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년 8 월 31 일 수요일 기온 19 ~ 30 도. 오전에는 짙은 안개, 오후에 조금 낳아지나 여전히 조망은 거의 없다. 햇빛이 나오고 시간이 갈수록 늦더위가 보통이 아니다. 바람은 간간히 불어주고


산행 길(도상거리 약 11 km, 도로 약 3.5 km 포함)

두밀리 삼거리 - 대금 산 - 약수 봉 - 잦은 바위 봉 - 깃대 봉 - 김씨할머니 집 - 삼거리


지도 1/50.000 일동(대금산 - 깃대봉 사이 잦돌이 이정표에서 약수봉은 아래지도에서 잦은 바위 봉을 말합니다. 그러나 저는 아래 지도를 기준으로 기록 했습니다.)  


교통편

가평 - 두밀리 6시 30 분, 10시 30분, 3시 30분, 6시 50분.

두밀리 - 가평 6시 50분, 11시, 4시, 7시 10분.

오늘은 친구 자동차 이용.


친구와 함께


구간별 시간

삼거리 7 시 50 분 자동차를 길옆에 주차 시키고 샛두밀 방향으로 오른다.

갈림길 8 시 3 분 오른쪽 샛두밀, 왼쪽 위두밀 방향으로 잠시가면,,,

과수원(배) 끝나는 곳에 과수 창고 있고, 창고 오른쪽 뒤로 잡목 헤치며 오른다. 8 시 5 분


지능 오르고 8 시 11 분 희미한 길 흔적이,,

묘 8 시 13 분, 8 시 17 분 길 흔적은 결국 묘 길 이었고 묘 이후는 능선이 잡목으로 빼곡,,,

안부 8 시 21 분 오른쪽으로 샛두밀 마을이 보이고, 안테나선이 올라와 대금능선방향으로,,,여기서부터 다시 길이 좋아지고,


갈림길 8 시 34 분 왼쪽 9부 능선 길, 오른쪽 능선으로 오르고,

이정표 8 시 38 분 왼쪽 위두밀 1, 오른쪽 대금 1.97, 가운데(능선) 대금 1.40. 능선 길로,,

짧은 비탈 올라 바위 있는 곳에서 쉬어가기 8 시 46 분 ~ 8 시 51 분

  


이정표 지나고 9 시 6 분, 다시 짧은 오르막 오르면 능선에 바위들이 나타나고 잠시 후 왼쪽에 멋

진 전망대 9 시 10 분 도착, 9 시 34 분 출발. 남쪽으로 조망이 좋은 곳이나, 오늘은 어머니의 품과 같이 포근하고 깊이를 알 수 없는 운해가 ,,,

  


대금 산 9 시 45 분 도착, 9 시 49 분 출발. 오랜만에 찾았는데,,, 방화선 시작,,

  

  

  

잠시 급경사 내려서면 안부 9 시 54 분 이정표 대금, 깃대, 위두밀(잘못 표기, 샛두밀 방향이다.)

짧은 오르막 오르면 봉 9 시 58 분  방화선 끝나고,,

 

갈림길 10 시 15 분 대금, 깃대, 삼일 이정표(대금 산-16번)있고 , 이정표 바로 뒤에 다시 갈림길 오른쪽 약수 봉 돌아서 깃대 봉 가는 길, 왼쪽바위 오르는 길이 약수 봉 가는 길. 주의!

  

약수 봉 10 시 18 분 도착, 10 시 41 분 출발. 하늘이 조금 열리며 뜨거운 햇살이,,,서쪽 조망이 멋 진 곳 인 데,,(이후 이정표에 나타나는 약수봉은 잦은 바위 봉을 말합니다.)


무명봉 10 시 48 분

봉 10 시 51 분

갈림길 10 시 59 분 오른쪽 잦은 바위 봉 돌아가는 길, 곧장 오르면 잦은 바위봉


잦은 바위봉 11 시 1 분 조망 없다. 갈림길 왼쪽 대보리, 신하리, 현리 방향, 곧장 완만한 능선을 조금 가면 능선이 끝나며 곧장 가면 안마을, 오른쪽이 깃대 봉 방향이다. 생각 없이 곧장 가니 안마을 방향이다. 이런! 바로 오른쪽으로 트래버스 해서 제 능선 오르고 11 시 9 분 (약 2 분 까먹고) 주의!


봉 11 시 11 분 갈림길 이정표 약수, 깃대, 위삼일, 김 할머니 집.

860 봉 11 시 16 분 도착, 11 시 19 분 출발. 봉 오르지 않고 돌아가는 길 뚜렷하고, 곧장 봉 오르면,,,갈림길 왼쪽 안마을 내림 길 흔적, 오른쪽으로,,,

  

860 봉 내려서면 바로 갈림길 11 시 25 분 이정표 약수(잦은바위),깃대, 윗삼일, 김 할머니 집.

봉 11 시 29 분 방화선 다시 시작 되고,

안부 11 시 33 분 갈림길 이정표 약수(잦은바위), 깃대, 왼쪽 기쁜우리샘물(안마을),


방화선 다시 끝나고 11 시 37 분 된비알 시작,

된비알 오르면 다시 방화선 시작 11 시 40 분,


깃대 봉 11 시 45 분 도착, 12 시 15 분 출발. 잘생긴 2등 삼각점. 이정표 매봉, 약수(잦은바위), 오른쪽 송이 봉, 김 할머니 집. 조망이 정말 좋은 곳인데,,,매봉 조차 희미하게 겨우 보인다. 뜨거운 햇살을 피해 송이 봉 쪽 바로 아래 빈 터에 자리를 잡고,,,시원한 조망을 볼 수 있는 곳인데 운해만이,,, 거기에 주변 나무들이 어느새 조망을 가릴 정도로 자라 있습니다.

                                             매봉


약 50m 가면 갈림길 12 시 16 분 이정표 깃대, 송이, 오른쪽 위삼일, 김 할머니 집 방향으로,,

이정표 12 시 27 분 지나고, 잠시 후 친구가 작은 벌에 왼쪽 발을 쏘이고,

능선에 돌들이 계속 나타나고, 왼쪽으로 큰 바위를 돌아내려서고 12 시 35 분  

 

  


왼쪽에 마른 계곡이 나타나고 12 시 45 분, 조금 더 계곡을 따라 내려서면(표지기) 물이 졸졸졸 12 시 46 분, 길 흔적을 놓치고,. 계곡을 버리고 길 없는 오른쪽 사면으로(그러나 임도 내려서 이정표 있는 곳에서 보니 왼쪽으로 내려섰어야) 12 시 49 분 


잠시 길 없는 비탈을 내려서면 묵은 임도를 만나고 12 시 52 분 도착, 12 시 56 분 출발. 오른쪽 임도 오름길, 왼쪽으로 약 2 ~30m 가면 자그마한 계곡 건너고, 계곡 건너에 바로 이정표 깃대 1.74, 위삼일 1.24. 있다.


왼쪽으로 잠시 소로 따라 내려서면 다시 묵은 임도 만나고 다시 이정표 있고 깃대 1.84, 약수(잦은바위) 1.50, 위삼일 1.14. 시 59 분 친구가 오른쪽 다리 이상으로 절뚝절뚝,,,여름내 게으름 피운 결과가 바로 ㅋㅋㅋ. 여기서부터는 계속 임도 다라서,,, 

  


상여 집(?) 1 시 5 분 

  

김 할머니 집 1 시 11 분 왼쪽 둔덕위에 있고, 오른쪽 계곡아래에는 무명쌍폭이(약 5 ~ 6 m)

계곡 1 시 13 분 도착, 1 시 29 분 출발. 폭포 구경하고, 바로 아래가 합수점이고, 합수점 아래에 집 2 채와 대광교. 때늦은 행락객들이 이곳까지,,,노래방이 뽕짝뽕짝,,,

  

  

김 할머니 앞에서 본 무명쌍폭(위). 계곡에서 본 무명쌍폭(아래). 높이 약 5~ 6 m


새말 버스 종점 1 시 35 분

삼거리 2 시 13 분


 

총 산행시간  6 시간 23 분          휴식시간   약 2 시간


 

덧붙이는 글

하나.

드디어 김 할머니 집 궁금증을 풀었습니다.

 

 

 

 

새말 버스 종점에 있는 산행 안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