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삼화산악회 이봉찬 홍수향 안내산악회 인천출발 다음카페 산으로 가는길
광주시민들도 잘이용하지 않는다는 전남화순쪽에 안양산 들머리~
장불재까지는 우리팀외엔 오르는이가 없었지요~
안양산 휴양림에서 50m쯤 오른쪽옆으로 개사육장 안으로 들어가
산행초입을 찾아 급경사로 오릅니다
휴양림의 입장료(1.000원)는 안내었으니 부자가 된느낌이랄까~ㅋ
아마도 이런 산꾼들이 많아지면 앞으로는 철조망이 쳐질지도 모르겠습니다~
산행할 맛나는 깔딱고개~ㅎㅎㅎㅎ
선두들의 뒷꼭지는 볼수가 없고 후미몇몇과 오르는데~
과체중이 이럴때는 부담스럽다가도
먹거리가 앞에 있으면 그런 생각을 잊으니~ 나원참참참이당~ㅋㅋㅋ
급경사 소나무숲 사이로 억새군락이 서서히 모습을 나타냅니다~```
첫전망이 트이는 곳에서~
걸음이 자꾸멈춰집니다~
설연휴에 넘 잘먹고 잘놀았나 싶다~ 와~~ 나의 뱃쌀이여~~ㅋㅋㅋ
안양산 표지석 뒤로 보이는 무등산정상의 군부대!
한시간을 조금 넘기고 도착했습니다~
뒤돌아본 백마능선~
쭈욱 뻗은 백마의 미끈한 등줄기같은 능선이 아름답습니다
아무래도 무등산의 입석대나 서석대보다도 더 산행의 묘미를 안겨주는 듯!!~ㅎㅎㅎㅎ
지나온 백마능선뒤로~~``` 동장님!!!
광주시 조망~!!!
왜 이렇게 인천에 산악회가 많은지 잠깐생각을 해보았다
인천에는 좋은 명산이 없어서 일듯했다
오른쪽중간쯤 입석대와 맨위에 서석대조망
잔설이 남아 있는 부위가 장불재이다~
광주시민들은 대부분 증심사로 원점회귀산행을 하는 듯했다
인천산악회의 뺏지를 달고 다니니 넘 먼곳에서 온듯해 보이는지
의아해 하면서 몇몇님들이 말을 걸어온다
그쪽은 올라오기가 힘들어 잘다니지 않고
또 간다해도 대부분 증심사에서 올라 안양산으로 넘어감다고 한다
안양산에 화순쪽에는 흑염소가 유명해 하산지점을 잡는다고도 하는데...
KBS와 KT의 중계소
장불재에서본 입석대
입석대 오름길에본 KBS와 KT의 중계소
입석대 오름길 전망대바위에서본 지나온 백마능선~
코앞이 서석대인데 지친후미조들이 하산을 요구한다~
아쉬워 혼자라도 갈까하다 마음 접고 후미들과 발을 맞춘다 에고 또언제 오려나~```
장불재를 다시 거쳐 중머리재에서 증심사로 하산이다
반질반질한 계곡길옆 풍경~
중머리재에서 도기산님과 아들 경민군~```
상가가 첫선을 보이기 시작한 부근에서 고동환님과 동장님과 옆지기님!!
수고 하셨습니다.
저는 지난 1월 인천에 있는 안내 산악회 따라 약사암 지나 중머리재 장불재 입석대
서석대 중봉 토끼등으로 산행 했습니다.
입석대 오르다 본 능선이 백마능선 이라고 어느분이 알려 주셨었는데 직접 그곳으로 산행도 하는군요.
사진 보니 낯익은곳도 많이 있네요.
사진 잘 봤습니다.