향 금병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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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에서본 춘천시가지와 의암호,봉의산.  뒤쪽으로 가평군 경계의 가덕산,북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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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엽산에서 본 구절산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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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엔 비가, 오후에 화창한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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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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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창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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