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문산_억산_201110.gtm

 

■.산행지: 운문산 못안골. 

 

■.소재지: 경북 청도군 운문면.

 

■.코 스: 운문사버스정류소~명태봉~657.1봉~헬기장~못안폭포~범봉북릉~범봉~팔풍재~

    억산~흰바위봉능선~석골사~원당마을.

 

■.소요시간 및 거리: 7시간 42분(휴식 & 점심 포함), 16.08Km(석골사~원당마을 거리포함).

 

■.일 시: 2011.10.23(일).

 

■.날 씨: 맑음.

 

■.누구와: 울산오바우님들과 갈림길4까지 동행 그외는 혼자.

■.산행지도(붉은선이 이번산행 실제 산행궤적).

 

 

 

 

▼못안골 산에들다님 개략도. 

 

■.산행거리 對 고도 변화표.

 

■.위성사진 위 산행궤적(3D 3차원).

  

▼좋은길은 붉은점선(우리가 간길은 개척길임,붉은선길 추천)

 

 

■.찾아가기.

    언양에서 9시출발하는 운문사행 버스를 타고 운문사 버스정류소에서 하차한다.

 

■.들입찾기.

    주차장 오른쪽 대각선끝으로 난 농로를 따라간다(자세한 들입은 하단 사진을 보시기 바랍니다).

 

■.산행요약.

    토요일 비가와서 쉬고 대신 일요일 간월산 가려고 나서는데 공업탑에서 버스를 기다리다가

울산오바우의 건일님을 우연히 만나 이야기 하던중 울산오바우님이 다음주 가기로 한 코스와

비슷한 코스로 간다고 하셔서 울산오바우님들께 인사 드리려 일부러 산행지를 변경했습니다.

 

언양에서 9시출발하는 동곡행 버스를 타야 하는데 건일님과 저는 한시간 빨리 언양터미널에

도착하여 기다렸다가 울산오바우님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운문사주차장에 도착하여 산행이 시작 되는데 저가 가기로 계획하는 못안골은 운문사를 지나

문수선원 옆길로 가면 이상적이나 요즘 운문사 일대는 환경감시원인가 하는 사람들이 산에

가는 사람들을 통제를 한다고 합니다.

 

환경보전 미명하에 출입시 대구검찰청에 고발한다는 소문도 있고........

( 등산객들 운문사에 출입을 막기위한 꼼수라는 말들 하지만, 운문사 같은 비구니승가대학이

   그런 꼼수를 부릴리가 절대로 없을것 같다).

 

암튼 통제를 피해 다녀야 하는데 큰골로 잠입해 가든지, 아님 명태봉 언저리를 이용하여

장군평에서 문수선원쪽으로 가든지, 아님 명태봉에 올라가서 장군평으로 떨어 지든지 해야

하는데,  명태봉이 고도 450M 나오는데 다시 내려가기가 아깝기도 하고, 장군평으로

갔다손 치더라도 또 환경감시원과 반갑지 않는 만남이 있을까봐 확실히 피해서 가능한

못안폭포 근접하여 떨어 지려고 한다.

 

갈림길3에는 환경보전 어쩌구 하는 펼침막이 걸려 있는데 그뒤로 난 길로 가면 문수선원으로

떨어질것 같고,  657.1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는길을 이용하여 가면 굴렁바위를 지나

못안골과 천문지골 합수점으로 떨어질것 같으나 합수점에서 못안폭포까지 별다른 경치가

없어서 이것도 구미가 당겨지지 않고.......

 

헬기장을 지나 좌측길을 보든중 큰 바위봉 직전 좌측에 희미한 길을 보고는 그곳으로 가면

못안폭포로 가는 최단거리로 생각하고  오바우님들과 작별인사 하고 혼자서 내려갑니다.

 

길은 좀전 바위봉을 좌측으로 우회하다가 바위 2/3지점쯤에서  좌측 계곡으로 내려갑니다.

내림길 좌우측은 바위들이고 중간에 너들길을 이용하여 절묘하게  내려 갈수 있습니다.

길은 없다고 봐야 하며 선답자들의 희미한 족적은 찾아 볼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진행로의 장애물이 있는것은 아님니다).

 

이길로 가면 못안폭포와 제일 가까운 숯가마터 근처로 내려오게 됩니다.

 

못안골로 내려 와서도 폭포까지는 좀 가야 합니다. 전날 비가와서 그런지 계곡물의

소리는 요란하고 못안폭포에서 들려오는 폭포 소리가 엉청납니다.

 

못안폭포는 중간쯤 내려갈수 있는데 아마 영남알프스에서 제일 큰 규모의 폭포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오바우님들의 표지기가 그림이 좋은 지점까지는 잘 보였으나 폭포들 구경 끝나고

아무런 표지기가 보이지 않아서 범봉북릉쪽으로 난 너들계곡으로 난 희미한 족적을

보며 가는데 길은 끝이 없을것 같고 경사도는 높아 진행도 잘 되지 않은데

마침 범봉북릉쪽으로 난 희미한 길을 발견하고는 좌측으로 따라 갑니다.

 

그래도 너들 급경사로 올라 가는것 보다 수평으로 이동하니 휠씬 수월합니다.

이길은 못안폭포 상단 협곡위 지역으로 범봉북릉으로 연결되었습니다.

범봉북릉에 가니 길이 좋아 걷기가 휠씬 수월합니다.

 

15:11경 범봉에 올라서 그저서야 늦은 점심 식사를 합니다.

혼자오다 보니 쉴 겨를도 없었고 급경사 지역이라 쉴수있는 여건도 안되었습니다.

 

식사후 원래 계획한 대로 억산을 경유하여 흰바위봉능선으로 하산하려고 갑니다.

억산에 들렸다 본격 하산을 하는데 흰바위봉 능선 2/3쯤 내려오니 해가 서쪽으로

기울고 산길에 약간 어두워 지는데, 막차시간은 언제인지도 모르겠고......

그나마 헤드랜턴을 준비하지 않았다면 당황될것 같습니다.

 

석골사에 도착하지마자 빠른 걸음으로 버스가 다니는 원당마을로 내려 왔습니다.

버스정류소옆 컨테이너 가게에서 버스시간을 물으니 20분후에 온다고 하여

막걸리를 마시면서 버스올까 조마조마 보곤했었는데 버스는 50분후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니까 켄테이너 매점의  아주머니는 막차시간을 잘 모르면서 알려 주었던 것입니다.

 

석남사행 막차는 밀양 17:30 출발하여  석골사입구에는 18:15~20분에 도착합니다.

그전 버스는 16:10밀양~16:45~50경 석골사입구 도착.

 

원당마을에서 같이 버스를 기다리던 부산에서 오신 60대후반 부부와 석남사에서 막걸리

한잔하고는 언양시외터미널에 오니까 하산시 전화번호를 몰라 통화를 여러번 시도한

울산오바우님들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해서 무거동에서 다시 모여 산이야기를 하는데 시간은 너무 빠르게 흘러 10시가되어

버스 막차 시간도 있고해서 다음날을 기약해야 했습니다.

 

울산오바우님들과 함께한 시간 즐거웠습니다. 

 

 

■.산행사진 보기.

              

▼황정리주차장(운문사주차장)에서 본 지룡산.

  

▼이렇게 주차장 우측 대각선으로 갑니다. 

        

▼소나무군락 우측 농로를 따라갑니다. 

 

▼운문천을 건너고.....

 

   

▼명태봉으로 가는 제대로 된 길로 가려면 붉은점선으로 가면 될것 같습니다. 

       

▼울산오바우님들 좌로부터 우로 민송님, 산사랑님, 건일님, 진강님 그리고 먼당님

    ※ 오늘은 총무이신 아지님이 참석 안하셨네요? 

        

▼명태봉으로 올라가는길: 붉은점선이 좋은 능선길, 노란색은 개척길. 

         

▼이곳을 들입을 삼아 올라 갔었는데 중간쯤가니 농가쪽에서 올라오는 좋은 능선길을 만났다.

         

▼들입삼아 간곳은 명태재로 가는길이 이렇게 우로 크게 돌아가는지점 직전이였음. 

 

▼능선길 만남.

 

▼뒤로보면.

 

▼명태봉.

 

▼명태봉에서 우측으로 내려오면 장군평 농지중간쯤으로 연결되는길이있다.

       

▼명태재에서 오는능선을 만나면 이렇게 좌측으로 가야한다.

    명태재에서 오면 봉우리를 피하려고 좌우로 우회길이 있음. 

 

 

▼갈3(갈림길3)지점으로 펼침막 뒤로 길이 있다(위 국제신문 지도를 보면 장군평으로 떨어지는것 같다).

 

▼뒤돌아 보면.

 

▼운문사.

 

▼장군평옆 들판.

 

 

▼등선바위(호거대)쪽능선.

 

▼범봉북릉, 중간:천문지골, 좌측이 운문북릉.

 

▼뒤돌아본 지나온 능선(멀리 호거대와 지나온 명태봉 능선이 보인다).

 

▼지룡산능선.

 

▼운문북릉과 그뒤 중간이 가지산북릉.

 

▼귀천봉.

 

▼대비지.

 

▼지나온 능선.

 

▼삼각점.

 

▼못안골 전체를 잘 볼 수 있는곳.

 

 

▼멀리서도 못안폭포가 보입니다.

 

▼두번째 봉우리(큰 바위봉) 직전에서 좌측으로 희미한길로 내려감.

 

 

 

▼굴렁바위와 범봉북릉.

 

▼헬기장.

 

▼이곳좌측에 길이 있음.

 

▼진강님이 길을 확인하고 올라오고 있음

    여기서 오바우님들과 작별인사하고 혼자서 못안골로 내려갑니다.

 

▼바위좌측 우회길에서 바위봉을 올려다 본다(오바우님들이 심심하지 말라고 소리를 낸다).

 

▼못안골을 가장 가까이서 자세히 볼 수 있는 전망바위가 있다 .

 

▼못안골로 내려오니 비로소 시그널이 보인다.

 

 

▼길은 숯가마터 근처로 떨어짐 .

 

 

▼이런곳을 우측으로 돌아가고.......

 

 

▼반대편에 큰 절벽.

 

▼폭포하단부.

 

 

 

 

▼하단부 위에서 본 중단과 상단부.

 

 

 

 

 

         

▼폭포상단부 위: 여기서 미끄러지면 큰일난다. 

 

 

 

▼이런 소폭포도 보이고.

 

 

 

▼이런 층층으로 된 와폭도 보이고.....

 

 

▼폭포우측 이곳으로 올라갔음(표지기없음).

 

▼이렇게 건너감.

 

 

 

▼동굴도 있고......

 

▼이런폭포도 있고......

 

▼구경은 끝나고 이런곳을 희미한 족적을 따라 올라간다.

    선답자들은 대부분 우측 범봉분릉으로 올라 갔었는데 나는 끝까지 계곡으로

     올라갈 생각으로 올라간다.

 

 

▼범봉북릉쪽으로 연결된 희미한 길을 따라 좌측으로 이동중.

 

 

▼못안폭포골 최상단이다.

 

▼범봉북릉 이곳밑으로 연결된다.

 

 

 

 

▼범봉분릉(맥?) 일명 호거대능선.

 

▼억산방향.

 

▼천문지골중앙능선과 소머리바위봉 방향.

 

▼못안골을 다시한번 보고.....

 

▼억산 깨진바위 방향.

          

▼범봉북릉 날입은 아무런 표지기도 없다.

 

▼3시10분경 범봉에 도착한다.

 

▼팔풍재: 여기서 내려갔다면 울산오바우님들과 석남사행 4:45 버스를 탈 수 있었을것이다.

 

▼깨진바위가 높다랗게 다가오고.

 

 

▼계단을 설치해 두었네요?

 

▼밀양쪽 대비골.

 

▼청도쪽 대비사골.

 

▼억산 깨진바위.

 

▼운문서능.

 

▼먼저 온 산객의 DMB에서 롯테가 SK와 PO 5차전 6:1로 지고 있다는 방송중.

 

▼작은범봉, 범봉, 운문산.

 

▼이곳에서 좌측 "석골사"로 하산.

 

▼흰바위봉.

 

▼억산방향.

 

▼범봉방향.

 

▼하산방향.

 

▼하산방향과 운문서능.

 

▼무지개폭포가 있는 새암터골과 수리봉.

 

▼석골사위 대비골로 내려서기전 큰 폭포가 있다.

 

 

 

▼이곳으로 내려선다.

 

▼석골폭포.

 

▼원당마을 간이매점.

이상입니다. 즐거운 산행 이어지길 바랍니다.끝.

 

★산행 Tip(중요사항 정리)★

 

◆승용차를 이용하여 운문사(황정리)주차장에 주차를 하고는 여유있게 억산북릉으로 하산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밀양으로 넘어가면 원당(석골사입구)~석남사행 버스가 4:45경, 6:15~20분경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산행을 해야 합니다.

◆너무 멀게 가지 말고 좋은곳(못안골)을 집중적으로 여유있게 구경하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못안폭포 주변 좀 더 여유있게 보지 못한게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선답자 산행기 참조할 곳은 산에들다님 블로그, 울산오바우 카페이고 빠른 선답자중 박하님

     블로그는 열어볼수 없어 산행기는 볼수가 없습니다, 산에들다님은 몇번 유사코스로 산행을

     하여 좋은 참고 자료가 될것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